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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어서...

배신자쥬다스 작성일 13.08.06 16:04:21
댓글 16조회 5,936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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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짜리 남자애가 밥먹으라는 엄마말을 무시하고 스맛폰 게임만 계속 하다가 엄마가

뭐라고 하자 xx 짜증나네.. 라고 하더니 뺨을 연거푸로 2대 맞더니 경찰서에 엄마한테

맞았다고 신고했다네요.. 경찰한테는 처벌을 원치는 않는다고 요딴소릴 했다는데..

참 애새끼들 나날이 개막장짓을 훌륭하게 해나가는듯 싶네요.. 내 가족이었다면 호적에

줄긋고 집에서 쫓아내서는 뒈지던 말던 신경도 안 썼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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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붕잏13.08.06 16:06:53 댓글
    0
    오냐오냐 잘못 키운 부모 잘못 싹수 노란 이유는 다 있느법
  • 류문13.08.06 20:20:00 댓글
    0
    엄마가 교육을 참 잘 했네요...
  • FreeWh13.08.06 16:07:24 댓글
    0
    자업자득
  • 수정아앙13.08.06 16:08:06 댓글
    0
    와 중딩도 아니고 초딩 저학년이 ㄷㄷㄷ
  • 타일러더든13.08.06 16:14:40 댓글
    0
    호적제도는 없어졌고
    적어도 20살까지는 자식을 부양할 의무가 있음
    그러니깐 잘 키워야 되요
    아 너무 진지잡쉈네...
  • 뜨거운침묵13.08.06 16:15:52 댓글
    0
    처벌 원하는것도 아니면서 왜 신고는 했지?
    그리고 남편은 왜 처벌을 원하지?;
  •   13.08.06 16:21:03 댓글
    0
    처벌해봤자 별거 있나?
  • 생각은하냐13.08.06 16:24:26 댓글
    0
    부모 잘못 가정교육이 한참 잘못된거지..
    근데 저 남편은 머야.. ㅋㅋㅋㅋㅋㅋ
  • 임재범13.08.06 16:27:21 댓글
    0
    경찰이 정신차리라고 회초리 때려 보내는 융통성이 가능하게 뭐라도 개정되었으면 좋겠네요
  • inyeong13.08.06 16:35:07 댓글
    0
    옛날에는 서당에서 글을 배움과 동시에 글에 담긴 뜻을 이행하도록 예절교육을 받았습니다.
    즉 글을 배운다는 것은 충과 효를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예날 서당의 교육방식입니다.
    지금은 예절교육과 실천없이 지식에 대한 교육만 초등학교 때부터 하고, 가정에서는 맞벌이에 바쁘다고 예절교육을 안하기 때문에 그런일들이 생기는 겁니다.
    그러므로 학교에서는 지식에 대한것만 배우니 가정에서 철저히 예절교육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라디오스트립13.08.06 16:50:22 댓글
    0
    아빠된 입장으로 생각해 보자면.

    엄마가 처벌(따귀 2대의 처벌이 그리 클 것이라 생각치 않습니다)을 받게 한 후에

    아이에게 네가 한 행동 때문에 엄마가 처벌을 받았다. 너는 그래서 행복하냐. 잘 했다고 생각하냐.

    뭐 이런 실천적 교훈을 주기위해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이도 그걸(뭔가 잘 못 했다는 것) 느끼고 처벌을 원치 않은 것 같습니다.



    에구 우리새끼 우쭈쭈쭈.......엄마를 신고하면 안 돼....욕하면 안 돼......

    저래서 알아들을 아이라면 엄마가 애를 때리지도 않았겠지요.
  • HaeJuK13.08.06 16:58:48 댓글
    0
    궁금해서 찾아보니.. 호적은 밑에서 나가는거지 위에서 뺴는건 못한다고 하네요 ㅠㅠ
  • NA풀13.08.06 17:12:59 댓글
    0
    애도 문제고 평소 가정교육도 문제고 ... 에효 ㅠㅠ
  • _화우13.08.06 18:49:18 댓글
    0
    부모라도 애한테 정내미 뚝 떨어지겠네
  • 어싸둥둥구리13.08.07 09:07:30 댓글
    0
    그 엄마라는 사람이 매일 술에 쩔어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군요... 그래서 정신차리라고 남편도 처벌을 원한다고 한듯..; 씁쓸한 늬우스
  • 우현님13.08.07 10:36:27 댓글
    0
    글 올리신분도????정확히??정황을 좀 아시고 글을 올려주세요.

    실제 내용은 그게 아니자나요.

    허위 사실 유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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