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경제가 안좋아지긴 했지..공단에 제조업 회사들 문 엄청 닫고 아파트형 공장 빈자리 늘어난 건 사실이죠. 수출후문쪽 조선업체들이 문을 많이 닫기도 했고..마산에는 분양 안된 새 아파트들 좀 있긴 함..부영아파트는 입주가 너무 없어서 국민임대로 전환한다 그러고..그래도 창원에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잘 살고 있고 주말마다 이마트 롯백공화국 리베라 주변은 주차하기도 힘들 만큼 붐빔. 근데 요즘 상남동 나가보면 확실히 술먹는 사람들 좀 줄어들긴 했더라만.. 하지만 구39사 자리에 스타필드 들어오고 에셈타운 들어오면 확 살아날 듯
구 마산시민입니다. 지난 10여년간 통합창원시니 뭐니 하면서 집값 겁나게 오르고 아파트는 여기저기 다 짓고 개판입니다 ㅋㅋ 공급은 쏟아지는데 일자리는 없어 인구유입 적고, 집 판다는 사람들도 거품낀 가격에 헛바람들어서 집 내놓으니 거래자체가 없는 편입니다. 근데 희안하게도 창원권 맛집이라는 식당들은 가는곳마다 자리가 없고 길에 다니는 외제차는 자꾸 늘어갑니다. 경기 안좋다~ 노래를 부르는데 그다지 공감되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