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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때문에 스트레스 받습니다

뭐야이거네 작성일 24.10.31 13:47:10
댓글 4조회 129,914추천 4

탈모에 좋다는 샴푸고 영양제고 다 해봤는데

결국 약이 답인 것 같아서 홀드의원이 성지라길래 다녀왔습니다

약값은 처방전 다해서 1년치 11만원이라 싸긴한데

뭔가 착잡하네요 스트레스성이라 약 먹으면 좋아질 거라는데

거울 볼 때마다 한숨만 나옵니다.. 다시 풍성해질 수 있을까요

  • 싸움닭24.10.31 14:07:15 댓글
    1
    형제님
    저 또한 부산의 유명한 병원에서 약을 받아 먹고 있습니다
    이제 8개월은 된것 같습니다
    탈모는 약으로 해결하는게 최고입니다
    바르고 비비고 지지고 볶고해도
    약이 최고입니다
    제가 먹는약은 혈행개선을 하게 만들어 주는 약인데요
    투약 초반에 조금 털이 가속하여 빠지는것 같지만
    곧 새로운 머리카락이 다시금 자라나오게 한다고
    설명하더라구요
    부작용으로는 체모가 증가할 수 있는데
    특정부위가 아니라 몸 여기저기 일 수 있다 하더라구요
    저의 처남도 약을 먹고 있는데 처남의 경우 눈꺼풀이,
    저는 손등 발등의 털이 눈에 띄게 증가한 느낌입니다
    게다가 저도 처남도 아재도 장모님도 처남의 지인도
    모두가 그 병원의 약을 먹고 눈에 띄게 머리카락이 자랐습니다

    약이 무조건 나쁘다고 볼 수는 없지만
    대머리는 나쁠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형제님?

    부디 부작용 없이 탈모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 나체돼지24.11.02 01:26:57 댓글
    0
    나도 스트레스 받습니다.....
    근데 스트레스 받으면 더 빠지니...
    스트레스 받지 않는 방향에서 의견 나누시죠~~~
  • 리뙇24.11.02 12:04:17 댓글
    0
    ㅡㅡ답도 없음 탈모는... 더 안빠지길 바랄뿐이죠
  • 세레스틴8424.11.06 07:32:15 댓글
    0
    전 20대중반에 탈모가 와서 퇴사로 극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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