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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로 고민입니다ㅠ

_Irene_ 작성일 14.03.24 14:22:35
댓글 16조회 5,476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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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 남자입니다.. 몇 년 사이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을일이 좀 많았습니다..

재작년 말쯤 부터 머리 숱이 줄어드는 느낌이 들더니 이제는 엠자에 원형탈모까지 진행되고 있네요..

원래 머리숱도 많고 살짝 이마가 넓은 편이긴 했지만 전혀 이상없이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많이

심해졌는데요 원래 다니던 피부과가 있어서 그곳에서 상담 받고 치료를 하려고 결심했는데

부모님이 이왕 할거면 확실하게 치료해야 한다고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하자는데요...

대학병원이 더 나을라나요? 괜히 비싸기만 하고 효과는 같거나 적진 않을까요?;;

일반 개인 피부과와 대학병원 어디가 나은지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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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o9014.03.24 14:30: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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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빠지면..그냥 석천이형이나 쿠형 처럼 밀고 스타일 간지나게 잡는게 훨 좋지 않나요?.....심으면 어색할텐데..
  • 3052014.03.24 14:43:1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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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살이구요 탈모에요 시원하고 밀고다닙니다. 아직 내키지는 않아서 모자는 항상 쓰고다니는데, 뭐 이제 별 신경도 안쓰고 삽니다.
  • djsidhs14.03.24 15:00:0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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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들리는남심14.03.24 15:07:1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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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 치카노형아들을...
  • wdoc14.03.24 15:25: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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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생기면 걍 삭발하라는 사람들은 정말 탈모인의 마음을 몰라서 그러죠ㅠ
    20대 중반부터 탈모 진단받고 4년째 약먹고 있는 사람으로서
    무조건 탈모는 프로페시아+미녹시딜이 답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병원을 가도 어차피 처방약은 똑같아요.
    뭐 충남대 병원이 탈모쪽에선 워낙에 유명하단 얘긴 들었어도
    나머지 대학병원에선...글쎄요.. 주사맞는것도 꾸준히 일주일에 한두번씩 가야된다는데
    그걸 얼마나 지속할수 있을지도 모르고..
    하루 알약 한알씩 먹고 아침 저녁(물론 저같은 경우는 바빠서 저녁에만 바름) 미녹시딜 바르는게 가장 가성비 적으로 추천합니다.
    비용은 처방전에 3달치 약값해서 15정도???프로페시아는 정품 아니고 카피약 모나드정으로 먹고 있구요.
    효과는 정말 상상이상으로 좋습니다.
    그저 덜 빠지기만 해도 좋겠다 생각했는데,, 1년정도 복용하면 주위에서도 머리숱 많아졌단 소리 들어요.
    M자부분도 솜털이 올라오면서 조금씩 메꿔질때 그 기분은 정말...
    탈모치료는 무조건 먼저 그리고 오래 하는 사람한테 효과가 많이 나옵니다.
    무조건 동네 피부과라도 가서 약부터 먹으세요.
    나중에 머리를 심네 어쩌네 하는 사람도 간혹 보는데,,어차피 모발이식해도 약은 먹습니다;;
  • Hyub14.03.24 15:28: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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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이마 M자형인데 이마는 안넓어지나 원형탈모가 와서 치료를 했는데 저는 대학병원 이용했습니다. 처음에는 웰킨 이런류의 클리닉을 방문했는데 딱히 의사도 아닌듯한 분이 상담하는걸 봐서 전문성이 떨어진다 판단했고 이왕 치료할꺼 2차병원가는게 낫겠다싶어서 대학병원 선택했습니다. 근데 의사가 그랬는데 원형 탈모처럼 약, 스트레스가 원인인건 치료가능한데, 유전적으로 이마가 넓어지는건 유지는 가능한데 새롭게 머리나는건 힘들 수 있다고...
  • 조빠시14.03.24 15:53: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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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돈없어서 프로스카 먹고잇다능...
  • 카를로스콘딧14.03.24 16:06:4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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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있으면 심는게 최선이고 없으면 프로페시아카피약 + 미녹시딜이 최고이자 최선의 방법입니다
    어느병원가나 처방하는건 똑같으니까 근처 피부과가셔도 됩니다
  • djsidhs14.03.24 16:12: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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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탈모는 없는데, 머리 면도 하고 다닙니다. 물론 다행이 두상도 사람들이 어울리네 라고 말해주구요.
    그냥 미세요.
  • 언제나스마일14.03.24 17:17: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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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는 무조건 빨리 가서 약드세요 조금이라도 있을때 지켜야합니다. 위에 분들 말 틀린거 하나도 없으니 당장 약국가서 사드세영
  • 유타카쌍14.03.24 17:33: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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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현재로서는 프로페시아+미녹시딜이 최상의 조합입니다.
    서울대병원뿐 아니라 전세게 어느 병원에서도 현재로서는 탈모치료는 없습니다.
    할수 있는건 약으로 멈추게 하는것뿐이구요
    프로페시아는 동네 병원에서 카피약 처방 받으셔서 복용하시구요 한달 50000원 가량 들어갑니다.
    미녹시딜(바르는약)은 이베이등 직구 사이트에서 1년치 주문하세요 커클랜드 미녹시딜 추천요 1년치 7만원입니다.
    득모하세요
  • 이정재님14.03.24 17:52:0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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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형 탈모면 치료하면 낳는걸로압니다 여자후배 비형인데 급 우울 급 화기애애 급을달리기에 어느날 원형탈모라더군요 치료받더니 낳아젿슴..
  • 루뤼14.03.24 22:29: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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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병력을 살펴보시고 유전이다 싶으면 포기하는게 빠릅니다
    그래도 절대 포기못하겠다면 윗분들 말씀하신 프로페시아 미녹시딜 이런거 쓰는거죠..
    개인적으로 저 약들도 치료제라기보다는 기한연장제?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 유전이 아닌것 같다면 빨리 치료하세요.. 대개 스트레스성은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빠르면 3달이내에 완치까지 가더군요
    마지막으로 모발이식이 있는데.. 이건 웬만하면 탈모진행이 끝나고 난 뒤에 하는게 좋답니다
    어차피 빠질게 예상된다면 약 안쓰고 최대한 빨리 진행시켜버리고 심어버리는게 장기적인 행복을 위해 나을수도 있죠..
  • 수정아앙14.03.24 23:00: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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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매 쥐기네
  • No무현14.03.25 14:15: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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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전크기 원형탈모는 스트레스가 원인인경우가 많지만 엠자형 탈모는 거의 유전적인경우가 많습니다. 주위 아는분도 마찬가지지만 체념이 제일 큰 치료법이라고 하더군요.. 신경쓸수록 더 힘들기만 하다고.. 언젠가 벗겨질 머리 조금 일찍이라면 어떻습니까 부분가발도 좋은방법입니다
  • 아이언휴먼14.03.26 00:50: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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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페시아+미녹시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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