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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뒤 아기 막내 고양이 별로 가다.

피빛망투 작성일 21.09.29 14:26:55 수정일 21.09.29 14:27:36
댓글 4조회 3,432추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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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까지 장난감을 맹렬히 쫓아다니던 막내.

어떻게 하루만에 아프더니 고양이별로 갈 수 있니.

 

차마 너를 쓰레기봉투에 넣지 못하고 화장하는 동안 막둥이로 부르지 말고 공주로 이름 짓지 못한 내가 밉더구나.

 

무심한 집사를 원망하고 다음 생에는 어둡고 외진 곳에 태어나지 말고 밝은 곳에서 축복받고 태어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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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하면안되냐21.09.29 21:50:21 댓글
    0
    힘들지만 자기를 사랑해준 사람에게 나를 기억해줘 오늘을 기억해줘 하는 마음에 더욱 더 맹렬하게 움직였을 수도 있겠지요 사랑을 받으면 사랑으로 답하는게 동물이에요. 받은 것 보다 더 주고 싶었을 겁니다.
  • 소믈리애21.09.29 23:06:24 댓글
    0
    어휴. 이리 귀엽고 이쁜 고양이가.
    어쩌다. 그리 빨리 ㅡ..ㅠ.
  • 김사장님a21.09.29 23:23:44 댓글
    0
    춥고 배고프게 갈수도 있는 생명을 잘 돌봐준 주인을 왜 원망 하라고 하는지....? 오히려 감사 하고 고마워해야죠. 왜 고양이를 키우는 분 들은 스스로를 집사라 칭하며 낮추는건지..? 먹여주고 재워 주고 똥 오줌 치워주고......????어라...?
  • 괭이두목21.09.30 16:10:53 댓글
    0
    이쁜아가 고양이 별에선 행복하길
    우리 구슬이 생각나네요 이쁜오드아이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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