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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나라 나이좀 있으신 분 들은 사람을 이렇게 밀죠??

양쿤이 작성일 13.12.06 17:38:29
댓글 27조회 4,143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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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지하철 탈때 보면 들어갈때 나갈때나
사람 밀어싸서 짜증나 죽겠네요
중년이나 노년분들이 특히 더하시는데
잠시만요 얘기하는게 그렇게 힘든것도 아니고
말하라고 달려있는입 잠깐얘기 하면될것을
하루이틀도 아니고 지하철 탈때마다 밀치고 잡고 끌고 뭐가 그리
급한지.. 사람몸 함부로 만지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네요
나이가 많으시니 뭐라 하기도 힘들고..
여기가 부산인데 부산이 심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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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zzzzaq13.12.06 17:39: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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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2호선도 심합니다
  • 너의친척동생13.12.06 17:41:0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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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기도밀지만 안비킴
  • 썬공유13.12.06 17:49: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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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먹은게 벼슬이라 아무말 못하는 젊은 사람들을 이용하는것이죠
    젊은 사람이 뭐라고하면 주위에서 따가운시선으로 바라보고 도와주지도않고 젊은 사람 욕만하고요
  • 임시로다13.12.06 17:53: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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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똑같은듯 나이 좀 있으신데 인상보면 그분들 보임.. 더이상 못탈지경인데 밀고 들어오고 내릴때는 입구 턱하니 막고 비켜주지도 않고 저번에 진짜 내려야하는데 아줌마가 막고 있어서 밀면서 같이 내리게 만듬.. 그아줌마다시못탐 ㅋㅋㅋㅋㅋ
  • 발키리의기행13.12.06 17:55: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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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년전 종로에서 토익학원가던 시절에... 비가 그날 많이왔음...
    종로 3가 역에 도착하고...사람들은 내리려고 출구 앞에 줄을 지었음..(지하철 안에서..)
    그러다보니 우리칸과 다음칸 연결되는 부분이 길이 막혔음...(내가 내릴 출구는 O-4 번 자리니까.. 다음 칸하고 연결되는 노약자석 근처)

    어떤 할아버지가 다음칸으로 가려는건지 노약자석으로 가려는건지 사람들이 출구앞에 줄을 서니 기분이 언짢았나봄...그럴수 있다 생각하지만...내 생각엔 어짜피 이 사람들은 다 내리는데 할아버지가 5초만 기다리면 끝이지 않나 싶었음...

    하필 거기서 젤 젊은 내가 만만했는지 나랑 앞에 있는 어떤 여자 사이로 지나가려고 우산을 쓱 집어넜음..
    개 젖어있는걸..

    나도 너무 열받아서 할아버지 사람한테 우산을 들이대십니까!
    했는데 할아버지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버럭하는거 보니...작정하고 시비거는거 같아서
    걍 나가버림.
  • 미스칠사쿠13.12.06 17:58: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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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었을적 쓰레기는 늙어서도 쓰레기임
  • 썬공유13.12.06 18:00: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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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아님
  • 직쏘왔다13.12.06 18: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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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아님
  • 1종보통면상13.12.06 19:09: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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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음 사람 본성 어디 안감
  • 썬공유13.12.06 19: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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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정신병원 없어져야함 고칠 수 없으니
  • 698213.12.06 22:52: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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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놈은 앞으로도 계속 쓰레기겠네
  • 왕추풍13.12.06 18:02: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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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7호선, 4호선, 3호선 다 그럽니다.
  • 이도우로13.12.06 18:22: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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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는것도 짜증나는데 버스에서 하차할 때 봉이나 안전 손잡이 않잡고 내몸이나 가방 같은거 붙잡고 가면 그것도 ㅈㄴ 짜증남
  • 양쿤이13.12.11 21:52:5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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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것도 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NEOKIDS13.12.06 18:23: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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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존중받을 만한 행동을 할 때 존중받는다는 단순한 진리가
    그냥 나이먹은 것 = 존중받을 일로 왜곡된 사회의 결과들.
  • inyeong13.12.06 18:33: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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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나이먹은거 가지고는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누구나 할것 없이 모든 나이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두 10대, 20대, 30대, 50대, 80대이상 다 해당되게 됩니다.
    나이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은 하늘보고 침 뱉는 것과 같은것입니다.
    따라서 "나이먹은사람이..." 또는 "젊은 사람이..."등등으로 얘기하는 것은 바람직한 화법이 아닙니다.
    군대에 다녀온 사람은 짧은 인생경험을 하게 됩니다.
    훈련병,이등병,상병,병장,왕고참병장,말년병장 을 거치면 제대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회에 나오면 "나도 30대, 60대, 80대 이상도 될수 있구나"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어느부대서 일등병이 하극상을 했다고하여 대한민국의 모든부대에서 일등병을 욕하고 영창보내지 않습니다.
    특정인에 국한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10대 어린사람이 어떻게 못됐다"
    "20대 젊은 사람이 어떻고 버릇없다"
    이런거 일일히 열거하자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그러나 일단나이 먹은사람이 교육잘못시킨 책임이 그렇고, 내리사랑이고....일부인에 국한된 것이기때문에 등등 얘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누구나 어떤나이에 해당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인이나 나이먹은 사람이 잘못했다고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나이많은사람이 다그런것이 아니듯이 특정인에 국한된것을 "나이먹으면 다그러냐"하고 말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 직쏘왔다13.12.06 18:38: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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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왜 아저씨 아줌마가 졸라??민다고 생각하지 않고,
    노인이나 나이먹은 양반들이 민다고 생각하게 된걸까요?
    그만큼 특정인에게만 국한되었다는 선을 넘어섰다 볼 수도 있지 않을런지...
    그 나이대의 보편적인 행동방식이 젊은사람에게 불쾌한 행동일 수 도 있지 않겠음?
  • asdfghjjk13.12.06 18:39: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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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아줌마들은 그냥 미는 것도 아니고 제 엉덩이에 밀던데 ㅋㅋ
    오리궁댕이라 탐스러워 보였나
  • 양쿤이13.12.11 21:53: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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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특히 키가 다르니까 아줌마나 할머니들은 엉덩이를 많이 만지더라구요 ㅠㅠ
  • 파워렉스13.12.06 19:13: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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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 차가지고 다니세욤 어쩔수없죠 뭐 인구 밀집지역이니 그러려니
  • 멜론통조림13.12.06 19:47: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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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을 노약자에 포함시키는 이유는 지각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인데 요세는 정부기관이 앞장서 여성을 장애인으로 만드는 추세
  • 월페럴13.12.06 19:58: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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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보다는 그냥 교육 못 받은 사람들이.. 시민의식이 부족한 사람들이 그러합니다.
  • 늘후른산13.12.06 20:06: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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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중년이나 나이드신 분들이 그러한 경향이 유독 있는 것 같아서 곰곰히 생각을 해봤었는데,

    1. 나이를 먹을 수록 얼굴이 두꺼워지고, 남을 크게 의식 하지 않게 된다. 넉살이 좋아진다고들 하죠..
    - 젊은 사람들 일 수록 약간 private zone 영역을 크게 침범하지 않으려고 하죠.
    신체 접촉, 큰소리로 떠들기라던가 이런거.. ( 물론 어릴때는 성숙도가 떨어지므로 예외가 될수 있음 )

    2. 공간능력, 인지능력, 지각능력 등이 점점 떨어지게 된다. 즉, 상황판단력이 떨어지게 된다는 것..
    주변 사람이 먼저 내려야 하거나, 굳이 밀지 않아도 사람이 타려고 하면 지하철 문은 닫히지 않기도 하고
    이러한 것들에 대한 이해심이나 인식등이 떨어져서 일단 My way 식으로 밀어부치는 상황이 발생

    3. 나이를 먹을 수록 서로 예의와 존중이 점점 사라지는 시민 의식? 아니면 문화환경?

    저는 저렇게 판단을 해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어쩔 수 없는 듯..
  • ZeusII13.12.06 23:38: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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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사람들도 하루이틀도 아니고 잠시만요 하기가 힘든가봅니다..

    저도 사실 가끔 낑궈서가다가 확 밀치고나오면 제 앞쪽 나갈때 더 확 밀어드립니다...
  • 차리스마13.12.07 11:15:5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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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니라나 문화입니다. 님도 나중에 그렇게 됩니다.
  • qsczsr13.12.07 16:46: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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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먹으면 보통 심장이 쫄깃해져서 겁이 많아져요. 밀리는 상황에서 본인이 못탈까봐 걱정이 심해지는거죠.
    우리같이 젋은 사람들은 못타면 다음거타지 뭐 이렇겠지만 나이가 들면 한번 더 기다리는 그 체력조차 힘이 든거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성격이 급해지고. 막 밀져 막 그냥. 그리고 여러인지 능력이 떨어져서 그런 것도 있구요.
    부모님을 한번 잘 관찰해보세요. 점점 달라지는 모습이 보일 겁니다.

    이런 명언이 생각나네요.

    어린사람을 무시하지 말라. 당신이 걸어온길이다. 노인을 무시하지 말라. 당신이 걸어갈 길이다.
  • 김선린13.12.22 16:08: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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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이 되어 사회에 나가도 지버릇 개못준다. -오늘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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