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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이런분 있나요??

쭈잉뿌잉 작성일 14.06.29 23:53:59
댓글 29조회 4,158추천 3

140405308768562.jpg


듣다가 듣다가 열뻗쳐서 올립니다 ㅋㅋ

사진의 주인공이 아니라

한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인데.. 짱공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진심 궁금..

내가 보수적인건가? 여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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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자와 여자 사귐. 근데 여자에 대한 소문은 이미 정평나있음. 술과 남자 좋아하기로. 좋은 소문이 없었음.

2.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남자 그 소문들 다 감안하고 사귐. 자기는 여자를 바꿀수 있다 생각.

3. 결국 개버릇 남 못주고 사귀는 동안 여러 남자와 자고, 술먹고 따먹히고... 1년 동안 참고 기다려 주었지만 바뀌지 않음

4. 남자 존나 참다 헤어짐. 

5. 문제는 여기서 부터. 그 남자와 여자는 같은과. 근데 같은과 선후배, 동기들 그 여자 다 따먹음. 그 사건을 알고 있는 사람 있었으나 사귀는 과정이라 말못했는데 확실히 헤어지고 나서 결국 진실이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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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서양 드라마나 영화에 나올법한 걸레년인데 동양인 제 주변에 이런 년이 있는지 몰랐네요 ㅋㅋㅋ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존재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고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물론 다 큰 성인이고 사랑한다면 남자나 여자나 서로 동의하에 잠자리를 잘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애인이 있는 와중에는 아

니잖아요 것보다 더 충격은 ㅋㅋㅋㅋㅋㅋ 매일 같은 강의실 쓰고 같은 수업 듣는 선배 후배 동기들도 여러번 잤다는거....

이게 진짜 공포네요 ㅋㅋㅋㅋㅋ 지나가다 눈도 마주치는데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 그 모습이 상상될걸 생각하면.... ㅋㅋㅋ

근데 그 같이 잤다던 남정네들의 여친도 그년의 선후배 동기라는거...... 구멍동서라는말을 뼈저리게 실감하는 몇일 전 밤

이었습니다.......


결론 : 술 그리고 남자 좋아하는 헤픈 여자는 깊게 생각하고 만나지 말자. 이쁘더라도...(근데 사건의 주인공은 별로 안예쁨,

짤방은  짤방일뿐 주인공과 연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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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기타스14.06.30 00:01:32 댓글
    0
    당사자아니면 열받을 이유가읍지않나ㅡㅡ
    다주고 나만안준거면 모를까.....
  • 쭈잉뿌잉14.06.30 00:22:35 댓글
    0
    전 주면 감사합니다 하고 먹겠지만.. 제가 아는 그녀는 매력적인 여자가 전혀 아닙니다 ㅋㅋ 그냥 짜리몽땅한 꼬맹이? 가슴도 작다던데... 보이는거랑 다르게...
  • 기타기타스14.06.30 00:27:30
    0
    반찬투정ㄴㄴ
    내가아는한 대부분에 남자들은
    아주 심각한게 아니면 감사합니다 모드임
  • 쭈잉뿌잉14.06.30 00:31:28
    0
    그런가요.. 그래도 전 반찬투정 할거 같은데.. 아참! 같은과임 ㅋㅋ 상한거 먹었다가 배탈날수도.. 전 배탈나기 싫어요
  • 뒤로굴려14.06.30 00:06:56 댓글
    0
    주변에 그런 여자 딱 한명있습니다 같은 과에서도 모르게 몇명이랑 뒹굴었고 필리핀 봉사활동가서 같이 간 남자애들이랑 술 겁나 쳐마시고 누구랑 안잤는지를 모르겠다던 여후배..남자친구놈은 해군장교인데 올해 초에도 여자애가 바람피다가 걸렸다더니 무슨 멘탈인지 아직도 사귀고있네요 유유상종인듯
  • 쭈잉뿌잉14.06.30 00:23:24 댓글
    0
    그 여자 이뻐요?? 이 사건 주인공을 보면 꼭 예뻐야 몸 많이 굴리는건 아닌듯.. 몸매도 시원찮은데... 그 남자만 불쌍할뿐 휴
  • 기타기타스14.06.30 00:33:29
    0
    안이뻐도 벌려주면 냅다 박는게 대부분의남자
    글구 그남자 불쌍할거읍음
    호구짓도 앵간해야동정심 유발이지
    그정도믄 암유발인데ㅋㅋ
  • 뒤로굴려14.06.30 09:22:36
    0
    못생긴편은 아니구요 몸은 운동을 하는처자라 탄탄한듯하네요 근데 가슴은 전형적인...단가라 티셔츠입으면 어느정도의 등고선은 생겨야하는데 완전 평야수준임
  • 698214.06.30 00:14:18 댓글
    0
    그래.. 다른사람 이야기라고 말하고 위로좀 많이 받아라... ㅜㅜ
  • 쭈잉뿌잉14.06.30 00:21:52 댓글
    0
    ㅋㅋ 제가 그 남자였다면 죽빵 갈겨도 몇번을 갈겼겠네여 ㅋㅋㅋ 사귄날이 일년 좀 안되던데 몇번을 걸린건지... 저는 한번 걸리면 절대 안참습니다 제 이야기는 아니에요 ㅋㅋ
  • 푸른푸른하늘14.06.30 00:25:38 댓글
    0
    이놈 저놈 먹는년이나, 이런년 먹는놈들이나...
  • 우랴루14.06.30 01:31:00 댓글
    0
    근데 왜 님은 못먹음? 다먹고댕기는데 능력없으심?
  • 쭈잉뿌잉14.06.30 11:37:35 댓글
    0
    와... 이런 사람이 실제로 있구나...
  • Ssal114.06.30 03:06:28 댓글
    0
    못먹어서 아쉬워 해야하는거 아닌가염
  • 긔염쭈쭈봉14.06.30 05:15:44 댓글
    0
    걸레에 존슨 넣고 싶어요?
    변기에 살짝만 닿아도 기분 더러운데
  • 쭈잉뿌잉14.06.30 11:37:49 댓글
    0
    와... 이런 사람이 실제로 있구나...(2)
  • 노드님14.06.30 06:51:54 댓글
    0
    주변에 비슷한일 있었죠
    친한 형이 제 동창이랑 사귀었는데
    여자애가 조건만남부터 이것저것 안해본게 없을정도의 이력이 있었던걸
    친한 형에게 걸림 (여러분 비밀번호 공유 ㄴㄴ함)그런데 이 형도 호구인게 그런거 왜 하냐
    다시는 하지말라고 용서하고 계속사귐 근데 여자애 정신못차리고 계속 함
    개념이 우리랑 다름 내 친구들도 다 하고 돈 쉽게 벌고 그러는데 자긴
    이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함 결국 못참고 속썩다 헤어지자했는데
    그때서야 아차싶었는지 여자애가 미안하다고 싹싹 빌어서 다시 사귐
    그리고 몇달있다 건설회사에 경리같은걸로 여자애 취업했는데 거기서 외제차 타는 남자애 얘기를 함
    오빠도 외제차 사라고 이 형네 집이 꽤 사는편인데 개념이 박혀있어서
    우리집 잘사는거랑 나랑 무슨상관이냐 나도 석사과정 밟는 학생인데 외제차는 커녕
    중고 국산차도 유지 힘들다.하고 못박음 그러다 bmw남자랑 눈맞았는지 이별통보하고 그 남자랑 사귐
    이 형 멘탈이 나가니까 몸도 성하지 못함 ㅠ
  • 쭈잉뿌잉14.06.30 11:44:32 댓글
    0
    노답입니다.. 교훈 : 개버릇 남 못주니 걸레는 즐기고 끝내자
  • 닭스훈트14.06.30 07:53:30 댓글
    0
    대학교때 비슷한게 있었죠... 아담하고 조용조용한 성격이었는데 왜그런지 여자들이 존니 싫어함. 인기가 좀 있는편이어서 질투하나 했는데, 나중에 술마시면서 어찌어찌 말이 나왔는데 그 술자리에 구멍동서만 3명인가 4명... 알고보니 다 내숭이었고 남자 존니 좋아함 ㅋ 나랑 친했는데 그 뒤로 좀 멀어지게됨
  • 쭈잉뿌잉14.06.30 11:39:37 댓글
    0
    ㅋㅋㅋㅋㅋㅋ 술자리 친구들이 구멍동서?? 답이 없네요 ㅋㅋㅋ 제 주위에도 구멍동서 까진 모르겠는데 동기지만 나이 많던 형 3명이 있었음다 ㅋㅋ 3년에 걸쳐 한 여자가 이 남자세명 다 사귀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베프였던 세명은 등돌리기 까지한 전형적인 팜므파탈!! ㅋㅋㅋ 웃긴건 별로 안예쁘고 살갑지도 않은 성격이라는거~~ 제가 모르던 매력이 있었겠죠???
  • 치맥14.06.30 09:34: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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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는 자취가 많아서 많지 저런거
  • 쭈잉뿌잉14.06.30 11:40: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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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언일치네요
  • 그냥학생14.06.30 10:18:58 댓글
    0
    각 학교마다 하나 둘씩 꼭 있구나. 우리과도 있었음. 두명 인데 둘다 동기. 근데 난 제 3자로서 그냥 니 인생이고 니가 그런다는데 내가 뭐... 이런 식으로 봤을때. 남자분들은 어디가서 말하고 다니지 마세요. 지네들 끼리 알고있지 왜 여기저기에 성감대, 좋아하는 체위 이런것들을 알리고 다니는지... 솔직히 친구니까 아무말 안하고 됬어. 이러고 말지. 술먹는데 뒷테이블에서 모르는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완전 쓰레기 같아 보임. 내친구가 그러면 진짜 말리고 싶음. 친구의 이미지, 가치가 점점 깎기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참고로 한명은 창피한지 계속 휴학하다 자퇴. 한명은 늦게 그래서 졸업 함.
  • 쭈잉뿌잉14.06.30 11:46:18 댓글
    0
    저도 자기일인데 신경 잘 안쓰려고 하는데... 같이 지내는 학우들이 없는 밖에서 몸을 굴린다면 모를까 같이 수업듣고 공부하고 과제하고 지내는 과안에서 그 지경이니... 물론 과 밖에서도 몸을 많이 굴려놨었고 현재 진행형임... 그러다 보니 좋게는 안보이더라구요
  • 침략오징어14.06.30 12:28:17 댓글
    0
    어느곳이나 이런거 있구나...
    .제가 경험 한건 아닌데요.
    글쓴이랑 비슷한 소문은 들었습니다.
    선배고 동문이고 복학생이고 다 놀아 났다고 ㅋ
    학년당 남자가 복학생 다 합쳐도 10명이 안되는 과라 ㅋㅋ
    다들 구명 동서 아니냐구 ㅋㅋ그냥 술자리에서 저질만담하다 들었어요 ㅋ
    아씨 글쓰다보니 슬프네 난 그런거 없었는데...
    이래서 잘생겨야해.. 못생기면 안생겨요
  • 다혈질싸이코14.06.30 14:27:15 댓글
    0
    이런애들은 의외로 이쁜애들은 별로 없음.... 그냥 그럭저럭 생긴애들이 이런경우가 많음...
  • 쭈잉뿌잉14.06.30 17:40:21 댓글
    0
    공감 200. 딱 주인공이 그럼. 예쁜건 절대 아니고 못생긴것도 아니고 어중간함
  • 세프트리악손14.06.30 16:41:53 댓글
    0
    사진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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