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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로망! 해운대 바닷가!

얼륙말엉뎅이 작성일 15.07.13 19:46:27

댓글 28조회 12,760추천 3

https://www.jjang0u.com/board/view/talk/14239902

전 지금 전 지금 해운대 바닷가에서 맥주 먹고 있습니다. 그것도 혼자서요ㅋㅋ 이게 궁상인가요? 옛 추억에 빠져서 여기 있는데 생각할게 많네요...저만 그런가요?다들 해운대 바닷가에 추억 한두개쯤 있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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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해15.07.13 19:47: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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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인가요?
해를품은존슨15.07.13 19:48:5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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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가 본적이 없음
얼륙말엉뎅이15.07.13 19:49:0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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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해운대 밤거리는 엽기입니다. 장난아님
닭스훈트15.07.13 19:50:0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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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해운대 안가본 사람도 상당수일텐데 ㅎㅎ
얼륙말엉뎅이15.07.13 19:51: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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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를 주제로 영화가 개봉해서 제가 오바좀 했습니다@.@
얼륙말엉뎅이15.07.13 19: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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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모레 하는데 너무 보고 싶네요~~
얼륙말엉뎅이15.07.13 19:50: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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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없으신 분은 신세경?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마르쉐로칼15.07.13 19:52: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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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인데 정작 해운대 바닷가는 별로 안가봤네요.
옆에 누리마루나 달맞이고개에 산책하러 자주가구요.
저는 밤에 광안리에서 광안대교보면서 맥주한잔걸치는게 좋더군요. 사색하기에도 광안리가 굿!
얼륙말엉뎅이15.07.13 19:54: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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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짱공유져에 부산에 해운대 근처라니 추천 드리고 싶네요 좋은 기회생기면 치맥 합시다 짱공부산모임
마르쉐로칼15.07.13 19:56:38

1 0

광안리에서 수변공원으로 방파제길 따라가다보면 등대가 있는데 여기 사색명당자리입니다. 혼자와서 맥주먹으며 사색에 잠겨있는분들 많아요
부산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ㅋ
얼륙말엉뎅이15.07.13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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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공에서 부산분 만나니 겁나 반갑네요ㅎㅎ 저도 거기 자주 갑니다~ 지나가다 봤을 수도 있겠네요ㅎ
4소대부훈육15.07.13 19:53: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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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주민입니다 동해남부선 폐선되고 저쪽 길 운치 있지요 ㅎㅎ 저기 보니 청사포에서 구덕포 넘어가는 쪽이네요
얼륙말엉뎅이15.07.13 19:55: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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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반갑네요~~~ 저는 저 길이 너무 좋아서 자주 걸어요ㅎ나름 아름답더라고요 ㅎ 우2동 주민입니다 반가워요ㅎ
4소대부훈육15.07.13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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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우2동 주민이시네요~ ㅎㅎㅎ 전 우1동인데 지금은 잠시 좌동 살고있네요 ㅎㅎㅎ 저길 처음 걸으면 좋은데
계속 걸으면 걷기 애매한... ㅋㅋㅋㅋ 발목아파요 ㅎㅎ
얼륙말엉뎅이15.07.13 20: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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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공감 됩니다~ 처음에는 좋은데 오분십분?만 지나면 힘들더라고요ㅎㅎ 여친이나 마루라랑 걷는거 비추 입니다~ 싸울거 같아요
얼륙말엉뎅이15.07.13 19:56: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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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없습니다 케케
얼륙말엉뎅이15.07.13 19:57: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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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는 왜 주시는지 ㅜㅜ
카리스마메롱15.07.13 20:10: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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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역에서 1년정도 혼자 살면서 밤바람 쐬러 광안리 해수욕장 자주 갔죠.. 해운대도 좋지만 광안리 해수욕장도 주중에도 늦은시간까지 매일마다 사람 많더라구요
얼륙말엉뎅이15.07.13 20:13:5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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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광안리 수변공원 사람 바글바글 합니다. 잘 먹고 잘 치우고 갔으면...
4소대부훈육15.07.13 20:15: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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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좋지요 요즘은 주말에 도로 막고 여러 공연도 하던데요 ㅎㅎ
사랑해세글자15.07.13 20:28:0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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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해운대...추억있죠...04년여름 상병때 휴가나와서

갑자기 결정한 해운대행...첨가봤죠...제위로 형들 세명이랑 갔는데...그나마 셋째형은 괜찮은데...둘째형과 둘째형친구가...아...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여튼 이렇게 4명이서 헌팅하는데...해운대 이쪽에서 저쪽끝찍고 다시 원래자리로 돌아오는 동안 퇴짜를 한 200번은 맞은듯ㅜㅜ 그때 자괴감 개쩔었어요...정말 정말 정말 상태안좋은 통영에서 온 오징어 외계인 5명이랑 근처 술집갔다가 전 중간에 울면서 도망쳐나온 기억이나네요...ㅋㅋ
악동파스15.07.13 20:39:0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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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추억은 많은곳입니다. 지금은 수영에 살지만 해운대나 광안리 거의 안가죠.
바다는 좋아아하지만 나이 쪼매 먹으니 조용한 바다가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오륙도 쪽이나 오랑대에 일출보러 자주 가고 요즘같은때엔 일마치고 쐬주 한잔식 하고 옵니다.
부산은 야경이 유명한데 신선대 유원지에서 바라보는 신선대부두 해질녘야경 추천드립니다.
맥주한잔하면서 구경하기 좋습니다. 운동화 신고 후레쉬들고 여친이랑가세요 밤에 사람 거의 없음!!!
얼륙말엉뎅이15.07.13 20:49: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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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밤에 가면 뭐하나요?
마르쉐로칼15.07.13 21:50: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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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사람만 인다는 신선대 유원지!ㅎ
여기 명당이져ㅋㅋ
날씨좋은날은 대마도까지 보이고ㅋ
경치도 좋고 산책하기도 좋고ㅋ
근데 외진곳에 있어서 그런지 예나지금이나 주말에도
사람이 별로없더군요. 신기 ㅋ
쏘주와배멀미15.07.13 21:03: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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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참치 들고 갈수있음..
장소 제공자 찾음....
쉽짱15.07.13 23:02: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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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동....
주말 산책길.... 근데 사람이 많이 와서... 운치는 반감....
한국스티븐15.07.14 05:35: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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