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났으니 좋은건 키워야겠고 나쁜건 서로 조율하여 줄여야하는데 상대방에게 그럴 의지가 아예없네요 그냥 서로 안맞는거 같아요 님 또한 중간책을 제시할 마음이 없어보이구요 님도 똑같이 여친 신경안쓰고 단둘이 밥먹고 밤에 만나고 성별 맟취서 1박2일 놀러갈 자신 있으면 안말리겠습니다
하지만 이건 또 성급한 판단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여자분이 님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때가 온다면 님이 거북해하는 그 일도 현저히 줄어들겠죠 자기 자신에게 점점 빠져들어 바뀌는 모습을 보는것도 한 재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