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세 분을 존경합니다.
저는 원래 유머게시판이나 기웃거리던 사람이었는데 요즘 시절이 하 수상해서 정경사를 들락리다 세 분을 알게 됐습니다.
만약 저에게 일베나 펨코가서 ‘이재명 만세’를 외치라고 한다면 못할것 같습니다. 유리멘탈인 제겐 감당키 힘든일이거든요.. 일당을 준다해도 말이죠.
아. 그렇다고 귀하들이 일당 받고 여기서 글 쓴다는 말은 아니니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각설하고, 저와는 달리 멘탈이 정말 상상초월로 좋으시네요.
온갖 비난에도 굴하지 않는 신념, 진정한 마이웨이를 보여주시는 그 일관성. 존경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근데말입니다.
일단 여러분들의 글은 내용은 보지도 않고 비추부터 박히더라고요.
뭐. 그건 저 부터도 그렇습니다.
(그건 죄송하네요. 사과드립니다.꾸벅.)
이렇게 여러분들이 쓰는글은 족족 비아냥과 일침으로 가득한 댓글이 대부분인데 왜, 여기까지 와서 이러는 이유가 뭔가요?
특히 상구씨는 가끔 영양가 1도없는 글을 도배하다시피 하시던데 그것도 이유가 있을까요?
가끔보면 제 얼굴이 화끈해지도록 뭇매를 맞던데 왜 구태여?
만약 주목이나 칭찬을 받고 싶은거라면 다른 좋은 동네들도 있는데 말이죠.
그렇다고 퍼오는글 대부분 납득이 가는것도 아니고.
심리쪽에 관심이 많은 저로써는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