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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작의 달인이네

_Alice_ 작성일 24.02.13 17:15:04 수정일 24.02.15 16:51:03
댓글 17조회 41,176추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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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lice_의 최근 게시물
  • 엣찌24.02.13 17:29:28댓글바로가기
    2
    마지막 비법의 소스 다시다
  • 1
    육수를 우려내기 위해서 끓이면
    과연 원래있던 재료에서 얼만큼의 영양소가 빠져 나와서 육수에 포함되는지 궁금했는데
    티비에서 모 학자가 육수로 아무리 만들어봣자
    원재료에서 20~30퍼정도뿐이 영양소가 안나온다고 하는걸 본 기억이 있는데
    그 말에 따르면 저 육수를 만들기 위해 쓰여진 원재료를
    육수 만들었다고 버리는건 굉장한 낭비가 될꺼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홍소똥24.02.13 18:52:14댓글바로가기
    1
    그 2~30프로 정도때문에 재료에 식감이 달라집니다.
    각 요리재료마다 적정 가열(가장 맛이좋은)시간이라는게 있는데 3~4시간씩 끓이다보면
    영양소로만 봤을때는 아깝다 할수도있겠지만 맛으로 보자면 적정시간 가열한것보다 식감이 안좋을수밖에 없죠
    (예: 라면 3~4시간 끓여서 드신다고 생각해보세요)
    사장님 입장에서는 저게 다 돈이고 아까우니 손님상에 내놓으면 이윤이야 늘겠지만
    먹는 사람입장에서는 안좋을수밖에 없죠
    사장님이 추구하시는건 당장에 돈 몇푼아끼겠다고 식감 그지같은 음식 손님상에 내놓는것보다
    아까워도 제대로 제시간 조리한 음식 손님상에 내놓고 싶으신거 아닐까요?
  • 이까루뚜24.02.13 17:26:32 댓글
    1
    육수를 우려내기 위해서 끓이면
    과연 원래있던 재료에서 얼만큼의 영양소가 빠져 나와서 육수에 포함되는지 궁금했는데
    티비에서 모 학자가 육수로 아무리 만들어봣자
    원재료에서 20~30퍼정도뿐이 영양소가 안나온다고 하는걸 본 기억이 있는데
    그 말에 따르면 저 육수를 만들기 위해 쓰여진 원재료를
    육수 만들었다고 버리는건 굉장한 낭비가 될꺼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홍소똥24.02.13 18:52:14 댓글
    1
    그 2~30프로 정도때문에 재료에 식감이 달라집니다.
    각 요리재료마다 적정 가열(가장 맛이좋은)시간이라는게 있는데 3~4시간씩 끓이다보면
    영양소로만 봤을때는 아깝다 할수도있겠지만 맛으로 보자면 적정시간 가열한것보다 식감이 안좋을수밖에 없죠
    (예: 라면 3~4시간 끓여서 드신다고 생각해보세요)
    사장님 입장에서는 저게 다 돈이고 아까우니 손님상에 내놓으면 이윤이야 늘겠지만
    먹는 사람입장에서는 안좋을수밖에 없죠
    사장님이 추구하시는건 당장에 돈 몇푼아끼겠다고 식감 그지같은 음식 손님상에 내놓는것보다
    아까워도 제대로 제시간 조리한 음식 손님상에 내놓고 싶으신거 아닐까요?
  • 홍소똥24.02.13 19:00:38
    0
    @홍소똥 만일 제가 집에서 제가 먹을 음식을 조리한다면
    님말씀대로 전 아까워서 제가 먹을것 같아요
    하지만 저분은 음식으로 장사를 하시는분이고
    내용으로 보아 최소 어머니대부터(그이상일수도) 조리법을 배워 음식으로 장사를 하는분이신데
    손님에게 정성으로 조리한 음식으로 손님을 대접하고 그로 이윤을 추구한다는 마인드이신데
    먹어보진 못했지만 동네 냉면집중에 육수가루 물에 타서 내놓은 냉면집과는 분명
    맛에서 확실히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 불꽃방망이24.02.13 19:33:15 댓글
    0
    맛의 변화 때문이죠. 원재료들의 식감이나 시각적이거나 등에 그 원재료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건데, 그걸 저렇게 여러가지 재료와 함께 육수로 변화가 되면 맛 자체가 달라지고, 먹지 못한 그 재료 성분이 썩인 육수를 아무 거부감 없이 먹게 되죠.

    다른 예로들면, 몸에 좋지 않은 성분이 들은 후추를 굳이 요리에 쳐서 먹는 행위. 혹은, 특정 재료들 구우면 영양이 많이 줄어들지만 구이의 재료로 들어가서 맛의 조화가 좋아진다거나 이런 경우도 있죠.

    이런걸 다 따진다면 요리를 먹지 못하고, 쌀은 쌀대로 영양가 가장 높게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먹고, 각 재료들도 다 그렇게 먹으면서 맛을 다 포기해야 합니다.
  • 쪼또앙앙24.02.13 17:26:36 댓글
    1
    식객이면 킹정이지 ㅋㅋㅋㅋㅋㅋ
  • ATS2824.02.13 17:26:38 댓글
    0
    ㅊㅊ
  • 엣찌24.02.13 17:29:28 댓글
    2
    마지막 비법의 소스 다시다
  • 서울역대표24.02.13 17:49:51 댓글
    0
    뿔라쓰 미원 한포대
  • 안광굉천24.02.13 17:57:18 댓글
    0
    다시다, 미원은 석박사들의 연구의 산물!!!!
  • 닭스훈트24.02.13 18:28:18 댓글
    0
    3~4시간 저어주는건 자동화 가능할거같은데...
  • 창경궁로24.02.13 18:53:02 댓글
    0
    저 진주냉면 육수는 주작 아님
  • 광란유희24.02.13 20:32:57 댓글
    0
    식객으로 인해 신뢰도 떡상 ㅋㅋ
  • 천상의요람24.02.13 21:19:21 댓글
    0
    ..
  • 잭프로스트24.02.13 21:30:26 댓글
    0
    코가 똑같은데?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뻘건호랭이24.02.14 10:28:37 댓글
    0
    수원 박군자 냉면인듯...사실 본점 말고 다른데는 맛이 너무 떨어짐...
    윗님 말씀을 보니 본점도 이전한거 같은데 예전 본점은 진짜 맛있었어요.
  • 빌리의파워24.02.13 22:25:11 댓글
    0
    사천에서 유명한 진주냉면집에서 50분 기달려 먹은적 있음. 육전까지 추가주문했는데 다 못먹을 정도로 푸짐한 구성에 만족스러웠지만 진주냉면 특유의 해물육수맛은 개인적으로 엄청 땡기는 맛은 아니었음
  • HeoJS24.02.14 11:48:07 댓글
    0
    하주옥 가셨군요 ㅎㅎㅎㅎ 진주 사람들에게도 호불호가 있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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