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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이순신 명량해전 만화.sunsin

H에이치H 작성일 24.11.21 15:14:07 수정일 24.11.21 15:22:08

댓글 3조회 14,699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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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천24.11.21 17:42:12 댓글

0 0

ㅊㅊㅊ
귀여운배24.11.21 20:31:21 댓글

0 0

ㅊㅊ
냉정하게말하께25.05.14 15:32:08 댓글

0 0

실제 역사와 약간 다른점을 지적하자면,
첫째, 선조는 원균 죽고난 다음 원균의 공로를 치하했고, 충장공이라는 시호를 내렸으며 전쟁이 끝난 다음은 물론, 선조 재임 끝까지 원균을 전공자로 삼았음. 이 만화처럼 전쟁중에 속았다는 식의 평가는 없었슴.

둘째, 만화와 다르게 명량 해전 당시 왜군이 바로 직전 칠천량해전에서 대승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순신 지휘의 수군을 매우, 엄청, 무쟈게 겁을 냈음. 얼마나 겁을 냈냐 하면, 명량해전 일주일 전부터 유인용 미끼 선박을 출동시켜 6차례 도발을 해도 겁먹어서 대응을 하지 않고 철저히 무대응 이었음. 당시 이순신 장군을 거의 사신급으로 취급 했다고 함.

셋째, 명량해전 당시 왜군 선박은 기록에 따르면 130척~380척 정도인데,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는 기록이 저마다 다르고, 본진과 점렴부대, 수송부대등 나뉘어진 선박 함대 몇개가 있기 때문임. 더우기 선박 숫자 기록이 너무 부정확 해서 인원수로 선박수를 추정하여 실제와 상당히 차이가남.

넷째. 만화와 다르게 조선수군 12척+1척이 나가 도발을 했지만 대응하지 않다가, 본대(100대~220대추정)는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전투 선(30대~180대)만 나가서 응전을 함. 결과는 전멸.(일본측은 본진이 움직이지 않아 전술에서는 패했어도 전략에서는 패하지 않았다며 현대에 자위성 역사교육중..맞김 함..참전했으면 전멸했을수도..도망도 전략이긴 함)

다섯째, 만화와 다르게 조선수군 12대는 처음에 쫄아서 안움직임. 이순신 장군이 탄 배 1척으로 추정 30척 때려 부숨. 뒤늦게 참전하여 나머지 섬멸.
왜군 전투부대가 전멸 당하는 와중인데도 왜군 본대(100대~220대추정)는 겁먹고 쫄아서 참전 안함. 정박하고 병사 상륙 시킴 상륙 이유는 (첫째로 최소 수장은 안당하니까, 둘째 왜군포는 명중률이 최악인데, 그나마 육지에서는 명중률이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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