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고양이 치료해보신분 계신가요
설날인데 야근이라 족발사러 갔다가 2시간 전에 족발집앞에서 울고 있는걸 데려왔습니다.
상처가 심각한듯한데 하필 설날이라 근처에 동물병원이 열려있을리 만무해서 일단
간단한 소독하고 마데카솔로 도포해뒀습니다. 고양이도 자기가 아픈줄 아는지 연고를 먹고 있진 않네요.
보시다시피 이마 윗가죽이 거의 없는 상태인데 혹시 치료에 도움이 될만한 경험이 있으신분은
댓글좀 부탁드려요. 일도 바쁜데 차마 그냥 올수도 없고 해서 왔지만 도망이나 안갈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