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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가 언론 및 정치계와 사전공감대가 있지 않았을까요?

낙동강대구 작성일 18.07.10 06:58:36
댓글 2조회 976추천 4

다른 언론사들은 모두 기무사가 계엄령기도문건 보도하는데,

유독 조선일보는 기사가 없네요. 

자한당도 특별한 이유없이 아예 언급을 피하고 있고...

 

그래서 드는 생각인데,

아마도 자한당과 조선일보는 이 계획을 사전에 알고있지않았을까 생각돼요.

정보입수차원이 아니라 정보공유차원으로 말입니다.

그래야 바로 함꼐 실행할 수 있으니까요.

 

기무사 문건을 보면 박근혜탄핵기각시점을 중심으로 실행계획을 세운거죠.

당시 청와대는 국민여론은 무시한 채,

탄핵기각 축하케이크를 준비하고 있었을 정도로 탄핵기각을 자신하고 있었습니다.

 

위수령, 계엄령이 무조건 실행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최소한 관련부대 사단장들과의 암묵적 교류가 있어야겠지요.

 

위수령, 계엄령에 대한 자연스런 지지여론 형성을 위해 언론인과의 사전공감대 형성도 필요한거고.

국회의 자연스런 협조를 얻기위해 자한당의 주요인사들과의 사전교류도 필요했을 겁니다.

 

즉, 자한당과 조선일보가 기무사 계엄령기도문건에 조용한 이유는

이게 파헤쳐지면 자신들과 사전교류가 있었다는게 밝혀질까봐 두려워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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