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VA겨우 댓글하나에 생사람한테 그렇게까지 욕쳐박는 게 더더 ㅈㄹ같음 님은 뭐때문에 성격이 그렇게 개파토 나있는거임? 저거랑 문학이랑 뭐 그리 관련있다고 들먹이는지 모르겠는데 책을 읽어도 내가 너보다 수백권은 더 읽었을 거다. 아 뭐, 나는 저런 스토리 읽어봤다고 자랑하고 싶든? 우꾸꾸꾸 참 잘해쪄요 책이고 드라마고 영화고 한번씩은 저런 캐릭 나오는 거 봤는데 그때마다 맘에 안들더라는 게 내 개인적인 감상이다 왜? 반박시 니 말이 맞다고 치겠음ㅋㅋ
@유머나라출장넵. 제가 댓글 좀 쎄게 달긴 했죠. 정 떼려고 그런다는 부분 자체는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제가 싫은 건 정을 뗄 때 떼더라도 그걸 상처로 교환하려는 태도가 싫다는 겁니다. 그래서 성숙하지 못하다고 한거구요.
네가 나에 대한 기억 때문에 망가져가는 걸 원치 않는다, 앞으로를 살길 바란다. 이럴 수 있잖아요. 그런데 사랑한다는 사람이 정을 거두게 하는 방법이 굳이 정신고문하고 상처주는 거여야 하는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방식이 다르다 해도. 입 놔뒀다 뭐합니까? 정작 중요한 걸 전하는 데에는 입꾹닫이고 못된 말은 잘만 내뱉는 걸 상대를 생각해서 상대를 상처입힌다는 게 모순 아닌가요? 쓴소리랑은 다르죠. 그냥 뒤틀린 자기만족에 지나지 않다 싶은걸 감동적인 척 포장하는 거 같아서 싫습니다.
그리고 남편한테는 그렇게 숨기고 모질게 대하는걸 친구한테는 왜 털어놓는지도 납득 안가요. 자기가 그렇게 희생적으로 처신하고 있단 걸 자랑하고 싶은건가? 그래서 저걸 정당하고 설득력있는 행동이라 생각되지가 않습니다. 행동원리에 대한 이해는 차치하더라도.
미디어에서 자주 써먹는 스토리던데 저런 거 보고 감명 받아서 따라하는 인간있을까 하는 맘을 담아 쎄게 했습니다. 욕까지 섞은 터라 읽으시기엔 좀 그랬을 것 같네요. ㅈㅅㅈㅅ
@KAVAㅇㅇ니말맞. 근데 반박할거면 좀 제대로 해봐봐. 어디가 어떤지. 문학 통달한 것처럼 굴면서 논리는 어디다 갖다 팔았니 이해는 했는데, 나는 저렇게 안할거라는 얘기가 그렇게 알아듣기 어렵나 보구나? 아님 저거랑 의견이 다르면 갑자기 공감능력 결여야? 첫댓에 추천 누른 사람들도 다 공감능력 결여겠네? 머리 굴리는 꼬라지 하곤... ㅉㅉ 저 짓하는 거 공감하는 거 힘내고, 혹시라도 저런 일 닥치거든 꼭 이 만화 본받아서 똑같이 행동해야 돼! 착하지? 응원할게!! 자기 의견 명확히 전개할 수 있게 되거든 다시 와. 이만 줄인다. 너 같은 건 시간 아까워 ^^
@KAVA야! 하나 더 물어볼 게 생각나서 왔다. 반갑냐? 니 그 선택적 공감능력, 저 아내 캐릭한테는 발휘되는데 남편 캐릭한테는 발휘 안되는 이유좀 꼭 써주라. 졸라 궁금하니까 넌 니가 뭔 소릴 하고 있는지도 모르지? 난 너 궁금한 거 답해줄게. 니 말대로 내가 공감결여면 너 포함 비추 박은 사람들은 자기 암 걸렸을 때 가족들한테 정떨어지는 소리 할 사람들인게 되는거냐? 그치? 난 가족들한테 못된 말하고 합리화하지 말랬을 뿐인데 거따 비추를 쳐박았으니 말야. 우와 수십명이나 되잖아? 참 몹쓸 짓 하네... 가족한테. 세상 각박하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