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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을 외치며 오바 하는 이유가 몰까요?

만담발 작성일 17.06.09 10:24:11

댓글 12조회 1,483추천 8

https://www.jjang0u.com/board/view/pes/1452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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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인사 청문회 자체가 중요하긴 해도.
청문회 관련자 아니고서야.
짱공내, 가쉽 말하는 자리에서. 게시글을 여러개 써가면서. 논할 정도로 중요한 것인지?
본인과 다르구나 하고 한두개 쓰고 넘어가도 될사항일텐데.
목적이 있는게 아니라면 굳이 저렇게 게시글을 여러개 쓰고 댓글 반복할 이유가 있을까요?

첨에는 신념? 정의감? 있을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무슨 후보자 자질 운운하면서. 댓글이 상스럽고. 개돼지 어쩌고...

무슨 패륜이나 강력 범죄자 욕하는 것도 아니고.
장관으로서 애국심이 중요한데. 자녀 국적이 너무하는거 아니냐는 주장에
개돼지 나오고... 반말 짓거리면서.. 글을 쓰는게 좀 어이가 없내요^.^

그리고 공직자 자녀 국적까지도 중히 여기시는 분이 이명박근혜 기간에는 어찌 맘 편히 지내셨을까? 궁금하기도 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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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순

치다루마17.06.09 10:30: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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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충이 분탕질하는거죠 뭐
콘솔좋음17.06.09 10:50: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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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빨갱이반공이 안먹히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ullu17.06.09 10:51:04 댓글

2 0

저도 저런 이들과의 논쟁은 무의미하다 생각합니다.
토론은 의미잇는 사람하고 하는 것이지요.
그들과의 토론은 무엇이 객관적, 보편적 진실이인지 찾아가는 것이 목직이 아니라, 상대방 주장중에 뭐가 틀렷나?만 갖고서 자신과 자기 편이 이기는 것을 먹적으로 함을 알 수 잇습니다.
이들과의 토론은 어차피 이기기도 힘들고 이겨봣자 그들이 수긍하는 것이 아니니 아무런 소득도 없으므로 잘해야 본전치기입니다. 속만 태우고 답답한 결과로 끝나지요.
그래서 내린 결론이 잇습니다.
"믿고 거른다. "

훌훌 잊어버리시고 맛난 점심이나 드세요.
베충이류와는 그냥 섞이지 않는다. 그게 인생 더 값지게 사는 겁니다.
rullu17.06.09 10:52: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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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댓글 창 좀만 더 키워주지, 오타가 많아 죄송합니다.
만담발17.06.09 11:16: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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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입장이 다르던 생각이 다르던 대화나 토론 논쟁까지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과거 좌익효수 같은 국정원 댓글 본 이후로.
목적을 가지고 왜곡 선동하는 글들 짜증이 밀려 오내요
진짜 얼마전까지는 저런 분들 거르면 된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아이 키우다 보니까... 아이들이 물 든다는 생각에 걱정이 커지내요.

그래도 다른 싸이트들이 4대강에 퍼진 붉은 깔따구 같은 벌레들이 판을 치는데.
짱공은 1급수 까지는 아니여도..분탕러들이 드물다는게 위안입니다.^>^

rullu님도 맛난 점심하세요^>^v
tamaris17.06.09 11:53: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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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 떨어지는 몇몇애들 글은 그냥 대충 넘어가세요 ㅋㅋ
정경사는 원래 그렇게 거르고 봐야함
뭐 심심할때 좀 놀아주긴 하지만요 ㅎㅎ
만담발17.06.09 12:39: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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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라는 전제로 불상하다는 연민도 느껴지는데...
자녀 국적까지고 저리 열을 내시는 분께서. 지난 정권 인사청문회를 어찌 버티셨을지...^.^
고로 자녀 국적이 문제가 아닌거라는거죠..

정권이 바뀌니 없던 애국심이 생겼을까요^>^
다바더17.06.09 12:26: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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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 없어서 그렇죠 뭐 ㅋㅋㅋ
9713517.06.09 14:14: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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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에도 예의가 필요하고 상대방의 의견에 대한 수용과 그에따른 반론이 필요한 법인데 말이죠. 자신의 말에 동조만을 바란다면 페북가서 자기 페친한테 좋아요나 구걸하던가..일단 발끈해서 무슨무슨충 거려되는순간 논쟁의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중입니다.만담님 화이팅^^
케이즈17.06.09 15:07: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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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윗분이 말씀하신대로 좌빨이 더이상 안먹히거든요. 반공정서로 프레임씌워서 몰아치기가 가능했던 상황이 불가능해지니 애국이라는 키워드를 들고 나온거죠.
왜 애국이냐,하면...여기에 반하면 '너 우리나라 싫어하냐? 매국자새끼!'라는 프레임이 가능해지니까요.
촛불을 들고 적폐를 청산했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매국자라는 말을 듣기 싫어할테니 먼저 키워드를 선점해서 상대를 공격하려는 의도지요 뭐.

그런데 저들이 간과한 것이 두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애국심이 없다고 해서 모두 매국자가 아니라는 것. 사회에 실망하고 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는 마음으로 촛불을 들고 적폐청산을 외친건데, 그들에게 '너흰 애국심이 없어!'라고 몰아치기 해봐야 'ㅇㅇ 니네가 그렇게 만들었잖아'라는 역공이 가능하다는거죠.
두번째는 반공정서와는 다르게 자한당, 혹은 여당이 이 애국논리에 기여한바가 전혀 없어요. 정권이 왜 바뀌었는데요. 지들 입맛대로 농단질하다가 바뀐거잖아요. 그런데 거기다대고 '애국심'이라는 키워드를 들이대봐야 지금과 같은 '니들부터 검증해볼까?하면서 역관광 당하는거죠.

이게 제대로 먹혔으면 그냥 이 프레임으로 몰고나가야해요. 문자폭탄을 맞든 뭐하든. 근데 워낙 쫄리는게 많으니 징징대죠. 그 쫄리는 근거는 당 지지율이고요.ㅋ
조자승룡17.06.09 15:24:5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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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알바들 해산했다는 소리 못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