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씨는 대통령이 될 제목이 아니다?!

프리무라1 작성일 11.02.09 23:07:16
댓글 8조회 1,155추천 1

 

 

 아 먼저 태클걸지마세요 =ㅁ=

 전 현정부에 호감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노무현정부, 김대중 정부를 무조건 비난하는건

 옳지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대통령이라고 하지만, 그들 역시 사람이고 단점이 있으면 장점이 있는것처럼

 무조건 나쁘다고 매도하는건 쫌 아니라고 보거든요 =ㅅ=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요..

 

차기 대통령 후보로 현재 강력하게 부상하고 있는 인물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라면서요?

뭐 정치에 관심을 가진지 얼마되지 않은터라 =ㅅ= 전 이 사람이 박정희 대통령의 딸이라는 사실과

당 내에서도 온화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꽤 지지를 얻고있는 사람이라는것 정도는 알겠는데요.

 

막상 주변 사람들, 그리고 지하철을 지나다보면 =ㅅ= 어쩔수없이 노인분들 하시는 이야기를 들을때가

있죠? 대부분 의견이 박근혜 씨가 대통령 되기엔 약하다는겁니다.

현재 당 대표로 있는것도 주변 참모들의 보좌와 박정희 대통령의 후광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는거지요

물론 박근혜 대표 개인의 역량이 있었고, 그동안 숱한 핍박에도 꿋꿋하게 견뎌왔기에 지금의 자리에 있는거지만,

결단력이 부족하고, 또렷한 성격과는 거리가 먼.. 성격을 가졌기에 대통령의 자리에 있기엔 부족하다는 말이 많습니다.

 

오히려 이회창 씨가 냉정하고, 나름대로 소신이 있기에 그나마 나은 사람이라는 말을 많이 듣고있는데요

정치, 사회 사람들 =ㅅ= 무조건 넌 그르고 난 옳다 라는식으로 태클걸지마시고요..; (일부 소수사람들에게 하는말입니다;)

 

한번 여러분들의 나름대로의 비평좀 댓글로 써주셧으면 합니다.

저도 나름대로 박근혜씨보다는 이회창씨가 좀더 소신있고, 쫌 딱딱한 사람이긴하지만, 연륜도 깊은사람이라

이 명박 정부의 뒤를 어느정도는 잘 이어줄것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북한 문제에서도 노무현 김대중 정권때와는 달리, 꽤 중립적인 위치에서 해결할것같기도하고요.

여러분의 생각좀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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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2.09 23:09: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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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여자대통령이 나와본 적이 없어서 향후 30년까지는 힘들어 보입니다.게다가 결단력이 부족한 것을 여러번 보여줬던 것도 같군요..어쩄든 여당 쪽에서도 박근혜보다는 김문수나 오세훈이 유세하지 않을까 싶군요.
  • 짱가라고11.02.10 00:07:26 댓글
    0
    정치란...흙탕물이라도 들어갈때가 잇는데..근혜누님은 이미지 정치.,..
    중대한 결단의 시간에 ...그녀는 없엇다.....
  • 사쿠야짱11.02.10 10:16: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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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도 박근혜시는 뭐 거의 10에8쯤은 박정희전대통령 후광인듯...그거빼고는 안보이는곳은모르겠지만 뭐 이도저도아닌 그냥뭐 방관자쯤보이네요.. 그냥묻어가는형태쯤되겠네요 뭐 요즘 확실하게 임팩트를 보여주시는 분들이 워낙없다보니(다른후보들도또한 막연한 공약에 포퓰리즘성격이 강한 공약만내세우다보니 신뢰성이떨어지죠.) 예전추억삼아 아버지후광업고 혹시나 출마한다면야 여성층 지지가 상당할듯보이긴한데 솔찍히 대통령감은못된다고봅니다.
  • 조조빵11.02.10 10:25: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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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정부의 뒤를 어느정도 이어줄 사람이라...
    아무래도 이부분이 박근혜를 지지하느냐 안하는냐의 이유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근데 님도 박근혜의 이미지만 쫒을뿐 리더로서의 역량이나 비젼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려하고 계시지는 않는듯 하네요
    갠적으로 세종시 통과된 이후, 마치 약속한 것 마냥 이명박정부의 실정에 대해서 입 다물고 있는 박근혜에 대한 기대는 이미 버렸습니다요. 작금의 물가나 전세값등 국민들의 불만을 대신해서 목소리를 내주기를 바랬는데 그냥 대선캠프 차려놓고 벌써부터 물밑 작업들어가는 박근혜도 그저 정치꾼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았으니까요.
  • hahahw11.02.10 14:43: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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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는 전형적인 포퓰리즘이라고 생각 하네요. 다른 국회의원들은

    이미지 깍아먹더라도 또는 정치적 손해가 있어도 자기 소신은 밝히는데 박근혜는 중요 할

    때만 애매모호 한 말만 던지고 버로우 하죠. 지금 지지율 높으니깐 아무말 안하고

    가만히 있는게 이득이겠지만. 과연 대선 직전에 어찌 될 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겠죠.
  • Skitz11.02.10 16:17: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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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에 대적할 수 있을만한 야권 인물 하나 없다는게 안습이다...
  • momomo711.02.10 16:18:3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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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자칭 진보라는것들도 정말 싫어하지만, 박근혜는 진짜 인물이 아니다.
    그냥 어르신들의 박정희에 대한 향수병 매개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본다.
    결단력 추진력 및 능력은 전무. 그에반해 이미지관리만 만렙. 땡.
  • 우수수깡11.02.12 11: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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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ㅊㅊ. '벌거벗은 임금님', '임금님을 원한 개구리'라는 우화 속의 등장하는 멍청한 임금님처럼 될지, 손바닥 비비기에 여념이 없던 신하처럼 될지, 알고 있지만 입다물고 지켜만 보았던 군중들처럼 될지, 벌거벗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 꼬마처럼 될지, 허영심 쩌는 개구리처럼 될지, 개구리에게 아무런 해(害)도 끼치지 않았던 통나무처럼 될지, 개구리를 잡아 먹는 황새처럼 될지, 사태가 악화될게 분명한데도 설명조차 해주지 않았던 무심한 제우스처럼 될지... 어떤 시나리오 속의 어떤 캐릭터가 될지를 미리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현재 이미지, 현재 상황을 고려해 봤을 때, 만약 저 같은 허영심 쩌는 개구리에게 왕을 뽑으라고 한다면 아무런 피해도 끼치지 않을것 같아 보이는 '수첩공주'도 크게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미지에 현혹되서 황새를 통나무로 잘못보고 있었다면!!!!!!!!!!! '시 to the 망' 이 되겠죠. ㅋㅋ.

    결론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사람속은 알 수가 없다. 이미지에 현혹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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