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cafe.daum.net/WorldcupLove - 산소지성님...
88년 데뷔전(20세) 한일전 1골 1어시.....
언론에서 차범근, 최순호 뒤를 잇는 대형스트라이커 나왔다고 난리남 -.-
90년 독일 2부리그에 진출 (당시 독일리그는 지금보다 훨씬 좋았음) 해서
득점 랭킹 2~3위를 유지하며 독일 1부리그 스카우터들이 눈독들이던 와중...
상대선수 태클에 십자인대파열 (-.-) 을 당하면서 귀국 -.-;;;;
분명 몸상태가 최고가 아니라, 본인이 거부했음에도 뽑힌 국대,, 몸이 100% 상태가 아님에도
당시 94월드컵 예선 이후 콜롬비아, 카메룬, 온두라스 강팀과의 경기에서 2골...ㄷㄷㄷ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
94년 월드컵 볼리비아전에서의 부진(사실 황선홍보다 조진호, 하석주가 더 결정적 기회였음) 으로 욕먹음 ㅜ
94년 이후 네팔과의 경기에서 8득점 ㄷㄷㄷ
그러나 볼리비아전 부진으로 토라진 팬들은 "상대가 네팔이니깐... " 하면서 여전히 못미더워함 ㅜㅜ
하지만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한일전,,, 2골 1어시를 하며 승리를 얻어낸 선수 !!!!
95년 A매치 8경기 연속골 !!!! ㄷㄷㄷ 언론에서 "역대 한국 최고 스트라이커" "황선홍 뿐" 이라며 난리남 ;;;
96년 올림픽 한국 최초 본선진출의 주인공(페널티유도)임에도, 다음경기 골 못넣어다고 욕먹음 ㅜㅜ
96년 아시안컵 예선에서 3경기 3골 ㄷㄷㄷㄷㄷ 하지만 또 부상 아놔 . -.-;;;
97년 월드컵을 앞두고 복귀전인 일본전(수중전, 발리슛.. 이거 아시는 분들 많을 듯) 골 작렬,, !!!
그리고 유럽팀 4팀을 상대로 2골 ㄷㄷㄷㄷ
(아마 97년부터 팬들의 뇌리에 더이상의 비난과 미움은 사라진 듯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평가전에서 짱ㄲ ㅐ 의 태클로 또 부상 -.-;;; 이런 xx섀리들 -.-;; !!!!
늘 부상직후 든든한 모습을 보여줬던 황선홍...
99년 j리그 외국인 최초의 득점왕 !!!!!
그리고 이후 또 부상 -.-;;;;
이후 2002년을 준비하며 다시 발탁되어,, 화려한 재기 끝에 2002년 4강신화의 시작을 알리는
대망의 폴란드전 골 작렬 !!!!!!!!!!!!!!!!!!
이렇듯 황선홍은,,,,,,,,,
세계 최고의 냄비인 우리 한국인에게 결국 신뢰를 받아낸
한국 최고의 스트라이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