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얼굴 근육 뒤로밀려날 정도로 열심히 뛰는 모습... 감동적이였습니다....홈경기장 처럼 현장에서 열심히 응원 해주신 붉은악마 감사합니다...응원 함성 대박이였어요. 그리고 튼튼히 끝까지 자릴 지켜준 강철 같은 굳건한 골대님....제가 한턱...아니...두턱 두둑히 낼께요.. 신들린 선방 감동이였어요... 90분...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내가 보고 싶었던게 이런 경기 였음 선수들 하나하나 이겨야 된다는 간절함과 절박함이 눈에 보였고 대충 뛰는게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게 눈에 보였음 경기 내용도 좋았는데 경기 내용이 안좋았어도 재밌게 봤을 것 같고 그간절함에 나도모르게 서서 보게 됨 2002년도의 그간절함과 절박함이 고스란히 전해진 느낌이였음 앞으로 있을 경기도 이렇게 간절하게 뛰어 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