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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찝찝하게 이겼어

모두함께엿 작성일 14.06.13 09:30:09
댓글 5조회 2,982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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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브라질이 지나했는데 웬걸? 심판하고 뭔 쇼부를 봤는지 순식간에 3:1로 역전

브라질이 홈이라서 이번에 브라질이 우승할것도 같은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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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새다14.06.13 09:33:20 댓글
    0
    홈 어드밴티지가 있으니 그렇죠.
    2002년때 우리나라 생각하면 될듯.
    근데 후반 막판 크로아티아가 계속 공격하다 오스카한테 한방 먹은건 할 말이 없음.ㅋ
  • 알타비스타714.06.13 13:58:59 댓글
    0
    홈어드밴티지 있어도 남아공은 16강 못갔죠. 그리고 일본은 홈팀이 아니라서 그 이상 못갓나요.
    그건 아니죠. 이탈리아,스페인전을 부분 영상 편집해 주변국에서 마치 오심인양 각종
    음해 영상 만들엇는데 다시 보고 오세요. 그 중 한가지가 스페인 골 그거 이미 오프사이드라서
    후방수비수 4명과 이운재 선수가 안막고 그냥 있었던건데 이런것들을 주변국 네티즌들이 짜집기해
    영상만들어 늘어지던군요.그런점이 반영되,이탈리아를 자극하며 부추키고
    내부에선 2002년 이후 감독에 대한 잦은 교체로 인한 그런 인상들이 외부에서 좋지않게 비춰지면서
    2006년에 월드컵때 일종에 신데렐라 희생량처럼 작용받게 되었죠.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프라이 선수가 오프사이드 진영에 완전히 넘어와서
    우리 수비수,골키퍼가 가만이 있었는데 어 뭐지~'주심이 가만히 있으면서 휘슬을 안불더니
    프라이도 멈추지않고 그걸 그냥 툭 차넣더니 골로 인정해버렸었죠.
    그때 이 이후로 주심이 휘슬을 불때까지 계속 공을 놓지 않지 말라는 말이 어러번 나왔었고요.
    브라질,독일,이탈리아,아르헨,프랑스,스페인 등은 월드컵 우승후보 팀인데
    2002년 4강은 이탈리아가 못해서가 아니라 한국팀이 명장아래 홈그라운드와 상대팀 맞춤형 방식으로
    합숙준비를 햇었고,한국선수들의 한발짝 더 뛰는 투혼,안정환의 활약 등으로 이탈리아가 의외의 상황을
    맞이하며 진 경우죠.이런 연유로 토너먼트에서는 이같은 경우가 생깁니다.그래서 공이 둥글다는 거겠죠.
    그럼에도 이탈리아가 빗장수비를 하며 끈적끈적 공격력으로 연장전까지 간거 보면 기본적으로 콘크리트 같은 실력을 가진 단골 우승권 팀인게 보이더군요.
    이탈리아팀은 다혈질에 손지검을 좀 쓰는 팀인데 지네딘 지단의 경우는 이탈리아 선수의 말에 말려들어
    상대 이탈리아 선수에 헤딩.
    한국선수들은 이걸 사전에알고 대비하고 있었고, 이탈리아와 8강에서 여지없이 우리도 당하고 있었지만
    심판이 별다른 제지를 안하고 있었고 오히려 뒤로가면서 한국팀이 투혼을 발휘하니 심판이 보다못해
    이탈리아의 거친 플레이에 휘슬을 불어주기 시작했죠.
    한국이 홈팀이라 이런 경우에 심판이 좀 더 한국에 이점을 주고 제지를 해줘야했지지만
    오히려 이탈리아는 우승권 팀이라는 격차로 인한 어드밴티지가 있어 이탈리아에 배려되는 측면이 있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한국팀이 투혼을 발휘하는 통에 홈팀이고 하니 뒤늦게 심판이 양측에 다 무게를 두는
    심판적용을 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선수들 쓰러질때까지 상대팀보다 한발짝 더 뛰면서 이겻다는건
    충분히 알수 있습니다.오히려 한국이 개최국인 홈팀임에도 보기보단 어드밴티지가 술에 물탄듯 했습니다.
    한편으로 개최국임에도 불구하고 외교에 대한 부재성이 아닐까도 하고요.
    언감생심 사회적으로 시뮬레이션 액션이나 그런거는 시도할 여건이 안되는건
    짱공만 해도 다른나라 선수들이하면 웃고 넘어갈테지만 우리나라 선수가 했으면 어떤 댓글들을 달지 뻔하죠.
  • 패니시스14.06.13 10:07:12 댓글
    0
    홈버프가 좀 ㅎㅎ 너무 좋은 시간대에 너무 크게 들어가긴 했네요 ㅎㅎ
  • 쓰발넘들14.06.13 16:25:58 댓글
    0
    브라질이 왠 홈버프 월드컵이 브라질버프를 받았으면 받았지 ㅎㅎ
    브라질은 축구를 예술의 경지로 올려놓은 팀인데 무슨 홈버프에요 홈버프는 우리나 일본한테나 어울리는 말임
    축구에 축자도 모르면서 ㅎㅎ
  • 패니시스14.06.13 21:02:58 댓글
    0
    제가 축구의 축자도 모르는지 모르겠지만
    어제 브라질을 보고 예술 축구 어쩌고는 좀 아니죠 ㅎㅎ
    삼바축구의 면모가 전혀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크로아티아의 강한 역습과 중원이 더 눈에 강하더군요

    축구의 축자는 모르겠지만 유럽 웬만한 큰 경기들에서 심판들 에어리어 안에서
    진짜 노골적이지 않으면 안 붑니다...특히!!! 후반 중반 근처에 가면 진짜 신중히들 판정하죠...
    그 시간대에는 1골 의미가 남다르니깐요...

    어제 전체 경기를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심판 꽤나 너그럽게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경기를 유연하게 계속 어드벤티지 줘가면서 안 끊어가려고 진행하는게 보였죠...

    개인적으로 브라질을 응원하면서 관전했지만 그 판정 하나에 재미가 확 꺼지더군요...
    오히려 그런 판정 이후 크로아티아가 역공이 죽지 않은게 대단해보이더군요...

    어제 경기에서 하이라이트 뽑으라면 솔직히 브라질 쪽에서는 오스카 골 넣는 장면 빼고는 영 ;;;;
    네이마르 골도 대단하긴 하지만....

    오히려 크로아티아의 측면 돌파는 진짜 무섭더군요...아무리 브라질이 측면이 약하다고 해도
    중앙 수비보다 좀 약할 뿐이지 그래도 어마어마한데 그걸 몇번씩 뚫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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