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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엄마가 4.16 엄마에게

woonyon 작성일 24.04.16 20:22:15
댓글 9조회 20,225추천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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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10년..

    아이들이 묻습니다. 선생님 손목에 그건 뭐에요??

    이렇게 답합니다.

    선생님의 미안함 그리움..

    오늘도 재미있게 보내자..사랑한다 내 아가들..
  • 엘르킴24.04.16 21:51:21댓글바로가기
    0
    진짜 세월호 볼때마다 일베 바퀴들 썰어버리고 싶음
  • 0
    1980년 5월 18일 광주
    저는 기억에는 없지만
    할머니는 어린 저를 솜이불에 넣고
    어머니는 교직원증을 차고 나가서
    어린 학생들을 지키셨죠
    서슬퍼런 계엄군들이 광주의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준 게 아직도 아물지 않았는데
    세월호, 이태원 상처만 더 늘어가네요

    새벽에 울컥한 아재가 글씁니다.
  • 엘르킴24.04.16 21:51:21 댓글
    0
    진짜 세월호 볼때마다 일베 바퀴들 썰어버리고 싶음
  • 송사장의단마토24.04.16 22:18:09 댓글
    0
    벌써 10년..

    아이들이 묻습니다. 선생님 손목에 그건 뭐에요??

    이렇게 답합니다.

    선생님의 미안함 그리움..

    오늘도 재미있게 보내자..사랑한다 내 아가들..
  • 놀러와써염24.04.16 22:53:49 댓글
    0
    제 가방에도 달린 노란 리본.... 혹시나 그들 욕되게 하는짓일까 감히 길거리에 침도 못 뱉습니다..
  • javaman24.04.16 22:38: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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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삼 떠오르네. 짱 깨 잠수부 고용해서 2년 간 매일 그것도 밤에 증거인멸 열심히 했었지. 이게 진실이 밝혀질까. 너무 오래 됐는데
  • 내가싸는이유24.04.16 23:20: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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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세월호 10주기 기억식 보면서 울음 😭
  • 살아야지24.04.16 23:22: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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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5.18엄마가 4.16엄마에게 말하겠지만 10월달엔 4.16엄마가 10.31엄마에게 말하겠지. 딱 그때만..
  • 백수무상24.04.17 00:45: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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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 5월 18일 광주
    저는 기억에는 없지만
    할머니는 어린 저를 솜이불에 넣고
    어머니는 교직원증을 차고 나가서
    어린 학생들을 지키셨죠
    서슬퍼런 계엄군들이 광주의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준 게 아직도 아물지 않았는데
    세월호, 이태원 상처만 더 늘어가네요

    새벽에 울컥한 아재가 글씁니다.
  • Fleas24.04.17 10:29:01 댓글
    2
    진상규명도 제대로 하지 못한채 10년이 지났는데 유가족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문재인 이 가증스러운 인간은 세월호 10주기에 창원대를 찾아가서 주둥이를 털고있다
    대통령일때 세월호에 관심이나 가져줬는지
    이재명이 대통령 이었다면 진상 규명이 됐을지도
    선거전에는 관심가지는척 하다가 선거 이후에 외면하던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게 당시 새누리당 보다 더 나쁜놈들이라고 울부짓던 유가족들을 달랜건 문재인도 민주당 의원들도 아닌 당시 변방의 장수인 이재명이었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두번 죽인건 문재인과 친문수박세력들이다
  • demak24.04.17 11:46: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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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뜩이나 저출산이다 뭐다 시끄러운 마당에 300명이 넘는 아이들을 바다에 수장시켜버리신 그분 대단 하십니다.당신은 지옥가서 그 300명에게 영원이라는 시간동안 괴롭힘을 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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