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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0일 짱공유 설문조사

둥둥짱 작성일 15.02.10 09:00:50
댓글 97조회 1,361추천 8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기억에 남는 추억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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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뜻깊은시간15.02.10 09:33:49 댓글
    0
    할머니 손에서 나던 담배냄새...

    그 냄새가 왜케 구수하고 좋던 기억으로 남는지...
  • 둥둥짱15.02.10 09:51:53 댓글
    0
    어릴때 할머니 손이 늙으셔서 가죽만 남은게 이상했는데도
    할머니 상처받으실까봐 " 할머니 손 이쁘다..." 했는데
    할머니가 엄청 웃으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빨리같이하자15.02.10 09:34:48 댓글
    0
    엄청 많은데 못쓰겟다~
    할부지는 돌아가시고 할머니는 4~5년마다 1번씩봐서.. 어색어색;;
    굉장히 웃어른 대하듯 공손히 대하는 내 모습이 별로..
    그 서스럼없이 웃고 편하던 옛날이 그립군
  • 하사이혜리15.02.10 09:40:43 댓글
    0
    언제진급하셧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둥둥짱15.02.10 09:55:34 댓글
    0
    저는 근데 오히려 할머니가 계셔서
    다른 할머니 할아버지분들께는 친숙하게 잘 다가가는편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안녕세상아15.02.10 09:45:53 댓글
    0
    요즘 민감한 설문조사 자주하신다...
  • 둥둥짱15.02.10 09:55:58 댓글
    0
    헉 민감했나용 ?!
    저는 따뜻한 추억이라 생각했는뎁 ㅜㅜㅋ
  • 가재울양또15.02.10 09:46:17 댓글
    0
    어렸을적 할아버지 따라서 남산공원에 다닌 기억은 있어요
  • 둥둥짱15.02.10 09:56:20 댓글
    0
    그럼 남산타워가 남산공원에 있는거에염?
    한번도 안가봐서리....ㅇㅅㅇ
  • 댓글킹15.02.10 09:49:13 댓글
    0
    좀 늦었지만 둥둥짱 안녕~
    할아버지 두분은 기억에서 없음....할머니 두분게시는데..
    외할머니는 냇가에서 논다고 나간다고하면 항상 모기약 몸에 뿌려주셨고..
    친할머니는 항상 돈을......낄낄~
    그나저나 둥둥짱은 몇살때부터 그렇게 많이 먹엇나?
  • 둥둥짱15.02.10 09:59:01 댓글
    0
    모기약을 몸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
    저 중딩때부터 많이 먹은듯
    어릴땐 밥 잘 안먹었었음 그래서 기아 같단 소리 많이들었어요 헤헤
    지금은 튼튼해보임
  • 이상무15.02.10 09:52:04 댓글
    0
    친가쪽은 추억이 없네요
    친할아버지는 제가 태어나기전에 돌아가셧고,
    친할머니는 제 어머니 구박만 하셔서.
    대신 외가 쪽은 추억이 많아용 외할머니께서 저희 형제를 무지 이뻐하셔서
    살아계시는 동안 외할머니와 같이 있었던 모든 순간이 추억입니다~
  • 둥둥짱15.02.10 10:05:50 댓글
    0
    저는 길가다가 할머니랑 연세 비슷한 할머니보면
    집에 계신 할머니가 보고싶어여 ㅋㅋㅋㅋㅋ
  • 뜻깊은시간15.02.10 09:54:59 댓글
    0
    할머니 손에서 나던 구수한 냄새 참 좋았는데......

    알고보니 할머니 담배냄새.....
  • 둥둥짱15.02.10 10:06:06 댓글
    0
    잉 왜 중복 댓글이에용?!?!? ㅎㅎㅎㅎ
  • 뜻깊은시간15.02.10 10:07:16
    0
    안속다니....;
  • 둥둥짱15.02.10 10:42:19 댓글
    0
    똑똑이 둥둥장
  • 커피는블랙15.02.10 09:57:18 댓글
    0
    외할머니가 끓여주신 순두부찌게 너무 먹고싶네여 ㅠㅠ
  • 둥둥짱15.02.10 10:07:39 댓글
    0
    저희 할머니는 그음식 잘하세용
    강된장!!!
    진짜 맛있음 ㅇㅂㅇ!!!
  • 둥둥짱15.02.10 10:08:41 댓글
    0
    우와 안아프셨어용?
    할머님들의 지혜네용ㅎㅎㅎㅎ
    저희 할머니는 항상 고기먹고
    찬물먹지말라고...배탈난다고!!
  • 더레이15.02.10 10:00:32 댓글
    0
    할아버지는 어렸을적 돌아가신 기억만
  • 둥둥짱15.02.10 10:12:11 댓글
    0
    저는 증조할머니 돌아가셨을때가 기억나용
    장례식 처*터 끝까지 본게 처음이라서..
    그땐 아무렇지 않았는데 충격적이였던듯
  • 얼뀨15.02.10 10:04:01 댓글
    0
    뀨우..ㅠ
  • 둥둥짱15.02.10 10:12:23 댓글
    0
    열심히 사는 뀨씨
  • 자카르타15.02.10 10:05:51 댓글
    0
    6살때 할아버지 맥주 심부름하고나면
    계란 과자를 한봉다리씩 사다 주셨죠.

    그렇게 나를 이뻐 하셨는데..

  • 둥둥짱15.02.10 10:16:31 댓글
    0
    ㅎㅎ저도 어릴때 아빠 담배심부름 가끔 했는데
    점점 중 고딩 되서 가니까 슈퍼 아줌마께서 안주기시작...
    전 어릴때 할머니께서 두부사오라하셔서 씽씽카타고
    두부사오는데 넘어져서 두부 다 으깨짐 ㅋ
    혼날까봐 무서웠는데 한개도 안혼나서 너무 좋았어용 헤헤
  • 자카르타15.02.10 13:49:40
    0
    씽씽카 ㅋ
    킥보드 이전에 불리던 이름이죠?
    빨간색 몸체에 주둥이에 바람개비 있고
    정말 할아버지 할머님들은 싫은소리는
    안하시는거 같아요.
  • Cesar_P15.02.10 10:08:06 댓글
    0
    친할아버지, 아버지 모두 결혼을 비교적 일찍하신편이라
    외가 조부모님과 친할머니께서는 모두 생존해계시고
    친할아버지께서는 제 나이 20대 중반에 돌아가셨네요..
    원래 무뚝뚝하시고 엄하신 편이라 굉장히 어려워했었는데
    지병으로 오랜시간 병원에 계시면서 돌아가시기 얼마전에는 많이 웃으시고 농담도 하시고
    문안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밖에 까지 나오셔서 손 흔드시던 모습이 아직 선합니다
    그곳에서는 편안하시죠?
  • 둥둥짱15.02.10 10:18:50 댓글
    0
    하늘나라에서 지켜보고 계실거에용!!!'_'*
    근데 비교적 할머님보다 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는 편인가요?
    문득 댓글 보다가 그런생각이....
  • JHS15.02.10 10:08:11 댓글
    0
    배부르고 더 먹기 싫은데 자꾸 먹을 거 주려고 하셨던 기억...
  • 둥둥짱15.02.10 10:19: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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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할머님도 자꾸 밥 안먹는다 해도 5번씩 물어보심...ㅎㅎ
  • 날으는다람쥐15.02.10 10:12:38 댓글
    0
    어렸을때 보았던 외할머니는
    호랑이 같이 무서웠는데
    내가 대학교 들어가기 한달전쯤
    외할머니가 갑작스레 풍이와서 병원에 7년동안
    누워계시다가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그렇게 무서웠던 외할머니가
    한해 한해 지날때마다 한명 한명씩 못알아보게되고
    병원 침상에서 야위어가는 모습을보니
    차라리 호랑이 같았던 그때의 건강한 외할머니의 모습이
    그리웠었음..
  • 둥둥짱15.02.10 10:20:54 댓글
    0
    진짜 1년 1년이 틀린것 같아요
    갑자기 잘 안들린다하시고 갑자기 살이 많이 빠지시공ㅠ_ㅠ
    더 늙으시기전에 둘이서 여행가는게 제 목표!!
  • 날으는다람쥐15.02.10 11:14:45
    0
    둥둥짱은 좋겠네 부럽네
    아직 무언가 해드릴수있는 기회가 아직 있어서
    보청기 장만해드리는것도 좋을듯
    보청기는 볶음보청기

  • 둥둥짱15.02.10 11:41:47 댓글
    0
    아녜요 그 정도는 아니세용ㅎㅎㅎ
    그냥 예전엔 제 방에서 할머니방까지 크게 말하면
    잘 들으셨는데 이제는 안들리신다고 ㅜㅜㅋ
  • ZODD15.02.10 10:23:59 댓글
    0
    친할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당뇨로 인한 치매땜에 한 2년을 누워 계셨는데
    고모님들이나 삼촌들도 못알아봤지만 제가 갈때마다 저는 알아보셨어요 ㅠ
    우리 종손 왔냐 하고 ㅠㅠ
  • 둥둥짱15.02.10 10:43:06 댓글
    0
    우와...
    자식분들은 못알아보시구
    손주를 알아보셨네용
    ㅠ_ㅠ....할머니사랑이 대단하셨을것같아요
  • 둥둥짱15.02.10 11:42:29 댓글
    0
    헉 고모님이랑 왜케 차이가 안나용?!
    신기하다....ㅇㅅㅇ 아 작은고모이신가보다!
  • 댓글킹15.02.10 11:16:34 댓글
    0
    기 승 전 뚱? 낄낄~
  • 둥둥짱15.02.10 11:42:57 댓글
    0
    기승전뚱이라뇨!!!!
    나 한개도 안뚱뚱하거든요 ㅇㅂㅇ 뿌잉
  • wjdnf15.02.10 11:52:27
    0
    인증하면 믿어드림ㅋ
  • 고갱님15.02.10 11:40:31 댓글
    0
    없다 없는거만 물어보냐 ;;
    내 태어나기전에 할매 할배 모두 돌아가셨다
  • 둥둥짱15.02.10 11:43:33 댓글
    0
    미안하다!!!!!!!


    내일은 있을만한 설문으로 찾아 뵙겠다!!!!


  • 고갱님15.02.10 12:19:09
    0
    그래 그래ㅎㅎ
  • 4소대부훈육15.02.10 13:48:00 댓글
    0
    현재 할머니와 둘이 살고 있습니다.
    작년에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혼자계셔서
    장손인 제가 사서 가서 살고 있네요.

    이번달엔 사진찍으로 갑니다. 할머니랑 큰 가족사진
  • Zeliard15.02.10 17:04:17 댓글
    0
    할아버지 면도해드리던거.. 아 눈물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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