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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채무에 대하여..

정경위원장 작성일 14.05.22 18:11:30
댓글 14조회 1,257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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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51918477652424&outlink=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5759105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열린 '서울시장 여야 후보 관훈토론회'에서 현재 채무규모와 상환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는 이날 패널로 참가한 채경옥 매일경제 논설위원의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채 논설위원은 "박 후보는 3년 연속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고, 8억원에 가까운 채무가 있다"며 "포스코에서 2004~2009년 5년간 사외이사직 수행하면서 3억5000만원, 풀무원에서는 2003~2011년까지 2억원 급여를 받았다. 시장연봉도 1억원이 넘는데 빚이 많은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또 "빚이 많은데도 시장선거 선관위 보조금 9700만원을 돌려받았을 때 바로 기부했다"며 "월급쟁이들이 한달에 20만원씩 저축하면 약 40년 걸리는 액수인데 이렇게 많은 빚을 어떻게 갚은 계획인지" 물었다.

이에 박 후보는 "지난번 선거에서 남은 돈을 기부한 것은 선관위의 법령에 따른 것"이라며 "제가 개인적으로 가질 수 없기 때문에 기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사외 이사를 하면서 받은 모든 급여는 아름다운재단 등에 전부 기부했다. 왜냐면 제 가정경제를 위해서 받아야 할 돈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특히 당시 스톡옵션까지 주겠다는 것을 거절했다. 제가 정당하게 받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부인 강난희씨의 사업폐업으로 인해 각종 채무가 증가하면서 '빚쟁이 시장'이란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올해도 이 별명은 그대로 이어지게 됐다.

빚이 늘어난 주된 원인은 자녀의 결혼과 유학, 채무상환에 있다는 게 서울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박 시장은 장남의 주신씨의 결혼식을 축의금 없이 조용히 치렀다. 이 때문에 본인의 예금은 줄고 금융기관채무는 늘어났다.

동시에 부인과 주신씨의 예금에서도 적지 않은 금액이 빠져나갔다.

여기에 부인의 사업폐업으로 인한 여파는 2년 연속 박 시장에게 부담이 됐다.

박 시장의 사인간채무는 채무상환으로 인해 종전 2781만원에서 781만원으로 줄어들었지만 금융기관 채무는 종전 신고액 2억3016만원에서 2억9900만원으로 6000여만원이 늘어났다. 이중 신한은행 채무액만 1억2900만원에 달했다.

부인의 금융기관채무는 채무상환으로 인해 4499만원에서 1350만원으로 줄었지만 사인간 채무는 3억5000만원에서 4억2500만원으로 7500만원이 늘었다.

박 시장측은 "기존 채무 중에서 부인의 사업 폐업에 따른 채무가 만기도래했는데 이자까지 한꺼번에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만만치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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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채무는 부인의 폐업으로 인한 채무가 도래했기 때문이라고 함.

결과적으로 박원순은 갚을 능력이 충분 됨.

그러나 사실 재임기간에는 갚을 능력이 안된다고 함.

시장을 하지 않을 때에는 사외이사 급여나 강연료, 인세등으로 충분히 갚을 능력이 되었지만

시장이 되면서 지금은 그런 수입이 없다고 함.

그리고 박원순 월세집 250만원 짜리는 책이 너무 많아 놔둘 곳이 없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다고 함.

뭐..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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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BIBU14.05.22 18:15:53 댓글
    0
    책이 그렇게 많나?
  • 정경위원장14.05.22 18:19:49 댓글
    0
    몰라..
    찾아보니 많기는 진짜로 졸 많네..
    http://ask.nate.com/qna/view.html?n=11516201
    그런데 일반인이 생각하기에 저정도면 책을 그냥 딴데로 보내고 집을 줄일 텐데..
  • BUBIBU14.05.22 18:25:17
    0
    미친.. 저게 집이가.. 도서관이지..
  • 항생제중독14.05.22 18:26:13 댓글
    0
    박원순 나이 많다고하는데...
    훨씬 더 나이많고 덜 유명한 변호사들도 월 수천은 그지 어렵지 않음.
    개인적으로 아는 변호사가 몇있는데...
    30대후반에 그냥저냥 안유명한 변호사가 자기입으로 월 2천은 번다고 했고..
    40대 중반 변호사 한명은..진짜 가난한집에서 사시패스하고 변호사생활 10년한담에 국회의원 출마했는데 재산신고 30억 했음.
    박원순이 시장 관두고 변호사하면 얼마를 벌것같음?
    상상 그 이상임.
    여성부장관하는 아줌마가 재산신고할때 .. 남편하고 합쳐서 연10억정도 벌었다고 했던가??

    암튼..
    박원순은 능력되는데도..지금 당장 돈이 없어서 빚이 그대로 있다!! 고 얘기하는것임.
    까놓고 이건 이미지관리 하는게 맞지.
    엄연히 부인이 사업하다 생긴 빚인데 몇억씩 턱턱 갚아준다고 하면 사람들이 어찌 보겠음?
    그리고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못한다고 다 기부하는게 진짜 너구리같은거 맞지. 어차피 그 돈 당장 못갚는게 아니라 안갚는건데 갚는것보다 안갚는게 훨씬 더 자신에게 이득이니까 잘 활용하는거.

    연예인들과 정치인들과 변호사들의 재산걱정..
    안해도됨.
  • BUBIBU14.05.22 18:30:37 댓글
    0
    박원순이 이전부터 능력이 있었음?
    전관예우라고 보는거아닌가?
  • 항생제중독14.05.22 18:36:08
    0
    그게 아니라
    변호사가 어차피 거기서 거기고.
    전관예우는..그 변호사가 해당법원 판사로 재직했던.. 그런거지 , 박원순급 네임드는 그런거 초월해.
    박원순이 어디 법정 다니고 그런거 할거같아?
    그냥 법무법인 원순. 하고 홈페이지에 얼굴만 올리고 밑에 변호사들 쓰면 걍 앉아 놀면서 월 몇억은 우습지.
    변호사는 얼마나 사건의뢰가 많이들어오냐 가 돈벌이 결정하는거거든. 변호사사무장=영업사원인거고..암튼 구조는 복잡한데..
    변호사의 능력?
    그런건 모르겠고..변호사는 얼마나 유명한지 아닌지가 곧 능력인거같어
  • BUBIBU14.05.22 18:40:39
    0
    관..이라고 하지않나.. 전관에서..
    검사랑 판사말고도 공직있었던사람도 포함되는거 아닌가..
    법무법인 원순이라는게 진짜 있는줄알고 한참 찾았네..
  • 항생제중독14.05.22 18:47:16
    0
    아냐 그런관이 아니지.
    내가 부장판사 지법원장 이런거 할때..
    내 앞에서 눈도 못마주치던 풋내기 판사가 있어.
    근데 내가 변호사가 되서 딱 법정에서 만난다는거지.
    그럼 큰 무리가 없는선에서 적당히 그사람 손들어 주는거야.
    그래서 자기가 오래생활했던, 마지막으로 생활했던 법원 앞에다가 변호사개업을 하는경우가 많고.
    이게 통상적인 의미의 전관예우
  • 돼애지토끼14.05.22 18:27:43 댓글
    0
    근데 이런식으로 시장한번 더찍고 행여나 대통령까지하면 리얼빚쟁이 대통령나올지도ㅋㅋㅋ
  • 정경위원장14.05.22 18:35:33 댓글
    0
    대통령이 채무 때문에 노역하면 참 잼있겠다 ㅋㅋ
  • G소서리스14.05.22 18:43:22 댓글
    0
    만약 입금이 늦으면 은행에서 전화 올라나? ㅋㅋ
    재밌을거 같다
  • 김재성14.05.22 20:01:18 댓글
    0
    해외토픽감이네.
    청와대로 독촉전화라 ㅋㅋ
  • 선비다14.05.22 21:51:25 댓글
    0
    박원순 시장도 결국 정치인이고 정치인은 이미지가 생명이니 이미지 관리하는거죠;
    게임업계에선 E스포츠 예산 죄다 다른데로 돌려버려서 E스포츠 쪽에선 요즘 박원순 시장 좀 안좋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케바케임 박원순 시장 뽑아서 이득보는 사람은 좋은시장이라고 하고 불이득 보는 사람은 안좋은 시장이라고 하는거지. 근데 그걸가지고 꽉막힌 사람이니 수구 꼴통이니 좌빨이니 수구니 이러는 사람들이
    민주주의 시민의 자질이 있는지는 조금 의심스럽지만요
  • 무영소수14.05.23 04:51:56 댓글
    0
    "이득보는 사람은 좋은시장이라고 하고 불이득 보는 사람은 안좋은 시장이라고 하는" .. 것 자체가 민주시민이라고 보이지는 않는데요..;; 개인이나 이익여부에 따라 좋게 생각하고 아니고 하는건 그냥 니편내편 정도의 발상이라고 생각되서..

    그리고 게임업계 종사자라서 하는 이야깁니다만.. 게임업계에서 박원순을 안좋게 생각하는 사람 많지 않습니다..;; E스포츠는 뭐 마주작사건 이후로 계속 망하고 있어서 이젠 게임업계에서도 예전처럼 중요하게 보고 있지도 않구요.. E스포츠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회사.. 그것도 그 회사의 임원진이라면 몰라도 일반 업계종사자들은 E스포츠 예산 다른데로 돌렸다고 박원순 싫어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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