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알싸 - 씨에루!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01&newsid=20090812170309624&p=ilyo
위주소에 가시면 사건의전말 상세하게 나옵니다.
결과적으로 이천수도 피해자입니다
페예노르트 가기전에 대기업 댕기는 사람한테 전재산을 빌려줬는데 약속한 이자는 커녕 원금도 안줄려고 피했다네요
그래서 이천수가 구단 허락맞고 국내귀국했고 이때가 향수병이라고 언론에서 떠들어대던 시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못만나고 다시 돌아간 이천수는 전재산이 뜯겨서 경기에도 집중을 못하고 그러던중 부상이 왔고
부상과함꼐 감독까지 바뀌면서 졸지에 전력외 선수가 되어버렸죠
그때 준 전재산떄문에 빚이 있는 상태였고 전남 연봉으론 빛갚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전남측에서 연봉계약 내용 안알리기로 해놓고 연봉 0원을 언론에 공개해서 이천수 자존심에 상당히 흠이 갔습니다
사우디 이적을 굳히게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구단의 무시였다고 합니다
연봉 0원이라는 내용 안알리기로 해놓고 언론에 공개해버렸고 2군에서 1경기도 출장못하는 선수한텐 수당주면서
이천수는 그자리에서 한푼도 안줬다고 하네요 박항서가 자기 수당 30만원 때서 줬다는... 이게 더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그러던중 사우디에서 완전이적으로 1년 계약에 연봉 14억정도를 제시했고 빚도갚고 사우디에서 1년만 참으면
자유계약 선수로 풀리기때문에 이천수가 이적을 굳힌것 같습니다.
이천수가 말하길 부모님한테 손벌려서 빚갚아도 갚을수 있지만 그러기 싫어서 사우디로 간다고 하네요
1년뒤면 자유계약으로 풀리니깐 마지막으로 유럽도전 함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네덜란드 언론선정 담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 1위까지 뽑힌 이천수인데 ㅠㅠ 운이참ㅠㅠ
부상에다가 +전재산 사기 ㅠㅠ
갠적으로 국대에서 가장 잘해주는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맘추스리고 다시 비상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