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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길에서 가끔 보이던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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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된 토종풍습 중 하나 일려나요?
짚신인형이 길에 버려져 있었고, 가슴속에는 항상 돈 또는 사탕 쌀 대추 …등이 있었지요 ㅋ
마치 누군가 주어 가라는 듯이 ……으.. 소름
어릴적이야 돈 욕심에 다들 서로 주으려 했고, 돈 빼먹고 짚인형은 버렸죠
동내 사람들 혹은 외지인이 한거 같은데 하튼 무슨 의미로 저런걸 한 건지는 지금도 몰라요.
인터넷 서핑하다가 저주관련 애기를 보고 믄득 기억이 나서 올려 보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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