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는 원래 취지가 여성의 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한부적 성격의 부서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여성의 인권과 지휘가 평등해지다 보니 다른 부서에서 하던일들이 여성부가 관여하기 시작한 것이죠. 원래는 다른 부서에서 다 할 수 있는겁니다. 언급하신 문제는 우리 사회가 다 인지하고 해결해야되는 사회문제이기에 여성가족부가 해체된다고 퇴보되는 일은 없습니다. 보건복지부, 노동청등 기타 부서에서 다 하는일입니다. 대한민국에 남녀를 떠나서 일 잘하는 부서를 없애자는 국민은 없을겁니다. 이미 여론조사에서도 폐지여론이 50프로를 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자신들의 존재가치를 증명하지 못한채 청문회에서는 장관이라는 사람이 하도 헛소리만 해서 발언권조차 빼앗기는 무능한 집단은 정리해야죠.
@마르하발민주당에서도 일부 인사들은 시도는 했어요. 내부에서 발언자 사이즈고 뭐고 그냥 들이받아서 박살내버린게 문제지...ㅠㅠ 그냥 대놓고 포기하고 단기적으로 빠르게 얻을 수 있는 여성표 흡수하는 쪽을 [선택 당했다]고 봐야겠져... 결국 이준석의 진보버전 대안이 될 만한 인물이 없었던 게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겠죠. 이번 비대위에 대항마라고 올린게 박지현이라는걸 보면 여전히 정신 못 차린 상태라 아쉬워할 것도 없다고 봅니다. 제가 박지현씨를 안 좋게 본다는 건 아니고 n번방 조진건 정말 잘한 거지만 인물의 상징성이나 정치구도나 폭넓은 정치적이해력을 감안했을때 남녀갈라치기 가속화말고는 다른 아웃풋이 나올 껀덕지가 1도 없죠.
실제 우리아이들에게 시키고 있는 성인지교육을 보고있자면 자라나는 남자아이들에게 자존감과 자신감을 심어줘도 모자랄판에 죄책감만 생기게해서 자존감만 엄청나게 떨어뜨리는 교육만하고있음. 남자 아이들이라면 당연히 가지고있는 성욕을 잘못된것이라고 교육하고있음. 이거 정말 심각한 재난수준.
맞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인정하고 거기서 부터 출발을 해야하는데 저쪽 진형은 무조건 여자는 '차별'을 받는 존재라는 인식이죠. (물론 밖에서 만나보는 대다수의 여성분들은 다 합리적이십니다.) 제발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해 차이와 차별조차 구분하지 않는 이런 기형적인 문화가 다시 제자리를 찾기 바랍니다. 일본을 싫어해도 우리가 일본의 10년뒤를 따라가고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일본도 페미열풍이 불었지만 그때보다 지금의 일본여성들의 인권은 더 낮아졌습니다. 오히려 법원조차 여성의 편을 들지 않고 있죠. 지금의 20세대가 곧 우리사회의 주축이 되고 어느부류는 정치든 법을 다루는 쪽으로 진출을 할겁니다. 합리적인 폐미가 아닌 불합리함을 느낀 세대가 곧 우리사회의 주축이 되었을때 과연 어떻게 될지 생각을 해야합니다.
여가부가 미투 할때 민주당 깐거 밖에 더 했냐. 국힘한테 그런 취급 당해도 하소연 하지마라. 그냥 사라지는게 맞다. 그리고 여권신장운동은 이제끝이다.
안의정, 박원순, 기타 가짜 미투로 인한 피해자에대한 보상이나 바로 잡는 노력이라도 했다면... 동정이라도 할텐데. 진짜 답이 않나오는 집단. 일베들 원하는데로 다수의 여성이 실업자가 되고... 경제력 없는 여자들 결혼해서 애나 낳고 남편 경제력 의존해서 살게 되면 출산율은 오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