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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뉴캐슬 광부 노조위원장

육담선생 작성일 19.03.29 14:45:59
댓글 5조회 3,846추천 1

호주 뉴캐슬에 갔을 때였습니다.

다른 많은 것들을 봤지만, 제게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이거네요.

 

호주 뉴캐슬 최초의 광산 노조 위원장.

우리나라에선 빨갱이 취급 안당하면 다행인데,

여기선 한 지역의 그리고 한직군의 노조위원장을 위한 동상이 있다는게 인상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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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자꾸 옆으로 눕네요. ㅜㅜ. 그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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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캔디봉19.03.29 14:58:0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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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또 스카이캐슬 옆집 뉴캐슬인줄...;;;
  • 스왓슈바크라19.03.29 15:50: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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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도 마찬가지였을걸요?

    그만큼 어렵고 힘든 길이다보니 동상까지 세운거겠죠.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육담선생19.03.30 13:26:1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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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캐슬에도 있었어요. 시청 근처 공원에 ㅎㅎㅎ
  • 천국의천사19.04.01 11:01: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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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0년대 후반에 노조 설립 한거면 동상 건립 될만함
    저당시 노조의 ㄴ도 모르던 시절었는데..
    그나저나 다시 호주 가고싶어요 호주의 깨끗한 하늘이 그립다 ㅜㅜ
  • 육담선생19.04.01 15:52: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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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캐슬 시립 도서관 3층인가에 시 역사에 관한 사진전을 했었는데, 이미 1900년대 초반에 노조 시위가 있었고, 그 기록들이 사진으로 남아 있었더라구요. 그 문구들이 아직도 우리의 현재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노동 시간이 너무 길다. 임금 인상하라. 복지 확대하라 등.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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