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구에게

바두욱이 작성일 25.01.19 17: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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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구야 

 

니가 이글을 지금 보고 있다면..

 

그건.. 내가 깜빵에 갔다는 거겠지??

 

끝까지 날 믿고 따라와줘서 고맙다

 

이말 한마디 하기엔 너무 멀리온거 같아..

 

가끔 사식이나 넣어줘

 

영치금은 사절할께.. 

 

짬뽕국물에 볶음밥 말아먹는 니 모습 생각하면..

 

니가 정상인가?? 생각도 했단다..

 

이제는 다 이해해 

 

넌 내 1등 빠돌이니까..

 

그러니 영치금 줄 돈으로 가끔 잡채밥이랑 양장피도

 

시켜먹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야.

 

상구야 고생했어

 

     ㅡ 석열이가 ..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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