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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지칩니다

누구냣 작성일 20.05.02 01:13:06
댓글 33조회 4,786추천 31
안녕하세요 제 나이 23남자입니다 한달전에 군대 전역을 맸고요,짱공유를 고등학생때부터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긴 글은 처음 써보네요ㅎㅎ다른 분들에 비해서 짧은 글이겠지만 요즘들어서 마음이 자꾸 지쳐서 고민입니다..계속 혼자라는 기분이 드니까 마음이 자꾸만 지치게 되면서 몸도 마음도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짜증만 자꾸 늘어나서 괜히 우울해지고 그냥 가볍게 내려놓으면은 조금이나마 제 마음이 편안해질수있을텐데 제 성격이 제가 잘 못하거나 후회되는 일이 있으면 혼자 있을때 내가 이때 왜 이런 잘못을 했을까, 내가 그때 그렇게만 했었다면 그렇게 되지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제가 제 스스로를 자존감을 낮추고 괴롭히는거 같습니다..죄송합니다 이런 글 읽으시는 선배님들까지 제가 기분을 불편하실까 걱정이 되네요..ㅠㅠ누군가에겐 말을 하기도 하소연 하기도 그래서 이렇게나마 글 남깁니다..짧은 글,읽기 불편하시겠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Ferma20.05.02 02:58: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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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승일 - 드렁큰타이거
    한번 들어보세요.. 관심이 생긴다면 살짝 검색도 해보시구요..
  • 누구냣20.05.03 00:46:0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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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노래추천 감사합니다 노래 듣다보니 왜 제목이 희망승일일까 검색해보니 박승일 선수를 응원 하는 곡이였네요 박승일 선수 영상도 같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 추천해주셔서
  • 백수무상20.05.02 03:06: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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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살이라

    그럴 나이예요.

    시간이 지나면 점점 무뎌져 갑니다.

    너무 상심마세요.
  • 누구냣20.05.03 00:47: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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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흘러가면서 저 또한 상심보다는 열심히 힘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 베이스로너20.05.02 04:52: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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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앞에 딱 부러지는 수단이 없을때 불안한거라면 누구나
    그런거니 안심하시고 불안감을 정면으로 받아들이세요
    불안하고 긴장되는 순간이 많을수록 경쟁의 바깥에서 중심으로 들어가야 하는 시기인것이고
    그게 대부분의 사회 초년생이 가지는 생활 센스죠
    익숙해 지세요
    자신의 감각을 믿으세요
    불안하다는건 지각능력이 옳바른것이고 외롭다는건
    편안한 생활로 돌아가고싶은 이기심일 뿐이에요
    자신에게 엄해지시고 타인에겐 너그러워 지세요
    전쟁에 익숙해지다보면 다른게 보일꺼에요
    젊어서는 안되는게 없다는 말도 있으니
    그 말도 믿어보시구요
  • 누구냣20.05.03 00:50: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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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걱정거리나 불안함을 받아들이기는 보단 피할려는 마음이 급급했던거 같습니다 로너님 말씀대로 저의 감각을 믿겠습니다 피하기보단 내 자신을 믿으면서 받아들이겠습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 무한로가20.05.02 06:08: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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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했으니 걸리적거릴것도없고 나이도 어리고 공부를해도 그렇고 뭐를해도 앞길이 구만리같은 분이 뭘그리 걱정이신가요. 하고싶은거 다 도전 해보세요.
  • 누구냣20.05.03 00:53: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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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역 전 군대에 있었을때는 군대내에서 잘하기만 하면 되니까 사회생활 걱정 같은건 안했었는데 막상 전역하고 나오니까 그런 걱정들이 저에게 현실이 되고 몰려오니까 제 스스로가 겁을 먹은거같아요..나이 아직 어린만큼 제 스스로 하고싶은거 하면서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 GitS20.05.02 10:48: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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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만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게 겪고 있는 문제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님처럼 다른 누구에게도 말 하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으면서 고민합니다.
    살다보면 정답이 없는 문제들도 많고 시간이 필요한 문제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삶에 대한 자세는 본인이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조언을 조금 드리자면..
    저는 신체 건강하게 태어난 것 만으로도 정말 감사하고 그로 인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만약 제가 조금이라도 장애를 갖고 태어났다면 지금의 삶은 절대로 누릴 수 없었겠죠.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걸 찾아보세요. 본인의 인생은 다른 사람들이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행복하세요.
  • 누구냣20.05.03 00:57:4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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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저와 비슷한 고민,걱정거리는 가지고 있겠죠..제 인생은 제가 만들어가지 다른 사람들이 대신 해주지 않는다는건 명심하겠습니다 저도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감사하고 제 자신에게 감사하고 하면은 많이 행복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Gits님도 행복하십시쇼!
  • 합창의장20.05.02 12:28: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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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우 스물셋에 이런 고민 하신다는 거 자체가 대단하신건데요 ㅋㅋㅋ

    저는 스물셋에 뭐했나.... 중국 북경 유학가서 지금쯤 흥청망청 클럽가고 여자만나고 그랬을 나이네요 아무 걱정없이..

    저보다 나이는 어리시지만 저보다는 훨씬 이른나이에 인생에 대한 고민을 하고계시는 거네요.

    최대한 많은 경험을 쌓고자 노력해보세요. 영어도 하고, 스페인어도 배우고,

    그래서 알바해서 단기라도 여행을 쭈욱 다녀보시구요.

    잘 해내실 수 있으실겁니다.^^
  • 누구냣20.05.03 01:00:35 댓글
    0
    3월달에 전역을 했고 4월달부터 야구 보러가고 가고 싶은 해외도 다니면서 제 자신을 위해 쉬는 시간을 마련할려 했는데 코로나때문에 집에만 있어 그거 때문에도 제가 스트레스를 받았었나봅니다.코로나 종식되면 야구도 보러가고 제 자신을위해 쉬는 시간 마련하면서 잘 해내겠습니다!감사합니다ㅎㅎ
  • 클리메이어20.05.02 13:38: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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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군대 전역하고 대학교 복학을 하면서 왜 학교를 다녀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시간 지나면 저절로 나오는 증명서?? 같다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이럴때에 무언가 목적을 가지고 한가지 목표를 향해 올인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예를 들면 각종 자격증이나 외국어를요.
    주의 할 점은 외국어는 취업이나 회사에서 외국어 만을 장점으로 인정해 주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외국어는 주 가 될수 없습니다.
    어떤 회사에서 신입사원을 뽑을때 외국어만 잘하는 친구와 각종 자격증과 외국어를 조금 할 줄아는 친구 중에 자격증과 경력이 있는 친구를 우선적으로 뽑아갑니다.
    해외 취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과 자격증을 가진 한국인을 두고 누구를 채용할까요..?

    지금당장은 좀 쉬고 싶고 놀고 싶고. 목적도 없지만 그럴때일 수록 무언가 의미있는 목적을 두고 차근차근 쉴때 다쉬고 꾸준히 준비하시면 나중에 빛을 볼때가 있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누구냣20.05.03 01:05: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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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복학하기에 시간이 아직 4달이라는 시간이 남았는데 그 시간동안 놀고 쉬기보다는 제 자신을 위해 공부도 하면서 복학 준비 자격증공부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클리메이어님도 화이팅하세요!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누구냣20.05.03 01:07: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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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생각해보니 맞는거 같네요..늘 즐거움만 있으라는 법은 없네요 즐거움이 있으면 힘듦이 있고 힘듦이 있으면 즐거움이 있듯이 저에게 오는 자연스러운 고락들 받아들이면서 살겠습니다 고진감래!화이팅!입니다
  • Aokizi20.05.02 14:11:0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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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이라면 깨져서 작아지지만, 우리라는 인간은 깨지고 깨져도 포기하지 않으면 더더욱 커지기 마련입니다.
  • 누구냣20.05.03 01:08: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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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기하지않겠습니다 희망이라는 저의 미래 꼭 잡고 있겠습니다 노력하면서
  • 마검주아니20.05.02 17:38:0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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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존감이 줄어 드는것 같으시면 일단 사소한거라도 긍정적인 작은 계획을 세우시고 실천해 보세요. 예를들면 아침에 일찍일어나기나 운동하기 같은거요. 그리고 스스로에게 자책하는 느낌이 드실때는 그런 행동을 한 원인을 생각하보시고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말아야지 라며 생각해보세요 누구나 실수는 한답니다. 성공한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느냐 그렇지 않느냐 같아요. 마지막으로 님을 지지 해줄 사람이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친구들이나 부모나 겉으로는 표현을 잘하지 않아도 님을 지지해주시고 계실꺼에요 ^^
  • 누구냣20.05.03 01:13: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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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아니님 말씀을 듣다보니 군대에서 했던 오감사가 떠올라 오늘 한번 다섯가지의 감사내용을 적었더니 기분이 좋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조금이나마 제 마음을 일깨운거 같습니다ㅎㅎ밤에 매일을 못하더라도 산책하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운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ㅎㅎ
  • 다옹이20.05.02 21:17: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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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살....
    마!!!!! 인생 이제 시작이다 !!!!!!!!!!
    혹시 내향적인 스타일이라면 책을 많이 읽어라!!!!!!! 도움된다!!!!!!!
    외향적인 스타일이면.....보통 그런 고민이 없는데...그래도 그런 생각들이 지배적이라면
    가볍게라도 밖에서 조깅을 하든지 운동 좀 하고 여기저기 사람들 최대한 만나고 다니면서 친분 쌓아라
    다 재산이라 생각하면 부자되는 기분이다!!
    인생 이제 시작이다!! 하고 싶은거 그냥 무조건 하고 먹고싶은거 그냥 무조건 먹어!!!
    그리고 힘내라!!!
  • 누구냣20.05.03 01:15: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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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에서 책을 많이 읽었는데 전역을 하고나니 책을 다시 안읽게 되더라고요..오늘부터 밤에 잠 안 올때 한페이지라도 책을 읽는 습관 길들이겠습니다!산책이나 운동도 하면서 부정적 생각 떨치겠습니다!!진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힘내십니다!
  • ghostx20.05.02 21:44: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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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투브에서 허경영 강연 찾아보세요 저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누구냣20.05.03 01:16: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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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경영 강연 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잠 안 올때 책 읽고 한번 봐야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ㅎㅎ
  • RedLich20.05.02 22:51: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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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딱 스물일곱때 그랬는데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아무도 없는데 괜시리 공허하고 허전하고 외롭고 눈물만 나더군요. 그때 심리상담좀 일찍 받았더라면 괜찮았을텐데 지금은 뭐 나아졌습니다만 심리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쪽팔리다라고 생각말고 친한 친구와 진지하게 이런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대화가 하고 싶은거죠? 저도 그랬어요.
  • 누구냣20.05.03 01:18: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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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누군가가 제 얘기를 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에 여기다가 글을 썼습니다.많은 분께서 위로와 조언을 해주셔서 제 스스로가 많은 힘 받았습니다 댓글 써주신거 보면서 눈물도 조금 나긴 했지만은..ㅎㅎ
    제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
  • RedLich20.05.03 16: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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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요 세상 살다보니 혼자 죽으라는 법은 없더라고요 내편이 하나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하더라고요
  • 웹하드갈등중20.05.03 02:17: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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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25살때 즈음 글쓴이와 같은 고민한것 같아요 연애를 하는 중인데도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감정기복도 요동치는데다 미래걱정까지 하면서 혼자 마음고생햇던 시기가 있엇져 어찌됐든 누구나 한번쯤 자아실현을 하는 과정중 겪는 순간이니 풀죽어 있지마세여 저도 지금에서도 걱정이나 고민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저 과정들이 있기에 과거보다 자신감이 더 붙는것 같습니다 화이팅
  • 웹하드갈등중20.05.03 02:19:0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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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저런 고민을 한다는것 자체가 머리가 컷다는거예요 일요일인데 밖에서 바람돔 쐬고와요
  • 조상현20.05.03 22:22:1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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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부 동영상, prince ea - everybody dies, but not everybody lives.
    추천드립니다.
  • 로우~20.05.04 22:45: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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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저같은 경우 20대때 학자금 대출이자와 학비 충당하느라 3일 학교 가고 3일 야간알바하는 생활을 4년 넘게 했습니다.
    세상 모든게 힘들고, 자존감은 땅바닥을 기고 할때였죠.
    항상 알바끝나면 캔맥주 사들고 몇십분 걸어서 마포대교가서 달보면서 1~2시간동안 달보면서 마시고 돌아오곤 했습니다.
    어느날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그냥 뛰어내릴까 하고 난간 위에 섰는데 야밤의 한강물이 너무 무섭더군요.
    씨꺼먼 강물이 저기 들어가면 내 시체도 못 건지겠구나란 생각에 바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그 담부터는 존버하니 시간이 가더군요.
    지금은 그렇게 고민하고 힘들던 것이 다 추억이 되었습니다.
    인생이란게 그래요. 지금 너무 힘들고 괴로워도 존버하다보면 다 추억이 됩니다.
    오늘도 수고했어요. 편히 쉬고 내일도 힘냅니다.
  • 제왕해룡20.05.08 23:10: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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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이에요 친구들 하고 좀 놀아요
  • 양파망치20.05.17 17:10: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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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일입니다.
    짐캐리주연 영화 예스맨 추천합니다.
    저도 우울해지거나 걱정이 많을때는 인상 깊었던 영화.. 몇번이고 다시보면서 재충전하는데 도움많이돼요.
    잭블랙 주연의 내겐너무가벼운그녀도 꽤 도움됐습니다.
  • 특수전게릴라20.05.31 04:06: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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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군번입니다. 저도 똑같은 감정을 느꼈습니다.
    전역하고 2년동안은 심적으로 불안불안했습니다. 별거 아닌일에 욱하고 화를 낸다거나
    분노가 너무 차올라 분에 못이겨 혼자 울기도했고, 가치관도 비관적으로 변했습니다.
    사람 시선 마주치는게 무서워서 한동안 백화점 같은곳을 못갔습니다.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받아서 이때 싸우고 절교한 친구도 3명이나 되고요

    지금 생각해보니 2년동안 억눌려있던 스트레스가 묵히고 묵혔다가 사회에 자유로운
    민간인 신분에 있으니까 그게 마구마구 터져서 그런거 같습니다.
    특히나 군대에서는 늘 욕하고 소리치고 갈구고 감시하고 평가하고,
    나는 항상 정해진 틀과 룰 안에서 절제하고 참는게 일상이다 보니까
    처음에는 선임들 간부들 갈구고 욕하는게 멍멍소리로 느껴졌는데 점점 가면갈수록
    "난 쓰레기 같은 인간이구나" 라고 자책하게 되고, 자존감이 엄청 떨어졌습니다.
    이게 그 이후에도 영향을 미쳐서 지금까지도 솔직히 많이 힘듭니다.

    사람을 물리력으로 눌러서 군기를 잡으려는 군대 문화가 이렇게 사람을 ㅂㅅ으로 만드네요
    시간이 해결해 줄겁니다. 잊혀지면서, 제가 겪은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아실현을 통해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하세요, 운동을 해서 몸짱이 되거나 영어공부해서 토익 고득점을 하거나
    돈을 많이 벌어서 저축을 많이 하거나, 자신감이라는게 성공의 경험에 대한 축적이라고 합니다.

    소소한 성과 하나하나가 모여서 사람의 자신감을 형성하니까, 무언가에 몰두해서 성과를 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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