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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블략호크다운 작성일 24.02.03 22:28:19
댓글 9조회 262,630추천 7

4년간 일한 직장을 퇴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정도 많이 들었지만  

 

좀 더 좋은 미래를 위해 퇴사를 결심했는데  

 

퇴사 전 궁금한 게 있습니다  

 

만약 제가 퇴사를 한다고 말하고 2월 말까지만 다니겠다고  

 

일방적으로 말해도 저에게 불이익이 없을까요?  

 

회사를 그만두는 이유 중 하나가 뻑 하면 이상한 노동법인지 먼지를 가져와서  

 

회사에 유리하게만 말하곤 해서…

 

제가 일방적으로 퇴사 날을 정해도 되는 건지  

 

그리고 회사에서 후임 들어올 때까지 못 나간다든지 아니면 몇 개월 동안은 일을 해야 한다는  

 

그런 법이나 규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만약 제가 정한 날보다 더 일을 해야 한다고 하면  

 

그럼 권고사직으로 해달라고 딜을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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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당장 나가도 불이익 없습니다. 인수인계 법으로 정해진거 없습니다. 꼴리는데로 하시면 됩니다.

    회사생활 잘하셨으면 실업급여 탈수있게 쇼부 쳐보시고, 안될거 같음.. 그냥 나가시면 됩니다.

    꼭 실업급여 받고싶음 지병이나 어떤 병력을 인정받고 진단서 끊고 퇴사한다고 하세요.

    사회초년생이라고 개소리들 많이하는거 무시하시고 즐거운 퇴사 하시길
  • 프로미스나인24.02.03 22:54:39 댓글
    1
    네 퇴사는 법적으로 2주인가? 이전에 통보만 하면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통상적으론 한달전에 통보를 합니다. 말로만 하지 마시고 사직서 제출하면서 말씀 하세요. 권고사직은 씨알도 안먹히니 기대 하지 마시구요 화이탱
  • 창천잔영24.03.07 15:46:49 댓글
    0
    그 30일전엔가 통보로 알고있는데 저는 1주일만에 나왔어도 별말 안하더라구요.
  • 나난나나124.02.03 22:56:21 댓글
    0
    당장 나가도 불이익 없습니다. 인수인계 법으로 정해진거 없습니다. 꼴리는데로 하시면 됩니다.

    회사생활 잘하셨으면 실업급여 탈수있게 쇼부 쳐보시고, 안될거 같음.. 그냥 나가시면 됩니다.

    꼭 실업급여 받고싶음 지병이나 어떤 병력을 인정받고 진단서 끊고 퇴사한다고 하세요.

    사회초년생이라고 개소리들 많이하는거 무시하시고 즐거운 퇴사 하시길
  • 사나연24.02.04 09:04:31 댓글
    0
    퇴사 경험은 없지만... 주위 퇴사한 사람들 보면 대충 몇일 여유 두고 그냥 퇴사한다고 말 하고 퇴직원 내고 퇴사 합니다.
    권고사직은 아마 안 될거에요. 본인의사로 퇴직하는거라...
  • 풍그미24.02.04 16:42:00 댓글
    1
    갑자기 며칠후나 내일 퇴사한다는 것도 아니고 몇주전에 얘기하고 퇴사하는것은 일방적인게 아니고 당연한 거고 퇴사는 그렇게 합니다. 아니 퇴사한다고 말을 해야 퇴사가 가능하지 말하고 퇴사하는게 일방적인게 아니죠. ㅎㅎ
    그리고 위에 댓글처럼 후임들어올때까지 일을 하거나 몇개월일을 해야 된다는 법은 당연히 없습니다.
    회사도 진짜 님이 없으면 아예 돌아가기도 힘들 정도로 그런거 아닌 이상 나간다는 사람 굳이 붙잡고 할 일도 없습니다. 만약 님이 나간다는데 회사가 님한테 일 좀 더 해줄수 없냐 하면 권고사직 딜 말만이라도 해보세요.
    아마 안 먹힐확률이 높지만.
  • 탁천24.02.05 17:55:15 댓글
    1
    곧 1년이니 1년 채우고 나가겠다고 함 > 퇴직금 주기 싫으니 그 전에 나가라고 함 > 네 그럼 오늘 퇴사할게요 > 사정 좀 봐달라 > 실업급여 받게 조치해주면 1달 더 하겠음 > 그건 곤란하다 > 안녕히 계세요 > 실업급여 받게 해주겠다 > ㅇㅋ
    이상 전 직장 스토리였습니다 짜증나면 바로 퇴사하셔도 됩니다 아직까지 노동청은 노동자 편입니다 법적으로 대응하면 직원이 훨씬 유리함
  • 새벽여명24.02.05 20:04:34 댓글
    0
    경험상 기간길게 있어줘봤자 발등에 불떨어져야 사람 구하더라구요.. 길게 있어달라는 이유는 다니다가 생각바껴서 계속다닐수도 있으니 일단 길게붙잡을확률이 큰거같아요 권고사직딜은 안될가능성이 높습니다
  • 공갈마인24.02.15 12:39:45 댓글
    0
    퇴사는 근로자의 자유의사입니다.

    흔히 업무 인수인계 기간이니 후임 들어올때까지 등등 그렇게 해주는게 기본 예의다 라고들 하는데

    그런거 없습니다. 지금 당장 사표쓰고 퇴사하겠습니다 하면 끝입니다. 누구도 못말립니다. 막을수도 없구여.

    법규도 그런거 없습니다. 본인의 자유의사를 강제로 누가 막을수 있을까요

    다만 회사에서 퇴사자 엿 드시오~ 라고 할 방법은 있습니다.

    근로자의 사직서를 받고 회사는 15일 이내에 사표 수리를 할지 말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냥 15일 동안 사표 수리 안하고 막날 하면 근로자 입장에서는 15일동안 무단결근이 되어 버립니다.

    그럼 결론은... 퇴직금 깍입니다... 이런거 때문에 서로가 그냥저냥 좋게 좋게 마무리 할려고 하는겁니다.

    퇴사자는 15일 이전에 미리 회사에 통보만 하면 됩니다. 그럼 퇴직금 깍일 일 없지요...
  • 오사카에서24.02.19 13:30:29 댓글
    0
    그래서 2주전에 말해라하는가 저런거 걸리지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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