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헤어지려고 마음먹은 사람들에게::짱공유닷컴

최근 방문

자유·수다

엽기유머

짱공유>이슈>자유·수다

목록 윗 글 아랫 글 글쓰기

여자친구와 헤어지려고 마음먹은 사람들에게

피터레플리카 작성일 13.10.22 02:11:57

댓글 18조회 4,737추천 6

https://www.jjang0u.com/board/view/talk/13969172

스크랩 게시물 주소 복사

지금의 연인과 헤어지려고 고민하시나요?

그렇다면 그 사람이 나와 이별한후
다른 사람과 손 잡고 웃으면 걷는 상상을 해 보세요
나와 했던 작은 일들을 나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하며
웃고 있는 그 사람을 생각 해 보세요

화가 나거나 알수없는 마음이 느껴지시나요?
그럼 아직 지금 그 사람을 사랑하는 거 랍니다

고비때마다 이 생각으로 아주 오랜 연애 후에
결혼까지 골인한 분이 있다네요

그냥 같이 나누고 싶어 끄적여 봅니다

게시물 신고 공유 스크랩 게시물 주소 복사

목록 윗 글 아랫 글 댓글쓰기

피터레플리카의 최근 게시물

등록순

빨간치마차차13.10.22 02:13:44 댓글

0 0

ㅈ ㄲ
chiva13.10.22 02:14:10 댓글

1 0

글쓴분 이전글에도 리플 달았지만 역시나 답은 정해져있었군요.. 답정남...
gamock13.10.22 02:23:50 댓글

2 0

저도 올초에 님과 비슷한 이유로 글도 쓰고 헤어짐도 고민하고 짱공에도 남기고 주변에도 얘기했지만 짱공 형님들도 제 친구들도 여자친구들도 모두 비추 했었죠..뭐 결론은 헤어졌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왜 진작에 헤어지지 않았나..사랑이라는 핑계로 참 오래도 끌고 왔구나 싶더라구요..

글쓴분은 만남을 지키고 싶어하시는게 충분히 느껴지지만 혹시 올지 모를 헤어짐이 있더라도 그 상처 혼자 감내하셔야 합니다

원래 더 좋아하는쪽이 더 아쉬운 법이고 상처가 큰 법이죠

이왕 지키기로 했다면 현명한 방법으로 잘 지켜내시고 덜 상처 받으시기 바랍니다
인지클럽13.10.22 02:26:07 댓글

0 0

전 이미 상처받는 내마음한테 너무 미안해서 , 그런 상상이 되질 않더라구요.
그녀의 노예나 하인이 아니라면, 자신을 더이상 상처받고 슬프게 만들지 마세요.
내려찍기13.10.22 02:43:53 댓글

0 0

글쓴이 글 읽어봤는데요.

콩깍지에요.
님 여친은 떼쟁이구요.

다 받아주니까 땡깡부리고 하고 싶은대로 할려는거에요.
어린애들이 미친척하고 떼쓰는것처럼.

사람들이 백날 조언해줘도 어차피 선택은 본인이 하시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니다 할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두 분 사이의 일을 전부다 알 수는 없지만요.
저 에피소드는 확실히 여친이 잘못한거임
딜라이프13.10.22 02:51:49 댓글

0 0

세상에 어떤 연인이 그런상상을 하는데 알수없는 감정을 느끼지 않는답니까?; 그 정도로 사귄거면 사귄것도 아님.
우울한토깽13.10.22 03:10:44 댓글

0 0

위에분 말씀에 한표던집니다. 피터레플리카님께선 현재 콩깍지가 씌여서 답정남이시네요..ㅋ
다만 많은사람들이 같은소리하는데는 그이유가 잇겟구나.. 라는 생각도 한번쯤은 해보심이 좋을듯싶습니다.
6시49분13.10.22 04:28:21 댓글

0 0

잔말말고 꺼져
대빵조리퐁13.10.22 06:59:02 댓글

0 0

먼저 있냐고 물어보는게 예의 아니냐
폭주인생13.10.22 08:12:20 댓글

0 0

제목 자체가 틀렸잖아요. 이미 헤어지려고 맘 먹은 사람인데 여친이 다른 남자랑 어쩌고 하면... 그게 짜증나니까 계속 만나라는 건 아니잖아요? ㅋㅋㅋ 어차피 헤어지려고 맘 먹었을때는 그런거 보다 훨씬 더 큰 이유가 있었을텐데요 ㅎ 결국은 안헤어질 건데 괜히 게시판에 글 남긴 것 밖에는 안되네요.
vahngo13.10.22 09:04:10 댓글

2 0

뭔 개소리야..
눈에 콩깍지가 씌였으니 이딴소리 지껄이는거지
헤어지려고 맘먹었다면 상대방의 하나하나가 다 밉게 보이는건 한순간임..
헤어지려고 맘먹으면 그렇게 잘웃는것도 헤퍼보이고 가리는거 없이 먹는것도 돼지처럼 보이고
애교부리는것도 싼티나보이는게 사람 맘인데..
무슨 남의 남자랑 손잡고 가는거니 뭐니가 눈에 들어오냐??
물론 헤어지고 술먹고 센티해진다면 가끔 아주가끔 그런 생각이 들긴 하겠지..
하지만 아닌건 아닌거다.. 잘생각해라..
스탁뉴비13.10.22 09:34:03 댓글

0 0

화가나거나 알수없는 마음 같은거 안들면 헤어져도 되는거임? 그럼 나 헤어져도되겠네?
wkaehf13.10.22 09:50:26 댓글

0 0

밑에 글읽어봤네요 ㅎ
콩깍지...또는 내가 저런 이쁘여자 만날수있을까...또는 ㅅㅅ가 아쉬워서 그런거중 하나라고 보이네요.
저도 님같은 여자 만나봤습니다. 님처럼 희생도 하구요. 만나면서 속앍이는 다했죠.
남는건 후회뿐이네요 왜 내가 그랬지라고...
지금 여친 만나서 느낀거 하나있습니다.
ㅄ같이 혼자 희생하지 말자입니다. 지금 무척 행복합니다. 님같이 희생하지도 않구요. 할말다하고 잘못된것있으면 서로 이야기해주고요.
그래서 님같은분 보면 아쉬울뿐입니다. 이쁘고 맘 착한여자도 많은데...
뭐 님에게 무슨말을해도 귀담아 들을리는 없지만
그래도 이거하나는 지키세요.
연애 관계에서 문제있으면 고민 상담할필요없이 여친에게 당당하게 말하세요. 그리고 해결안되면 화내고 싸우시고 그래도 안되면 헤어지세요.
사랑은 문제가 생겼을때 풀어가는거지 희생하는건 아닙니다.
짱22613.10.22 10:51:06 댓글

0 0

더 괜찮은 여자와의 미래를 상상해 보는 것도 즐겁습니다.
마음 속에서 아니다 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는데도 옛 추억 혹은
나 자신의 질투심 때문에 시간을 끌다보면 많은 시간이 지나서 큰 후회를 하게 됩니다.
저도 10년 사귄 여자친구 버티고 버틴 후 결국 헤어졌는데...
나의 10년이란 세월이 너무 아깝더군요.
그 10년 동안 더 좋은 사람을 찾아 좋은 연애 할 수 있었는데 하며 말이죠.
퍼엉렁새13.10.22 14:06:53 댓글

0 0

인연의 아니면 헤어짐....
무식한답변일수도잇겟지만...돌이켜보면 죽도록사랑햇는데 헤어질수밖에없음...
인연...이 있어야 결혼까지 갑니다..

<< 처음 < 이전

다음 > 끝 >>

목록 윗 글 아랫 글 글쓰기

공지숨김

28개씩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게시글 목록
87971	[1] 삽겹살 제대로 즐기는 일본인	시미켄	00:37:43	7,242	2
87970	[2] 중국 항공사나 최근 중국 여행해 보신 분 있나요?	돌핀시계	2025.05.18	8,629	0
87969	(만화) 잊지 못하는 모텔 앞 커플	시미켄	2025.05.18	9,061	3
87968	(만화) 가슴 큰 여자와 사귀고 느낀 점	시미켄	2025.05.18	9,046	2
87967	(만화) 너네 와이프한테 비밀있냐?	시미켄	2025.05.18	8,958	2
87966	(제목) 야스해 본 썰 푸는 모쏠의 썰	시미켄	2025.05.18	8,994	1
87965	(만화) 나의 일러레님	시미켄	2025.05.18	8,889	1
87964	(만화) 양말과 속옷을 맞춰입는 썰	시미켄	2025.05.18	8,932	1
87963	(만화) 말 할 수 없어	시미켄	2025.05.18	8,922	1
87962	(만화) 이모 무릎에 태웠다가 꼴렸던 썰	시미켄	2025.05.18	8,968	1
87961	(만화) 멍, 멍!	시미켄	2025.05.18	8,894	1
87960	(만화) 말 실수한 베라 알바생 썰	시미켄	2025.05.18	8,922	1
87959	(만화) 모텔에서 귀신 본 썰	시미켄	2025.05.18	8,911	1
87958	(만화) 야스하다 걸린 동국대녀	시미켄	2025.05.18	8,983	2
87957	(만화) 냄새나는 오타쿠 참교육 썰	시미켄	2025.05.18	9,398	1
87956	(만화) 가슴 큰 신입이 들어온 썰	시미켄	2025.05.18	9,451	1
87955	(만화) 친구 누나가 입던 팬티 선물해준 적 있는 썰	시미켄	2025.05.18	10,254	4
87954	(만화) 여사친이랑 목욕한 썰	시미켄	2025.05.18	10,274	3
87953	(만화) 주짓수 배우는 썰	시미켄	2025.05.18	10,163	2
87952	한국에 온 일본인이 깜짝 놀란 이유	시미켄	2025.05.17	16,517	4
87951	[6] 신상 휴대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하는데,	부활찾아서	2025.05.17	23,905	3
87950	어느 스트리머의 펨코 평가.	시미켄	2025.05.16	25,545	3
87949	세전 vs 세후	시미켄	2025.05.16	25,856	5
87948	[1] 문화 충격받은 30대 누나	시미켄	2025.05.16	26,091	1
87947	순간 눈이 안 좋아서 깜짝놀랬습니다	치킨나라피자왕자	2025.05.16	26,212	1
87946	[3] 보험금 청구 하려는데 빡치내요....	hyouck	2025.05.16	26,433	3
87945	[11] 에어컨 청소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뚜비카레	2025.05.15	33,954	3
87944	[1] 아오 왼쪽배너 플렉스티비 겁나뜨네	빈유검스최고	2025.05.15	34,465	0

글쓰기

<< 처음 < 이전

다음 >

최근 방문

여자친구와 헤어지려고 마음먹은 사람들에게

자유·수다 인기 게시글

실시간 이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