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 살고 있는 짱공인입니다.
울산에 살면서 가장 상대적으로 비교받는게 연봉인데요..
주위에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KCC, 석유화학단지 정직원 분들 보면 평균연봉이 1억은 되더라구요...그런거 보면 괜시리 비교도 되고 마음도 울적해집니다...다른 지역은 어떤가 싶어 글 남깁니다.
울산은 오래전 부터 유명했죠 ㄷㄷ 저는 시골 사는데 첫 월급이 이것저것 다 떼고 107만원 받았네요,,,연봉 천삼백,,,뭐 위만 보면 한없이 부럽고 만족 못하구요,,,가끔 옆이나 저 같은 아래도 봐 보세요, 삶에 여유가 생기고 행복해 지실듯,,제 주변에도 저 같은 사람들 천지에요, 다 고냥고냥 살아요, 연봉 일억 되면 더 비싼 아파트에 더 비싼차 사고, 그에 따라 더 많은 대출금 상환에 더 많은 유지비 지출에,,,막상 수중에 남는건 고만고만 해요, 용돈 쪼들리기는 마찬가지,,,월급쟁이는 연봉 몇천만원 더 많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는거 없어요, 월급쟁이는 무조건 아껴야 되요, 그래야 살수 있음,,,크게 장사해서 장사 잘되고 하는거 아닌이상 돈 펑펑쓰고 살기는 힘들죠, 근데 장사하면 너무 바빠서 돈 쓸 시간이 없음,,,또 장사가 영원히 잘되는거도 아니고,,,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ㅎㅎ 적당히 내 삶 안에서 행복을 찾아야죠 ㅎㅎ