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갈등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없었던 적이 없습니다.
빈부, 남여, 노소, 인종, 종교…
우스갯소리로 비유를 들자면, 부먹찍먹입니다.
부먹파 찍먹파를 나누고 그 갈등을 소재로 대중매체는 시청율이라는 이익을 얻죠.
사실 뭐가 중요합니까? 결국 맛있게 먹으면 되는 것 아닙니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근데 항상 존재해 왔던 갈등을 더 부각시키고 부추겨
한쪽과 한쪽으로 편을 가르는 놈들이 진짜 갈라치기를 하는 세력입니다.
준스기 같은 놈들이 이걸로 재미를 많이 봤죠.
갈라치기로 얻는 것은 이익, 권력이죠. 항상 경계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