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가 굉장히 오랜만에 골을 넣었네요. 그것도 남미의 챔피언스리그라고 불리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의 본인 커리어 첫골을 말이죠. 본인에게 굉장히 의미있는 골이 아닐 수가 없을 거 같군요 ㅎ
이번시즌 다른 때보다 좀처럼 그의 골 소식을 접하기 힘들었는데 한 7주 정도만에 골이 터졌습니다. 이제 좀 팍팍 터지길 ㅋ
호나우두의 골을 어시스트 한 덴팅요는 이번 경기에서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정말 감각적인 패스로 어시스트하며 최근 물오른 경기력을 이번 경기에서도 잘 보여줬구요.
이 경기에서 유일하게 터진 이 골로 코린치안스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조별예선에서 2승 1무로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순항을 하고 있답니다.
호나우두 코린치안스 2010시즌 스탯
총 8경기 (8경기 선발) 2골 3어시
캄페오나토 파울리스타 5경기 (5경기 선발) 1골 3어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3경기 (3경기 선발) 1골 0어시
호베르투 카를로스 2010시즌 스탯
총 11경기 (11경기 선발) 1골 2어시
캄페오나토 파울리스타 8경기 (8경기 선발) 1골 2어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3경기 (3경기 선발) 0골 0어시
(호두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