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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죽이기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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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인터뷰에서 여자 앵커가 엉뚱하게 '책임질 부분이있으면 책임지겠다'는 내용은 어떤부분이냐고 물어봄.
그런데 이재명은 해당인터뷰에서 책임지겠다는 한말이없음.
알고보니 인터뷰 한참전에 당선소감 말할때 심지어 주어진 임무와 도정의 책임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한참뒤 jtbc인터뷰에서 앞뒤내용 싹잘라내요 저런식으로 물어봄.
1시간도 안되서 mbc 인터뷰에서는 또 불륜설 물어봄. 빡친 이재명이 인이어를 빼고 인터뷰를 중단했음.
얼마 되지도않아서 쓰레기같은 제목들의 기사가 터지기 시작함.
당선인 인터뷰에서 그런거 물어보는것도 웃긴일이고 김경수한테는 드루킹 안물어보던놈들이
이재명 물고 늘어지기 시작함.
https://www.youtube.com/watch?v=AWYM75Ra7nQ 얼마뒤엔 유투브에 이런식으료 영상 편집해서 올라옴.
2:00분까지가 실제 JTBC인터뷰 영상임/ 이후 영상은 인터뷰 있기 한참전에 당선소감 말하는 것이었음.
근데 이게 마치 금방전에 했던말인냥 편집해서 유튜브에 떠돌아다님.
이열 이재명이 무섭긴 무섭나 봅니다. 이런식으로 초장에 밟기시작하는거보면.~
-
ㅊㅊ
풀영상이 아직도 돌아다니고 있어서 직접 찾아 봤습니다.
모든 동영상을 다 삭제하지는 않았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xyEeJfZZa0I&feature=youtu.be
...
아나운서들과의 인터뷰 전에
(31분 10초 ~ 31분 30초 내용)
이재명 당선자가
"저는 우리 국민들이 국민들 스스로의 삶을 바꾸기 위해서 만들어낸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부여된 역할, 제가 책임져야될 부분들에 대해서 확고하게
책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언급한 내용이 나옵니다. 아나운서들과의 인터뷰 전에 했던 말이죠.
...
그리고, 이 후 20여 분의 시간이 흘러
아나운서들과 이재명 당선자가 직접 대면하며 하는 인터뷰 내용이 나옵니다.
(56분 30초 ~ 56분 40초 내용)
남자아나운서가
"배우 김부선씨와 의혹이 있어서 그 부분에 있어서도 여러가지 공세.
어떻게 보면 네거티브라고 볼 수 있는..."
이렇게 질문을 하죠.
...
그 다음 바로 이은 질문에서 여자아나운서가 기다렸다는듯이
(57분 26초 ~ 57분 34초 내용)
"아까 말씀 중에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책임을 지겠다.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뜻에서 하신 얘깁니까?"
라는 질문을 하죠.
...
게시자 분 말씀대로 jtbc가 완전 미쳤군요.
저 "책임질 부분"이라는 단어는 도지사로서 도정에 관련된 "책임"을 말한 겁니다.
한마디로 책임감. 즉, 사명감을 표출한 것이죠.
이 세상 어느 누가 당선된 자리에서 "책임질 부분"이라는 단어를 도정 외에 다른 의미로 쓴답니까.
그걸 이상하게 해석하는 것 자체가 너무 뻔한 의도라는거죠.
그러니 이재명 입장에서는 당연히 화가 나는 겁니다.
...
아나운서 자신들이 직접 인터뷰 하고 있는 중에 나온 말들을 바탕으로 질문을 해야지.
자신들과 직접 인터뷰 하기 전에 나왔던 단어를 뜬금없이 꺼내면, 그걸 누가 기억합니까.
가뜩이나 정신없는 상황인데.
...
갑자기 뜬금없이 인터뷰 전에 했던 "책임"이라는 말을 여자아나운서가 끄집어 냈다는건,
자신들과 직접 인터뷰 하기 전에 나왔던 영상을 지켜보다 그 단어가 나오자,
그 단어를 불순한 의도로 써먹으려 계속 키핑하고 있었다는거로 밖에는 안 보입니다.
그러니 이재명 당선자 입장에서도 그 의도가 뻔히 보이니,
아나운서에게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가봐요?"하고 되물은 거죠.
...
막 당선된 사람에게
남자아나운서가 김부선 얘기를 질문이랍시고 꺼내고,
그 질문에 바로 이어 쉬지도 않고 릴레이식으로
여자아나운서가 그 책임이란 말은 구체적으로 뭘 뜻하는거냐라고 하니,
짜맞춰진 각본처럼 너무 속보이는 질문이라는 겁니다.
...
그리고, 대선 질문까지...허허참. 기가막히는구만. 무슨 공공의 적으로 만들 심산인가 봅니다.
이제 막 도지사에 당선된 사람에게
마치 도지사 자리가 최고 권력을 차지 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으려한 것처럼 여겨지게 만드는 질문이라는거죠.
...
이 정도면 jtbc가 미친 정도가 아니라, 역겨운 행동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겁니다.
이건 뭐 상대방의 말 하나 하나까지 트집잡아
공격에 이용하려 준비하고 있었다라고 밖에는 여길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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