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굳이아니더라도 영어 잘하면 멋있는 부분이 충분히 존재하죠. 찬양할건 아니라고해도. 언어 습득이란게 보통적은론 왠만한 노력아니고선 힘들고 단순히 치장과 같은것도 아니고 실질적으로 여행이든 해외뉴스 빠른 캐치든 등등 도움될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이걸 굳이 또 깍아내릴필요가있나요;; 더 멋있다고 할것도 아닌건 깍아내리는거랑 비슷한 늬앙슨데.
법학 교수든 박사든 바로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으면 몇번이고 법전은 찾아야죠. 찾아보니 오상방위 사건이라는게 있었던 모양인데 그게 얼마나 당연하든 관련해서 설명하기 위해 형법전을 찾는게 수준낮아보이지는 않네요. 오상방위라는 직접적인 개념과 조문이 형법전에 없어서 더 포괄적 개념인 위법성조각사유의 전제사실의 착오로 처리한다고 하는데 그것을 현 형법전의 어느 조항의 어떤 논리와 결합시켜서 묶을 수 있는지는 디테일이 필요한 부분이겠죠. 뭐 저도 왜 이렇게까지 돌풍인지는 이해하지 못하겠고 아마도 진영 내 어려운 상황에서 총대를 맸다가 온갖 고초를 겪은 것에 대한 의리와 보상차원 +현 민주당과 함께 하지만 의견이 다른 부분이 있는 분들이 명분을 가지고 지지할 수 있는 양반이라 몰린 감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만 어쨋든 오상방위 사건 나부랭이로 자질이 의심되네 마네 하는 것은 오히려 한심해보이네요. 완전히 틀린 설명을 하면서 맞다고 우기는 거면 체면 구긴 일이겠지만 뭘 찾는게 욕먹을 일이 아니죠.
@ziczac대학교수가 법전을 외울필요는 없겠지만 그 내용을 살펴보면 쉴드쳐줄 내용은 아닌듯 합니다 이 게시물 보고 느낀게 예전에 박ㄱㅎ 모지리 전대통령이 어디 외국에서 외국어 외운거로 유창한 외국어실력이라며 빨아주던 기사와 2찍 지인들의 ㄸㄲ빨이가 생각났습니다 감성팔이와 대통령까기로 얻은 지지율에 공감도 안되는데 이렇게 박전대통령 빨던 어른들처럼 되어버린 아마도 민주당 지지자들이 개탄스러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