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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선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모르겠어요...

빵빠레빵빠 작성일 13.11.03 00:41:14
댓글 13조회 5,225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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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이에요 대학생이고 대학생활 대학친구들하고 잘지내요..

근데 모르겠어요 학교가면 친구들이랑 놀때 말할때 그 순간만큼은 재밌어요 지낼만해요 
변명같이 들리겠지만 제가 다니는 대학도 내 그릇이 아닌거 같고 내가 여기서 이 사람들이랑 왜 지내야해...
난 여기애들이랑 달라...이런 생각을 늘 가지고있어요 가지고있으면서도 내가 시험쳐서 여기왔으면 다 똑같은 애들이야
혼자 특별하다고 생각하지마 이런생각도 들어 한숨 몇번쉬고 이런저런 생각 잊어 버리기도해요..
아르바이트나 여행 그런것도 하고싶어요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어디서 구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중학교때까진 그래도 여자애들 남자애들이랑 잘 지냈지만 남고와서 인맥이 넓어지진 않아서 그냥 평범한 정도고요...
친하던 몇 애들도 군대가고 ,,,평일에 대학친구 약속없으면 그냥 집에서 티비나보고 영화나봐요
수능망친거같아서 4~5월달에도 계속 내년에 공부해야지 수능쳐야지 계속 생각했어요
너희들은 여기서 지내라 나는 수능쳐서 서울가서 공부하련다 이런식으로요근데 대학생활하다보니 안주한건지 스스로 만족하는건지 
내년에 수능공부하는것도 무섭고 두려워요...
전 항상 그렇게 살아왔어요...친구들이랑 얘기하는중에도 난 너희랑 달라 난 특별해 난 모든걸 알아 똑똑해 무식한것들아....
이런 생각들이 제 머리에 잠재되서 계속 무의식중에 생각하는거같아요
제가 이런생각 한다고 절대 겉으로 사람 상대할떄는 절대 무시하거나 그런 표현은 절대 안해요ㅎ
정말 막막해서 이런 복잡한 감정들 표현할떄도 없어서 익명이나마 빌려서 여기에 표현해봐요
복잡하고 감정에 북바쳐서 지금 머라적는지 머라말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습니다,,,
방학이나 아님 휴학을 해서라도 외국을 나가보고싶어서 아르바이트나 해보자 해도
어떻게 구할지 어떤 일을 할지 정말 막막해요..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는 철부지 바보같아요
한심스러워요...제 자신이 정말,,또 상상하는건 좋아해 이거해야지 저거해야지 해도 막상 해야할 시기가 오면 미루고 스스로 핑계대고
아무것도 안해요못해요 여름방학도 여행다니고 몸도 만들고 추억만들어야지 했어요 그냥 집에서 뒹굴고 친구들하고 술만 마신게 다에요..
사람들 앞에선 해본척 있는척 하지만 정말 해본거 할줄아는거 그런거 아무것도 없어요..
아무리 즐거운 술자리 얘기거리 이후에 집에오면 빈껍데기같아요 남는게 없어요...그냥 혼자인거같아요
대학친구들중에도 마음맞는애들 계속 같이다니는애들 술먹는애들 이런애들보면 정말 잘지내야지 내 사람이다 이렇게 생각해도
어느순간 꼴보기 싫고 만나기싫고 그래요...근데 이건 진짜 가볍게 스쳐가는 생각이고요..
제가 밖에선 정말 잘웃어요 착하게 지내고요..근데 그런애들이 아픈마음애들이래요 그런거보면 정말 딱 나다 이런생각하고요
아 앞뒤 안맞게 횡성수설하네요ㅎㅎ...
아르바이트나 여행하려고해도 수능공부해야지!시간없어! 라고 생각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상 공부도 지금 11월달까지 안했어요...저 아르바이트나 여행가는것도 보면 대단한것도아닌데,,, 대학다니고 지금까지 진짜,,,
멀 원해서 적는것도 아니고 그냥 답답하고 한심하고 말이나 해보자 식으로 적은거니
무시할사람은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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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edh713.11.03 00:45:41 댓글
    0
    군대부터 가셔야 합니다....
    병역이 해결되도 상당히 어리다면 어리다고 볼 수 있는 나이시기 때문에 고민하는데 한결 여유로워지실거에요
  • 스피릿고어13.11.03 01:03:22 댓글
    0
    진지하게 말합니다.
    진지하게 지금의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면 자원해서 현역벽으로 다녀오세요.
    사회 대학이 사회가 아니라는 사람도 있겟지만...
    사회에 처음 발을 내밀고 본인 돈을 내면서 배우는 처음 주된 생활입니다.(학원이나 고등학교 이런걸로 딴지금지)
    그동안 대학가기 라는 목적이 있으니 학교에서 공부도 하고 학원도 다니고 하셧을태지만. 사회에서는 본인 스스로 목적을 정해야하는대 그 목적이 없으신겁니다. 대학에서는 공부 안해도 수업시간 결석해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으니 공부라는 목적이 사라지면서 의욕상실이 돼버리는겁니다.

    20년 가까이 인생의 목표인 대학가기를 달성한 이후이기에 다음 목적이 없는 상황에서 방황 하는것입니다.
    수능 다시보기 같은것도 같은 맥락이죠 현재 대학의 위치를 알기에 더 좋은대학이라는 20년 동안 목표로 하신것을 다시 목표로 잡는것뿐입니다.

    군대 가라고 추천한것은 수능 다시 보는것과 여행 등등으로 비슷한 기간안에 다시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는대. 필요한 시간을 가지기 위한것으로 남자의인생의 최대 걸림돌이라는 군대를 처리 하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추천해드립니다.
    여행 수능 전부 군대 다녀와서 할수 있습니다. 사업, 학위 자격증등등 그 어떤것도 군대 면재 받지 않는 이상 군대를 다녀오지 않는 이상 걸림돌이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시간을 가지고 편하게 목표를 찾을수 있지만. 내 앞을 미래를 생각하면 군대라는 걸림돌을 먼저 처리하고 결정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됍니다.
  • qkfdjq13.11.03 01:13: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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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 갔다온다고 뭘 해야겠다 어떻게 살아야겠다 정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뭘 해야겠다 어떻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할때 가장먼저 걸리는게 군대입니다.
    정해진 세금 내는 심정으로 군대해결 하고 생각하세요. 시기적으로도 1학년 마치고 가는게 가장 좋아요.
  • qkfdjq13.11.03 01:15:25 댓글
    0
    단 수능을 보실거라면 군대 미루고 수능을 보세요... 하나라도 기억날때 공부 땡겨서 보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 말년에유격13.11.03 02:30:31 댓글
    0
    제 생각은 다릅니다
    군대가서 생각을 바로잡고 목표가 생긴다면
    그때가 훨씬 유리합니다
    저도 그랬고요
    지금은 공부를 열심히 해야된다는 생각뿐 실천해야할 의지가 없으니 말이죠
  • steve113.11.03 01:23:53 댓글
    0
    저 같은 경우에는 대학생활때 자격지심이 너무나 심했습니다. 지방 공립 4년제 크게 나쁘지 않지만 제 그릇이 아니라고 쭉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저 역시 생각만 하다보니 어느새 개같은 점수로 졸업해있군요.
    고등학교때 나보다 한참 아래였던 친구랑 같이 대학생활을 하면서 재 보다는 잘 되겠지.. 줄곧 이런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마음뿐이였고 현재 그들은 대부분이 떵떵거리는 대기업에 취직해있고 전 중소기업을 다니고 있네요.

    제 경험을 토대로 글쓰신 분의 해결방법은 얘기해 보자면 두가지만 확실하게 가지면 될 것같습니다.
    1. 목적의식
    2. 옴므파탈

    첫째로 목적의식은 인생의 의미를 부여시키는 것이기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대를 졸업하였습니다. 하지만 졸업할 때까지도 내가 일개 회사원이 될 사람은 아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뭔가 국가 및 세계에 큰 공험을 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인재라고 쭉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생각만 해왔고 지나가는 시간에 자기합리화만 쌓여갔습니다.
    정확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자기 자신을 step up. 시켜야 합니다. 단 목적은 자기 적성에 맞는 것에 초점을 두시고 상식적으로 실현 가능한 곳에 두셔야 합니다. 자기 인생의 길을 선택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집이 갑부거나 친인척이 유명인사가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선택은 대기업 취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기업으로 진로를 정하셨더라도 지금부터 쌓아가야 할 것들이 많을 겁니다.
    저는 대기업 취업도 일개 회사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막상 중소기업을 다니고 있는 입장으로서 대기업 다는 친구와의 연봉차이는 큰 멘탈붕괴를 가져옵니다. 지금은 그럭저럭 자격지심을 탈피하고 열심히 삽니다. 인생의 뚜렷한 길을 정하시고 빠르게 설계할 수록 좋습니다.

    2. 옴므파탈
    연애의 방식은 다양하지만 제 관점에서 피력하겠습니다.
    남자의 원초적인 본능은 번식입니다. 직역하면 섹.스. 여자와의 섹.스.를 통해서 남자로서의 원초적 존재가치를 발견하게 됩니다. 다양한 여자와 잠자리를 하면 그 원초적 가치가 자신에게 많이 쌓이며 근본적 패기와 자신감이 넘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자를 많이 만나게 되면 일차적으로 자신을 많이 꾸미게되며 시간이 지나면 자기자신을 사랑하게 됩니다. 그 사랑정도는 적당히 해야겠죠. 여자와 말을 많이 함으로서 기본적인 유머감각 사회적 의사소통력이 쌓입니다. 이런 시간들이 늘어나면 자기 자신이 한층 활발하고 긍정적이며 유쾌한 인간으로 변했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섹.정과 비도덕적인 관계 입니다. 정닥한 도리는 지키면서 옴므파탈을 발산시켜야 겠죠. 자세한 사항은 요새 연애강좌 많은데 거기서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요컨데,
    1. 인생의 목적의식, 2. 옴므파탈 두가지 확실히 기억하시고
    적어도 두가지 중 하나만 확립해도 지금 인생 살아가시는 것보다 훨 행복하실 겁니다.
  • qkfdjq13.11.03 01:28:1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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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을 떠올려보니 저도 대학에 가자마자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고등학교 친구들과는 뭔가 다른 대학친구들과의 관계라든지, 입시라는 큰 산을 넘고 난 뒤 뭘 위해 이렇게까지 한건가 싶은 공허함이 느껴지는 대학생활.. 근데 그게 그냥 사는거더라구요. 순간순간 재밌는거 찾아가면서 또 대학생이니만큼 미래를 위해 이것저것 공부하면서 사람들 만나가면서 사는게 인생인거같아요.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좋은 책을 많이 읽으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교양과목에서 읽게 하는 책들부터 시작해서... 인터넷 스마트폰 게임 sns TV가 주지 못하는 그 어떤걸 얻으실거에요.
  • 도라고래다13.11.03 01:33: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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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삶에 만족하는것도 살아가면서 깨달아야할 큰 과제에요
    아직 나이가 어리시고.. 그런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다면..
    지금 대학 깨끗하게 버리고 잡생각 집어치우고 공부한번 해보세요.
    군대는 좀 미루셔도 괜찮습니다..
  • 쿤타킨테13.11.03 01:49:51 댓글
    0
    변화가 필요하네요
    나중에 후회하고 지금의 일상이 소중해질수도
    변화로부터 새롭게 태어널수도
    준비없이 바로 바꾸셔야 할듯
    당장 지금부터 하나하나 바꾸세요
    좋운 하루되시길
  • 빌어먹을붉음13.11.03 03:46: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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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수능이 400점 만점이던 시절에 모의고사가 350~360이 나왔었습니다. 당시 그 점수면 고려대도 노려볼 수 있는 점수였죠. 그런데 막상 수능은 305점이 나왔고, 그 점수는 제가 받아본 모든 모의고사보다 못한 점수였습니다. 당연히 재수를 하는 게 맞는 건데.... 1년 뒤쳐지는 게 싫어서 대학을 갔습니다. 그나마 잘 본 영역이 과학탐구 영역이었는데 대학은 과학탐구를 안 보는 대학을 갔죠. 그야말로 입시에 대해서는 완전 절망적으로 실패한 상황이었습니다.

    학교 들어가서 하던 생각이 지금 글 쓰신 분과 비슷하군요. 머리로는 다들 좋은 친구들이고 여기서 새롭게 시작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마음 어딘가에서 '여긴 내 자리가 아니야.. 난 저들과는 좀 달라'라는 목소리가 들렸어요. 그러니 진심으로 대학생활을 했겠습니까? 1학년 새내기 시절은 그야말로 흑백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신검을 받았는데 5급 면제 판정을 받았죠. 어릴 때 심장수술을 한 게 있어서 따로 지정된 병원에서 검사를 하고 판정을 받게 되는데, 불치병이 있다고 판정을 받았어요. 서른이 되기 전에 시름시름 앓게 되고 죽게 된다는 거였죠. 미래가 없다는 얘기를 듣고 잠시 정신이 나갔다가 어린 패기에 '그럼 젊음을 즐기다가 죽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죠.

    신검 판정 받은 날 이후로 정말 눈 앞의 것을 즐겼습니다. 지금 만날 수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지금 할 수 있는 걸 하고, 오로지 지금만 생각했어요. 미래를 생각하지 않으니 대학생활이 정말 충실해지더군요. 대학 다니면서 일도 하고 돈 모아 해외여행도 가고, 연애도 하고 동아리도 이끌어보고 공연도 해보고.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충실한 시간이 만들어졌습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져요.

    결과적으로 제 불치병은 오진인 것으로 되었습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솔직히 뭔가 애매하고 아직도 다소 불안한 감이 있지만, 막연히 남들 만큼은 살겠거니 생각하게 됐죠. 그래서 이제 서른이 다 된 시점에서 대학 때 놀았던 댓가를 치르고 있죠. 그러나 놀았던 시간은 전혀 후회되지 않습니다. 제가 후회되는 건 1년 더 공부하기 싫다는 이유로 재수를 하지 않은 것, 스스로 대학을 가서 세상과 부딪혀 새로운 나를 찾겠다고 결심을 한 주제에 1년이나 잡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낭비한 것이 후회가 되더군요. 또 인연이 된 여자를 위해 희생한다는 명분으로 낭비한 2년 남짓한 시간이 후회가 됩니다.


    가장 빛이 날 시기에 무기력함에 빠지신 글쓴이께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쓸데 없이 길게 제 얘기를 했습니다만,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지금'이 지나고 나면 '지금'과 같은 시간은 절대로 돌아오지 않아요. 무기력함에 빠지는 것은 자기 인생에 대한 주권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해주세요.
  • 오영자13.11.04 15:28:52 댓글
    0
    좋은방법은 생각의 전환,고정관념의 파괴.
    님이 남들을 무시한다? 그럼 한번 더 생각해서 남들도 님과 똑같이 생각하고 있다고 하면 그 생각은 자연스레 해결됨. 님이 날고 기든 남들은 글쓴님을 돌맹이만도 못하게 보고있음.
    실제로 그럴지도 모르고 ㅋㅋ 그리고 닥친 현실이 매우 답답해보임. 일탈은 희망하고있음.
    그 일탈은 글쓴이가 생각한대로 여행으로 해소가 될 수 있음. 일상에서 일탈하는 방법을 알려줄까함.
    바로 위에서 언급했던 고정관념의 파괴와 가까움. 님이 소심한 성격이라면 적극적인 성격으로, 적극적인 성격이면 새초롬한 성격으로 사람대하는것을 바꾸는것. 그거하나만으로도 아주 재미있는 삶의 변화가 시작이됨.
    작은예로 지나가는 여자에게 한번도 말을 걸어본적이 없고 걸생각도 없지만 여자에 흥미는 있는 남자라면, 영화속 카사노바처럼 미친척하고 여자에게 들이대보는것. 평소에 망나니처럼 여자들을 후리고다니는 남자라면,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친구에게 다가가 함께 어울려 보는것. 등등등.. 그거 하나만으로 인생은 아주 재미있게 바뀜. 또 인생은 원래 재미있는것임. 굳이 님한테 국한된 조언이 아니라 생각의 전환은 모든 사람들의 인생에 변화를 줄 수 있음.
  • shin8313.11.04 16:45: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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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어떤일이 벌어질지 과거에 내가 어떘는지 생각하지 말고 지금 하고 싶은것들 노는거든 공부든 아무거나 다음에 해야지 미루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해보세요 제가 볼땐 이런 작은 성취감을 몇번 느껴보신다면 좀 더 삶의 태도가 나아질거라고 봅니다
  • G상우13.11.04 17:10: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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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그랬는데 그렇게 지내다보면 이룬게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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