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 형님 누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셔.
혹시 지난번 저희집 첫째가 출산했다는 글 기억 나시는지요.
고 녀석들이 부쩍 많이 자라서 다시 글 올려 봅니다.ㅎㅎㅎㅎ
커가지구 이제 고양이 티도 나고 사냥놀이하느라 우당퉁탕 난리입니다.ㅎㅎ
둘째도 새끼를 5마리 낳았는데 (둘째 가족 사진은 좀따 따로 올리겠습니다.)
그 녀석들도 아마 곧 박스를 탈출할 때가 된듯 싶은데
그럼 총 9마리 아깽이가 집안을 박살낼듯 합니다.ㅎㄷㄷ
2월 말이면 분양가야할텐데 정이 많이 들어서 쓸쓸해지겠네요.
둘째인 치즈색 금식이랑 셋째인 까만색 래비는 벌써 분양 예약이 되있어요.ㅎㅎ
혹시 경남권에 노르웨이숲 고양이 분양 관심있는 분 계시면 연락 환영입니다.^^
난리법석.ㅋㅋㅋ
셋째인 래비입니다. 남아인데 덩치도 작고 곱상이라 기생오'래비'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막내인 사슴이인데 꼬리 끝에 흰점이 매력적이죠.ㅋ
그래서 '흰꼬'라고 지을려고 했는데 누군가 극구 반대해서 사슴이로 결정
첫째인 홍일점 삼숙이 입니다. 삼색이라 삼숙이.ㅋ
캣타워 올라갔다가 놀라서 얼음된 사슴이
둘째인 치즈냥 '금식이'입니다. 무섭게 째려보네요.ㅋ
금색에 씩씩해서 금식이라고 지었습니다.
저 꼬리는 볼때마다 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