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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정의가 살아있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어느새반백년 작성일 23.10.05 21:35:56
댓글 3조회 43,375추천 14

오늘 많이 힘드네요.

이 나라는 정의도 없고 명예도 없는 돈과 권력이 모든것을 좌우하는 나라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한번 드는 하루입니다.

약자이고 피해자인 사람은 누구에게 기대고 의지하고 살아갈 힘을 얻어야할지…

 

오랫만에 돈으로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쓰레기같은 인간을 보고 이나라에 대한 회의를 느껴서 술한잔 마시고 하소연하는 것이니 좋은 밤 너무 기분 상하지 마시길 바라구요, 나쁜놈들은 돈다발을 뿌려도 죄값을 치르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몇자 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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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옴알러어부우23.10.12 22:03:56 댓글
    0
    근데 선진국이라는 다른나라들이 더한나라들도 많기도 하죠... 우리나라는 그나마 괜찮은 편이라는걸 위안삼으시길...
  • 행복짱공러23.10.13 16:11:44 댓글
    0
    위기가 오면 적응하는 자가 있고 개선하는 자가 있습니다 과연 누가 더 위대한 사람일까요 둘 다 훌륭한 민주시민이지만 적응하는 자는 회피하는 사람입니다
    위대해질 필요는 없지만 비겁해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비겁한 세상은 각종 비리가 들끓게 되어 있구요
    저도 넋두리 해봅니다... 생각이 많은 날이라서요ㅋㅋ
  • 무선생23.10.14 22:40:24 댓글
    0
    원래 정의라는게 돈 권력있는 사람들이 만드는 허상같은거죠.
    각 시대별 정의라는 개념이 다르니까요 옛날의 정의개념을 현재에 대입하면 불합리하거나 부조리한게 많으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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