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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0일 짱공유 설문조사

둥둥짱 작성일 14.11.10 09:04:25
댓글 119조회 1,376추천 12

 

이제 곧 수능이 다가오는데요

시험날 에피소드 있나요?

 

내일 빼빼로 데이날 설문조사 이벤...여기까지만 말해야지 헤헤

그것도 선착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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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노젖키아이14.11.10 10:27:47
    0
    41입니다. 내밑에 애들부터 수능1세대에 imf세대이죠.
    응사가 내 밑에 애들이야기입니다
  • wjdnf14.11.10 10:19:12 댓글
    0
    최소 94학번 이상이신듯ㅋ
  • 빨리같이하자14.11.10 10:24:43 댓글
    0
    이분 초등교육 소학교 나오셨답니다.
  • 시노젖키아이14.11.10 10:28:02
    0
    국민학교
  • 둥둥짱14.11.10 10:25:46 댓글
    0
    이분 채소 과거시험세대
  • 시노젖키아이14.11.10 10:28:54
    0
    내 딸같아서 항상 이뻐합니다^^
  • 둥둥짱14.11.10 10:31:38 댓글
    0
    데헷 용돈은?
  • 가계14.11.10 10:27:33 댓글
    0
    ㅋㅋ긴장을 너무한나머지 수리영역때 졸았음 ㅡ.ㅡ
  • 둥둥짱14.11.10 10:33:32 댓글
    0
    긴장을 하는데 어떻게 졸 수가있어!!
    그래서 으뜨케 되었나용?
  • iris8614.11.10 10:28:19 댓글
    0
    수능 대박치고 인생 성공한것처럼
    생각했는데.. 그때이후로 쭉 내리막이네요ㅠ
    힘 좀 주세요 둥둥짱!
  • 둥둥짱14.11.10 10:34:12 댓글
    0
    에이 그래도 좋은 자리에서 스타트했으니
    다시 잘 될거에요!!!
    힘을내시오 용사여~~~~~
  • inyeong14.11.10 10:47:50 댓글
    0
    수능날 눈 많이 오면 어떻게......
  • 수학익힘책14.11.10 10:48:09 댓글
    0
    수능따위 안봄 수능공부 해본적도없음


    깔깔깔
  • 라문14.11.10 10:50:07 댓글
    0
    훗!! 수능친게 언제더라... 가물가물하네...
  • 풀무원0714.11.10 10:58: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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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큰일 나가는거라 하시면서 나 정말 꼬꼬마때 입던 배넷저고리 주셨어요.
    계속 장농 깊은곳에다가 넣어두셨다라구요...
    정말 작고 앙증맞은거였는데..몸에 품고서 하루종일 수능시험 봤던기억이...
    그래서인지 모의고사때도 항상 긴장하던 내가 떨지 않고 차분하게 시험을 봤던 기억이있네요...

    하지만...점수가..ㅠㅠ 둥둥짱 나빠..!!!! 왜 잊고있던 아픈 기억을...ㅠㅠ
  • 만델링14.11.10 11:07:10 댓글
    0
    06수능 외국어 시간 영어듣기 시간이였는데
    언어시간 부터 스피커 소리가 작아서 엄청나게 신경 쓰였죠..
    그러다가 영어듣기 도중 문제가 터집니다. 8번 문제 중간에 온풍기과 굉음을 내며 돌아가기 시작한거죠. 가뜩이나 방송소리도 작은데 진짜 온풍기 시끄럽더군요. 사람들 문제 풀다가 아 뭐야 안들려 이런게 아니라 어떻게든 문제 들을라고 아무소리 안하다군요.
    그러다가 그 다음 문제 까지 망칠삘이라 온풍기좀 꺼주세요라고 제가 엄청 크게 소리침 !엄청 크게 ㅋㅋ
    그런데 감독관 이색기 쌩까다가 그 다음문제 중간까지 버티다가 꺼주더군요.
    아.. 두문제 날리나 싶었는데 단어 캐치를 잘해서 다행히 듣기는 만점 받았습니다. ㅋ문법도아닌 독해에서 두개 틀려서 ㅜ.ㅜ
  • 르샤뿌지끄14.11.10 11:07: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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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딩때 실업계라 아무도 생각안했는데 정부 정책으로 의무적으로 실업계도 수능 모의고사봄, 학부모들 장난이 지나치다며 학교 찾아옴(확인차) 진짜라 다들 부들부들하시는 중에 모의고사 봤는데 공교롭게도 100점 이상자가 많이 나와 학교에서 ????함. 나도 섞여있음.
    (우리땐 수능 200점 만점이고 100점이면 체력장 20점 더해서 웬만한 지방 전문대는 골라서가고 4년제도 잘하면 감)

    갑자기 학교에서 눈이 뒤집혀 대학 진학반 강제 결성.

    진짜 수능날은 정작 쪽팔려서 아무도 합격응원 이런거 안옴. 집에서도 안옴.

    추운 고사장을 찍기 신고으로 지나 겨울 방학쯤 수능 성적 발표남.

    나는 체력장 포함 147점 됨. 교장선상님 직접 가져오신 대학 원서에 강제 싸인함. 접수비도 학교에서 내줌. 그렇게 강제로 팔려간 인원들이 7명인가 됨.

    진짜 대학 붙음. 그런데 내 실력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수능으로 붙은 대학을 내가 다닐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학기에 거의 올 F맞고(전산은 A+, 나 그래도 상고 컴학부쯤됨) 아부지께 싸다구 맞고 강제 입영함.

    그래도 졸업하고 잘 삼.

    http://fun.jjang0u.com/chalkadak/view?db=1018&page=1&no=45991 여기 자세히 적음 ㅠㅠ
  • 랜덤올림픽14.11.10 11:51: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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