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했는데 실제로 여러학교에서 이미 진행되고 있고 현재 교사들 에게도 AI교육,디지털교육에 대한 연수나 수업시연등을 많이 하고 있어서 무조건 나쁘다 볼수는 없을듯 해요.
그리고 우리때 처럼 교사->학생에게 한 방향으로 전달되는 일방적인 수업이 아니라 조별토론, 발표 및 보고서 제출등 생각보다 다양한 측면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전국시.도 교육청에서 입학시 태블릿이나 노트북으로 아예 지급하는 곳들이 있는데 결국 아이들은 아이패드나 성능 좋은 것을 요구하기에 부모님들이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도 다수 보았고, 뭐 하이튼 경험 안해본 아재들은 욕할수 있지만 시대가 요구하고 4차 산업혁명이 교육에도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생각하심 됩니다 ㅋㅋㅋ
디지털 기기가 학습의 보조적인 수단이 될 때와 그것이 온전한 학습교재가 될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디지털 기기가 몰입도가 확실히 떨어지는 연구 결과도 있고.. 그런 걸 볼때 디지털 기기는 하나의 학습의 보조적인 수단으로서 활용되는 건 매우 찬성이지만.. 그것이 온전히 교과서화 된다는 건 좀 더 깊이있게 고민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