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 말씀 들어보니까 상상을 초월하던데요. 실상이 이정도 인지 궁금합니다.

 관할구역 밖이면 자기 눈앞에서 칼로 민간인 회를 뜨고 있건말건 *을 하던말던 살인을 하건 납치를 하건

 손빨고 씩 웃고 만다는데.

 솔직히 지하철에서 엉덩이 만지는것이라던가 교통신호 위반 등이야 관할권 밖이면 개입하지 않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상관한테 보고되면 피곤할테니까요...

 고딩들 담배 사거나 피는거 이런것도 솔직히 웃어넘기고 개입 안하실것으로 보긴 하는데.

 눈앞에서 큰 교통사고가 나서 차에 불이 붙었는데도 관할구역 아니니까 사람도 안구한다네요. 쳐다도 안본답니다.

 또 조폭들은 지가 싸움 잘하면 신원을 경찰이라고 밝혀도 만만하게 본다는데.

대한민국 경찰들은 잘못한것도 없는 동료가 조폭에게 회가 뜨여도 허허 남의일이군 하고 마시는 분들인가요?

 경찰이라는거 밝히고 살인을 말리다가 동료가 죽어도 강력반 이런데서는 걍 손이나 빨고 뒷돈이나 받고 만다던데. 정말 이지경인가요?

 하도 답답해서 글올립니다. 어떤 택시기사분과 대화했던 내용인데요. 정말 이정도까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