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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와 부정선거 관련해서

재짱상구감옥가자 작성일 25.01.26 08:03:28 수정일 25.01.26 09: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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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기관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부정하지만 여론조사는 이미 지난 대선때부터 완전히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대선때 윤x열이 말도 안되게 앞서게 나오는게 상당수였지만 그만큼의 차이가 아니었던건 명태균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나마 대선은 앞선 후보가 이겼으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이후 치뤄진 보궐선거와 총선을 보면 완전 정반대의 결과가 나옵니다.

 

이놈들이 이걸가지고 부정선거를 더욱 의심하는데 사실 여론조사는 그 이전에도 지금만큼은 아니지만 정확도가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출구조사는 나름 정확한 편이고 과표집되거나 튈 변수가 없기때문입니다. 지난 총선의 출구조사는 야권이 200석이 넘는 결과였지만 실제 190석이 조금 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실 이런상황에서 부정선거는 야권에서 말이 나오는게 이치에 맞습니다. 

 

설령 저놈들이 말하는 투개표과정을 집어 부정선거라는게 있다면 그건 여야 모두에게 해당될 것이고 거의 비슷하게 나오는 출구조사와 다르게 나온 당사자라면 의심해볼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 대선과 총선때 다들 속마음은 그런 마음이 들지 않았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와 헌법기관에 대한 존중으로 더이상 말을 꺼내지 않았습니다. 잘못된게 있다면 헌법의 기능과 원칙 그리고 국민들의 집단지성으로 원상복구되리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윤상현이 당선된 동미추홀구을에서 1000표차이로 남영희 후보가 패했고 문제가 당시 사전투표함 3개가 사라졌다고 참관인들에게서 말이 나왔고 그런 이유로 결과가 가장 늦게 나왔습니다. 심지어 남후보는 그 이전 선거에서는 171표로 패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의심갈수 밖에 없고 저놈들처럼 부정선거라고 하지 않고 절차상의 이유로 무효소송을 걸었고 현재도 재판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상현이가 요즘보면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명태균이 튀어나오고 부정선거관련 집회에 나가서 발언하고..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속담이 떠오르는건 왜일까요?

 

여담으로 작성하고 보니 법과 절차를 존중하고 그 안에서 해결하려는 우리가 보수인데 저놈들은 뭘까 생각이 듭니다. 그냥 정치적으로 명명하기도 어려울 지잡것정도가 어울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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