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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아저씨들~

진스나라닥 작성일 20.09.20 01:40:29 수정일 20.09.20 05:40:58
댓글 16조회 6,160추천 10

저 궁금하게요, 엽게이긴한데

다른 디씨나 그런데서도 퍼온것도 오는데 

짱공이 시작이면 어떠냔 생각에

 

의사 아저씨들

이번에 시위한이유가

  1. 1. 멍청한 애들이 의사하면 오히려 의료 서비스기 떨어진다
  2. 2. 결국 쾌적한 서울로 몰린다 

 

 

근데

  1. 1. 국가고시를 절대평가로 한다 = 멍청한 애들 의사 안됨
  2. 2. 하루에 한다,수능처럼, 그만큼 생명을 다루는 인재 뽑기니까
  3.     = 의대생들 똑똑한 애들이 1차 시험 보고 유출시키는
  4.        악습? 의혹? 을 없앨수 있다
  5. 3. 임용고시처럼 지역별로 배정한다

 

이거면 안되요? 궁금해요 의사 형들

진스나라닥의 최근 게시물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진스나라닥20.09.20 02:09:45 댓글
    0
    그럼 왜 반대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검증되면 1번 반대가 억지 아닌가요
  • 진스나라닥20.09.20 02:17:54 댓글
    1
    근데 절대평가인줄 몰랐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함다ㅎ
  • 후레이아20.09.20 02:07:16 댓글
    0
    국가 자격 시험은 다 절대평가 아닌가요? 뭐 다는 모르지만, 알고있는건 다 절대평가네요.
    의사들 시위에 대해서는 의사가 아니라 의사입장에서 생각만 하는건데... 변호사 꼴 나기 싫다(인원이 늘어나는게 싫다)가 아닐까 하구요

    그리고,,, 시험 족보 빼는건........... 음..... 자격증 학원 가면 실기시험볼때... 선발대(이건 수석 차석 이런거랑은 다르고, 그냥 먼저 시험 치는 사람)
    들이 시험 문제 이렇게 나왔다.... 라고 알려주면 거기에 맞춰 학원에서도 실기시험 최종연습할때 참고 하더라구요.

    뭐 다 모르겠고, 의사들 민낯이 만천하에 드러나서... 예전처럼 의사선생님 이라고 부르긴 힘들듯요 ㅎㅎ
    오히려 간호사 선생님이 맞을듯.
  • 진스나라닥20.09.20 02:14:47 댓글
    0
    저도 사기업 연구원이라 말씀하신 사항은 정말 공감되는데 자격증 부분은 좀 실망이네요ㅠㅠ
  • 응아니야20.09.24 00:29:12 댓글
    0
    간호사들도 간호사수 부족하답시고 간호대 늘린다고 하면 기겁할껄요...
    의사들처럼 담합이 안되는 집단이라 단체행동을 못해서 그러지..ㅋㅋㅋㅋ
  • 드니드니20.10.08 04:47:47
    0
    @응아니야 이미 그런 이유로 간호대 정원이 급격히 늘어서
    지금 간호사 급여는 낮고 태움은 지랼맞고
    자격증 갖고도 일 안하는 비율이 40%에 육박하는 겁니다.
  • 냐옹이사범20.09.20 10:17:11 댓글
    0
    앞으로 의사 숫자 10만명 이상 늘려도 의료부족사태는 계속됩니다.
    5000만명에 10만이면 의사하나가 500명을 커버한다는건데...
    상식적으로 부족한 숫자죠.
    100만명정도 충원해야 의료 공백 없을텐데 말이죠.
  • 여섯줄의시.20.09.20 12:59:27 댓글
    0
    이해가 안감
    어차피 의대에서 갈릴애들 다 갈리던데
    전공 포기하는 애들도 있고
    의대 공부량이 진짜 장난아니라 학고 먹고 유급하는애들도 많은데
    왜 반대하는지 잘 모르겠음
    후배들 잘되는 꼬라지 못보는건가?
  • 담스님20.09.21 10:48:57 댓글
    0
    서울엔 의사 충분하다 그러는데 정작 갈때마다 기다려야 됌 ;;
    그리고 평일 낮엔 일해서 못가니까 저녁에 가야되는데 다 닫고. 정원 늘려서 야간 병원좀 생겼으면
  • miro44020.09.21 12:11:08 댓글
    0
    본질을 호도하고 있슴.
    공공의료 확충과 의사 수 늘리는 것 에 대해서는 많은 의사들도 부족함을 인정함. 그러나, 방법이 문제임.
    우리나라는 95%의 사립 의료기관을 국가가 돈을 통제해서 부려먹고 있음. 그것도 저가로.
    이런 상태에서 저가 공공재 의사를 뿌리겠다고 하는 것임.

    우리나라 의료가 지속가능성이 없는 것은 사실임. 그러나, 방법은 저수가를 정상화한 후에 공공병원을 많이 지어 의료 왜곡을 바꿔야하는게 정상임.
    정부가 저수가로 의료 왜곡을 만들면서 해결책은 경쟁 상대를 뿌리겠다고 하는 것임. 강제로 외과의사를 만드는게 상식적으로 가능한가 생각해보시오.
    어차피, 외과, 흉부외과는 안 늘고, 모두 미용이나, 일차 의료에 올인하게됨. 숫자는 늘어도 공무원 의사만 만들어서 생산성도 떨어질 것임.(의료질 악화)
    회사 다니는 사람들 알겟지만 요즘 젊은이들 사고방식 생각하면 그런 사회주의적 방법이 통할수가 없슴.

    기피과 핑계대고 공무원 의사늘려서 부려먹을려는 심보임. 이런 의료정책은 실패하면 엄청난 세금만 날림. 그러면 또 의료수가 깍겠지.
    외국처럼, 국가에서 의대생 교육시키고, 병원지어서 근무하게 하면 그게 정부가 하겠다는 정책임. 그러나, 영국은 이런 애들도 파업함.
    절대 간단하지 않은 일을 당연한척 정치적으로 밀어부치는 상태임.
    시간이 많이 팔요함.
  • 김두한20.09.21 15:07:37 댓글
    0
    글을 읽다 궁금한게 있어서 답글을 답니다.
    1. 95%의 사립 의료기관에 국가가 돈을 통제해서 부려먹는다는데 어떤 돈을 통제한다는 거죠????
    2. 숫자는 늘어도 공무원 의사라서 생산성이 떨어진다는데..... 그게 왜 그렇죠? 많을수록 글들 이야기대로 돈을 벌기 어려워지니 더욱 경쟁하고 연구또한 많이 하게 되는거 아닌가요?
    3. 그리고 저수가라는 말씀은 의사가 돈을 적게 받고 일한다는 거죠? 그래서 의료질이 떨어진다. 물론 의사의 역할은 생명을 비롯하여 수많은 치료에 힘쓰기에 틀린 말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문제는 의사가 정말 적게 버나요?

    제가 의료쪽은 잘 몰라서 드리는 질문이오니 행여 보시면 답글 부탁드려요. 대체 어떤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 miro44020.09.21 16:13:35
    0
    @김두한 네 수술이나 진료에 대한 금액이 정부에서 지정합니다. 가령 충수돌기 수술은 30만원 심장수술은 300만원 이런식으로 이걸 수술 수가라고 합니다. 단지 의사 월급으로 다 가져가는게 아니고 이런 수가들을 받아서 병원 경영을 합니다. 병원은 당연히 의사, 간호사가 있지만, 수많은 기사, 용역자, 행정 직원, 당연히 감가 삼각비(건물 수리 확장, 수술 기구들, MRI,CT 등등등)
    이런 모든 것을 의료 수가를 받아서 다 운영해야합니다. 공공병원은 국가에서 사주는 거고 사립은 다 자기돈으로 삽니다.
    그런데, 외국에 비해서 이 수가총액이 70% 정도로 낮게 책정되어 있지요. 예전에는 수많은 비급여나 특진비로 억지로 맞추고 있었지만, 지금은 이것도 다 통제해버려서 점점 운영이 쉽지 않지요. 환자가 넘쳐나는 빅5외에는 다들 간당간당합니다. 결국 개업해서 미용수술 한개하는게 심장수술보다 수지가 맞으니 궂이 힘들게 외과의사 할려고 하진 않지요. 단지 급여 문제가 아니지요. 수가가 충분해야 병원에서 의사와 간호사를 충분히 뽑고 좋은 기계도 사고 하는 겁니다. 수가는 안 올리고, 의사만 더 늘리겠다는 것은 결국 말도 안되는 것이지요. 지금 의사가 없는게 아니고 내과 외과 하는 의사가 없는 거지요. 매년 3천명이 나와도 외과하는 의사가 100명도 안되요.
    그리고, 공무원 의사라고 하는 것은 정부 말대로라면 이 공공의사들은 근무하는 위치도 정해주고, 급여 또한 정부 통제가 가능하지요. 월급 늘려줄려고 공공의사 뽑지는 않겠지요. 기본적으로 공공의사는 경쟁을 목표로 뽑는게 아니고 숫자 맞출려고 뽑는 거고, 경쟁을 시킨다는 것도 기본 취지에 맞지 않지요. 공공병원은 경쟁하는 병원이 아니고, 사회 취약 계층을 치료해야죠. 사실 이들의 정체성을 모르겠네요.
  • miro44020.09.21 16:13:54
    0
    @김두한 적절한 의사 월급에 대한것은 어렵네요. 개업의들은 사장님이고 사장님 월급을 얼마 받아라 할수는 없지요. 봉직의는 기본적으로 계약직의사고 본인의 능력에 따라 받는거라서 일하는 만큼 받는거고. 대학병원은 오히려 일의 노동에 비해 한참 적은 월급이지요. 단순히 의사라서 얼마 받는다라고 하는건 말이 안되고요. 유럽이나 미국도 의사는 고연봉 직종에 들어가니 우리 나라 경제 규모에 맞춰서 받게 되갰지요. 다만, 외국은 외과의사 연봉이 높지요.
    결국, 의료 시스템은 매우 복잡하고 왜곡되어 있어 정부가 정한대로 가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쓸데없이 세금 쓰느니 기피과 의료수가 올려주고, 종합병원급 공공병원 지어 일할 곳도 늘리고 이것만 해도 몇천억입니다. 일에는 순서가 있고, 쉽고 빠른 방법이 있는데 안하는 건 이유가 있겠죠. 안좋은 이유.
  • 김두한20.09.21 21:47:36
    0
    @김두한 돈이 확실히 문제기는 한듯 보이네요. 도움이 되는 대답에 감사드립니다. 지식이 하나 쌓여 가네요.
  • 삥삥씨20.09.22 08:42:57 댓글
    0
    절대평가보다 상대평가가 더 어려운거 아녀요?
  • 상상이하20.09.25 16:27: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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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 평가는 수준을 기준으로 하고, 상대 평가는 순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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