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의 왼쪽 풀백 웰링톤이 잉글랜드의 사우스햄튼과 사전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 계약은 1월에 사우스햄튼에 합류해 4시즌 계약을 이행하도록 설정했다. 사우스햄튼은 해당 사실을 오늘 상파울루에 통보했다.

선수는 이미 2주 전에 제안을 수락했지만 세부 사항 조절이 필요했다. 그는 메디컬 테스트를 이미 치뤘다. 웰링톤은 상파울루와 12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사우스햄튼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선수를 더 빨리 데려오기 위해 상파울루와 협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웰링톤의 미래는 정리되었다. 클럽은 이미 잉글랜드 팀으로부터 통보받았다. 이제 우리는 선수가 이번 여름에 이적할 것인지 아니면 시즌 종료 후 이적할 지를 알아보기 위해 사우스햄튼과 상파울루의 협상을 지켜봐야 한다. 이달 초부터 웰링톤은 자신의 계약에 대해 사전 협상할 권리를 얻었고 여러 가지 제안을 받았으나 프리미어리그, 특히나 사우스햄튼과 같은 전통적인 클럽에서 뛰는 것은 너무나 영광이었다. 이는 국제무대에서 선수의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라고 에이전트는 말했다.

상파울루는 현재 이적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셀온뿐만 아니라 이적료까지 원하고 있다. 웰링톤은 경기 명단에 포함되어 있으며 그가 구단 소속인 한 정상적으로 경기를 소화할 것이라고 밝혀졌다.

https://ge.globo.com/futebol/times/sao-paulo/noticia/2024/07/17/wellington-do-sao-paulo-assina-pre-contrato-com-o-southampton.g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