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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러지가 좋아하는애덜

Sp복숭아 작성일 25.04.23 22: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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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범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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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irbox25.04.24 02:37:14댓글바로가기
    2
    식민지. 내전. 그리고 저와중에. 겨우 15년. 단 3명의 민주대통령을 거치며. 경제적으로 성공하고 문화적으로도 히트쳤으니. 이건 기적이라고 봐야함.
  • 2
    전 imf가 김영삼이 만든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전 라인업을 생각해보면 답이나와요 시바스새끼 안뒤졋음 국가 부도났을거구요.. 전대갈 시자슥니랑 노태우 시자슥이 아무짓도 안하고 국민들만 조졋죠 오히려 경제 악화시킨 주범이에요 이색히들이 imf는 그저 김영삼이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고 봐요 그래서 전댜갈 일당 풀어준건 욕처먹어야한다고 봅니다!
  • 2
    복수아님 의견처럼 IMF 외환위기의 원인을 김영삼 정부만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지나치게 단순한 시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영삼 정부의 책임을 단순히 '시기가 좋지 않았다'는 것으로 보기 어려운 몇 가지 중요한 지점들이 있습니다.

    정책 추진 방식의 문제: 김영삼 정부는 '세계화'를 기치로 금융 및 자본 시장의 개방을 상당히 빠른 속도로 추진했습니다. 물론 방향 자체는 필요했을 수 있으나, 문제는 그 속도와 방식이었습니다. 국내 금융 시스템의 체질 개선이나 충분한 안전장치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성급한 개방은 외부 충격에 우리 경제를 매우 취약하게 만들었습니다. 단기 외채가 급증하고 외국 자본의 급격한 유출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구조가 된 것이죠.

    재벌 기업 관리의 실패: 당시 재벌 기업들은 과도한 차입에 의존해 무분별하게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었습니다. 김영삼 정부는 이러한 재벌들의 경영 행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감독하는 데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결국 1997년에 한보, 기아 등 주요 대기업들이 연쇄적으로 부도를 맞게 되는데, 이는 국내 금융기관들의 동반 부실로 이어지며 국가 신용도 하락과 외환 위기의 직접적인 도화선 역할을 했습니다.

    위기 대응 능력의 한계: 1997년 초부터 대기업 부도 사태와 동남아시아 외환위기 확산 등 위기의 징후는 명백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이러한 경고 신호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미흡했습니다. 상황을 다소 안일하게 판단하고 시간을 보내다가 외환보유고가 거의 바닥난 후에야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게 된 과정은, 단순한 불운이라기보다는 당시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과 정책적 판단에 아쉬움이 남는 대목입니다.

    결론적으로, IMF 외환위기는 과거 정부들로부터 이어진 구조적인 문제들과 김영삼 정부 시기의 정책적 판단 착오 및 미흡한 위기 대응 능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보는 것이 더 균형 잡힌 시각일 것입니다.
  • 바른먹거리25.04.23 23:05: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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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것들 압축해 놓은게 그 색끼!
  • 엘민이25.04.23 23:32:1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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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던 진성 시뻘갱이들
  • jin-x25.04.23 23:36: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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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들이 매번 반공을 외쳤지만 지향하는 것은 김일성, 김정일 같은 독재자
  • 3
    하아.. 하나 빠졌어요
    김영삼 IMF....
    결국 국가 반란이 다시한번 일어나게 만든 원흉 제공자..
    영삼이 아저씨 지옥함 다시가셔야 할 듯
  • Sp복숭아25.04.24 00:44:37 댓글
    2
    전 imf가 김영삼이 만든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전 라인업을 생각해보면 답이나와요 시바스새끼 안뒤졋음 국가 부도났을거구요.. 전대갈 시자슥니랑 노태우 시자슥이 아무짓도 안하고 국민들만 조졋죠 오히려 경제 악화시킨 주범이에요 이색히들이 imf는 그저 김영삼이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고 봐요 그래서 전댜갈 일당 풀어준건 욕처먹어야한다고 봅니다!
  • 슬이만사랑해25.04.24 01:55:23
    2
    @Sp복숭아 복수아님 의견처럼 IMF 외환위기의 원인을 김영삼 정부만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지나치게 단순한 시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영삼 정부의 책임을 단순히 '시기가 좋지 않았다'는 것으로 보기 어려운 몇 가지 중요한 지점들이 있습니다.

    정책 추진 방식의 문제: 김영삼 정부는 '세계화'를 기치로 금융 및 자본 시장의 개방을 상당히 빠른 속도로 추진했습니다. 물론 방향 자체는 필요했을 수 있으나, 문제는 그 속도와 방식이었습니다. 국내 금융 시스템의 체질 개선이나 충분한 안전장치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성급한 개방은 외부 충격에 우리 경제를 매우 취약하게 만들었습니다. 단기 외채가 급증하고 외국 자본의 급격한 유출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구조가 된 것이죠.

    재벌 기업 관리의 실패: 당시 재벌 기업들은 과도한 차입에 의존해 무분별하게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었습니다. 김영삼 정부는 이러한 재벌들의 경영 행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감독하는 데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결국 1997년에 한보, 기아 등 주요 대기업들이 연쇄적으로 부도를 맞게 되는데, 이는 국내 금융기관들의 동반 부실로 이어지며 국가 신용도 하락과 외환 위기의 직접적인 도화선 역할을 했습니다.

    위기 대응 능력의 한계: 1997년 초부터 대기업 부도 사태와 동남아시아 외환위기 확산 등 위기의 징후는 명백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이러한 경고 신호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미흡했습니다. 상황을 다소 안일하게 판단하고 시간을 보내다가 외환보유고가 거의 바닥난 후에야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게 된 과정은, 단순한 불운이라기보다는 당시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과 정책적 판단에 아쉬움이 남는 대목입니다.

    결론적으로, IMF 외환위기는 과거 정부들로부터 이어진 구조적인 문제들과 김영삼 정부 시기의 정책적 판단 착오 및 미흡한 위기 대응 능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보는 것이 더 균형 잡힌 시각일 것입니다.
  • Sp복숭아25.04.24 04: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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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복숭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김영삼 잘못이 아에 없다고 생각하진 않았어요 그동안 가라로 막고 막았던게 더 크게 터진게 아이엠에프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 글을 읽고 보니 김영삼도 충분히 대처할수 있었는데 대응하지 못한거였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hairbox25.04.24 02:37: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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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민지. 내전. 그리고 저와중에. 겨우 15년. 단 3명의 민주대통령을 거치며. 경제적으로 성공하고 문화적으로도 히트쳤으니. 이건 기적이라고 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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