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문

헉 시 바퀴

수제생크림 작성일 19.10.05 00:08:10
댓글 8조회 4,090추천 3
157020168699771.jpg
침대 프레임이 없는데 벽에 기대서 폰 하는데 존나 큰 바퀴가 내 어깨에 에어컨 실외기 구멍으로 나감 ㅜㅜ잠은 다 잤다 ㅜㅜ
수제생크림의 최근 게시물
  • Cwan19.10.05 00:11:54 댓글
    0
    아...그 기분 알아요.ㅠㅠ
  • 수제생크림19.10.05 00:20:13 댓글
    0
    들어오라고 더듬이 움직여서 전기 파리채로 지지니까 다시 들어갔는데 무서워서 실리콘 쏴서 막았어요 ㅜㅜ
  • 보풀제거기19.10.05 09:02:27 댓글
    0
    바퀴벌레 얘기였군요
    자동차바퀴같은 건 줄 알고 한참생각함
  • 뚜비카레19.10.05 13:28:36 댓글
    0
    제가 전에 살던 집이 미국바퀴벌레에게 점령당한 집이었어요..
    겨울에 보고 들어가서 몰랐는데....
    3월 초부터 천장 속이랑 벽지 뒤에서 뭐가 따닥따닥 소리가 나더라고요
    샤샤샤샥~ 뜩~ 쩍~ 이런 소리도 들리고... 3월 말이 되니까 한마리씩 보이기 시작함..
    처음에 보고 너무 커서 비명 질렀어요...
    형광등틈, 벽틈으로 바퀴벌레들이 매일 열마리도 넘게 나오고 다 죽였는데 맨날 나옴...
    매일 열마리 넘게 계속 잡았으니까 두 달 동안 천마리 넘게 잡아을 거에요..
    재건축 한다고해서 5월에 이사비 받고 나왔는데
    이사할 때 보니까 가구들 밑에도 수십마리가 죽어있었음...
    저도 온 집안을 뒤지면서 나올만한 구멍을 실리콘으로 다 막아놨는데 어디론가 계속 나옴...
    세스코 불러서 약도 쳤는데 일단 시체는 엄청 보였지만 씨가 마르지 않더라고요...
    정말 끔찍했어요...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뚜비카레19.10.05 14:47:18
    0
    그집 벽지가 그랬어요...
    몇겹으로 발랐는지 벽지가 울어서 벽이랑 떠있었는데 그 공간에 바퀴가 살림차림...
    저도 막 약뿌리고 테이프로 막고 실리콘으로 막고 했는데 어디론가 계속 나오더군요..
    바퀴가 크니까 벽지를 갉아 먹어서 구멍을 내더라고요....
  • 수제생크림19.10.06 00:19:03 댓글
    0
    아 끔찍 ㅜㅜ
  • vahngo19.10.05 18:25:12 댓글
    0
    큰 바퀴는 괜찮아요.. 대개가 밖에서 들어오는거라 한마리밖에 없어서....
    작은 새끼 바퀴 한두마리 발견해봐요... 미쳐버림...
  • 수제생크림19.10.06 00:19:23 댓글
    0
    막 날라다니고 기어다니고 타고 오르고 ㅜㅡㅜ

자유·수다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