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도 마스크 kf94로만 쓰고 회사 집 회사 집. 점심때 밥 먹기 전까지 마스크 안 벗고 밥 먹을 때만 마스크 벗으니 너는 오래 살겠다고 회사 사람들한테 비꼼이나 당하며 1년을 버티는데.... 아는 동생들이나 친구들 다닐 곳 다 다니고 즐기는데 코로나 한번 안 걸리는 거 보니 뭔가 회의감 듦. 처음에는 놀러 다니는 사람들 욕도 많이 했는데 이젠 그것도 지치고 1년 부질없는 짓 했나 싶기도 하고...에효.
어짜피 코로나 단계올라가면서 회사는 영업중지로 안가도 되고 애들이랑 집 안에서 있는데 밖에 나가자는 말 안하고 집에서 나름 재밋게 노는 꼬맹이들한테 고마울 따름인데.. 이렇게 하는게 멍청한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나갔다가 괜히 검사받으면 이꼬맹이들 어쩌나 하는 생각이 먼저들어 집에만 콕 쳐박혀 있는데 확진자 늘어갈수록 짜증과 불안만 올라갑니다. 멍청한 사람들끼리라도 화이팅합시다
@노장금지센모든 국민들이 스스로 완벽하게 방역수칙을 따르도록 기대할순없죠. 무슨 AI들만 사는 도시인가요? 제재를 통해 적절하게 방역하는게 정부의 역할입니다. 스스로 만든 메뉴얼도 안지키고 계속 한발짝 늦게 격상하고 있는데 무슨 생각인지는 이해하지만 실패했을때 책임은 당연 정부에 있습니다
정치적 의견은 다를 수 있는건데 맘에 안들면 다른 나라 가라는 건 모지 ;;; 그러면 전정권 때랑은 왜 바꿔볼려고 했나 맘에 안들면 딴나라 갔어야지 비판은 비판으로 좀 받아들여라 사람들이 말을 더럽게 안들어서 잘하는건데 안잡힌다? 우리나라 사람만큼 지시사항 잘들어주는 나라 함 봅시다 어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