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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이 부럽기는 하다.. 하지만,

시미켄 작성일 25.05.22 13:58:30 수정일 25.05.22 16:54:19
댓글 6조회 8,532추천 11

30대 후반 들어서 지금 세대의

젊음이 부럽기는 하다.. 일 못하면

일 열심히 하라고 격려금도 줘,

 

전 보다 열정페이라는 단어도 줄어서

비교적 나아진 근무 환경에.. 청년들

주거 비용도 비싸니까 희망 주택,

행복 주택이라는 명목으로 장기 임대의

기회도 줘..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

 

하지만 서로간의 혐오로 덮인.. 노인 혐오

기성 세대 혐오, 여성 혐오, 외국인 혐오

지역 혐오, 동세대 혐오, 자국 혐오를 하는게

젊음이라면.. 사실 그렇게 부럽지는 않은 것

같다.. 그렇게 혐오에 찌들어서 살바에는

그냥 지금 처럼 와이프와 함께 늙어가는 게

몇배는 더 행복하지 않은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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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짬공유25.05.22 15:56:48댓글바로가기
    1
    노노 거리는 것들부터 보이는 족족 아주 조져놔야 됩니다.

    이 화법이 모든 혐오 문화의 근본이라고 봅니다.
  • 0
    요즘 유툽에 댓을 달기 시작하고 있는데..
    허허참 확실히 생각이 다르네요.
    일단 밑바탕에 개인주의가 아주 짙게 깔려 있습니다.
    인간관계에 대한 피곤함을 강하게 느끼고
    인간의 기본 성향인 사회성을 완전 부정하는 수준(?)까지 갔다 라는 느낌?
    부정적 내용에 긍정적 답을 달면
    바로 부정적인 내용이 맞다 라는 식의 대댓이 달리는데
    참 어렵더군요..
    들리는 말로는 요즘 중/고등학생도 갈라치기가 하나의 놀이문화 수준까지 올라 갔다고 하던데,
    그래도 지속적로 대화하고 소통하다 보면 언젠가는 좋아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나, 여튼 유툽이 문제
    공감이랍시고 쳐 올리는게 맨날 부정적 내용
    그거에 공감하는 사람들
    개노답
    걍 내 주변사람들중에 그런 나약하고 부정적 생각에 쳐 빠진 새끼들이 없기를 바랄뿐...

    격어보셔서 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인간들.. 애초에 자기만의 생각에 빠져 외부의 조언/의견을 선비짓으로 치부해버립니다.
  • Lurve25.05.22 15:48:09 댓글
    0
    전 그래서 유튜브 대댓글은 아예 안 봅니다. 진짜 정신 나간 것들 천지더라고요.
    의외로 댓글은 정상적인 게 보이는데, 대댓글은 항상 어질어질한 게 많더군요.
  • 0
    @Lurve 진짜 댓글+실시간 챗 보면 정신이 나갈 정도로 어질어질해요 ㅋㅋㅋ
    근데 보다보면 잼있는 공식이 보이는데
    ID만 다르고 대부분 비슷 or 똑같은 댓 ㅋㅋㅋ
  • 짬공유25.05.22 15:56:48 댓글
    1
    노노 거리는 것들부터 보이는 족족 아주 조져놔야 됩니다.

    이 화법이 모든 혐오 문화의 근본이라고 봅니다.
  • Lurve25.05.22 16:55:03 댓글
    0
    유래도 모르고 그런 화법 쓰는 놈들 투성이에요. 진짜 대가리가 비어 있는 게 보여요, 보고있으면.
  • 갑과을25.05.23 06:38:45 댓글
    0
    혐오의 시작 이맹뿌
    혐오의 온실 일베
    혐오의 완성 교베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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