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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도 당황하는 김문수 지지율…흥행 보증수표냐, 필패 카드냐

향기있는휴식 작성일 25.01.24 12: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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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여권 대선후보로 급부상하며 국민의힘 내부에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대선 과정에서 흥행을 담보할 강력한 후보가 등장했다는 긍정론이 있다. 적어도 '페이스메이커' 역할은 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중도층에게 국민의힘이 아스팔트 보수당으로 비칠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차기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김 장관은 지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를 묻는 질문에 7%가 김 장관을 꼽은 데 이어, 전날(23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의 전국지표조사(NBS)에선 14%의 지지율을 보였다.

김 장관의 지지율이 두 자릿수를 넘긴 것에 대해 여권 내에서도 평가가 엇갈린다.

일단 '김문수 현상'이 나쁘지 않다는 반응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확정돼 조기 대선 국면으로 접어들 경우, 흥행성 있는 후보가 나와야 지지층 결집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권 일각에서는 현재 정당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을 웃돈 점, 다양한 대권 후보가 나오는 점을 꼽으며 탄핵 대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야당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독주가 이어지는만큼 컨벤션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042122

 

흥행보증수표 갓문수는 필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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